저 어릴때...몇년간(1984~1989) 충북 보은에서 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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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살면서 5일장이란 좋은 풍경을..제 기억속에...제 맘속에 담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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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샌 그 좋은 기억과 풍경들을 보기가 매우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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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단지에..일주일에 한번 미니장이 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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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와 같은 향수는 느껴지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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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도 장날..재미있으셨던..경험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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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소라가 사는 동네는 지금도 5.10일에 오일장 서는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