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맨리씨, 정윤씨, 진욱씨... 마부씨도 아직 있나 모르겠네..
모두들 건강하시죠?
저희부부가 드뎌 집에 왔습니다. 아휴 지겨워던 1년 여행을 마치고 내
집 쇼파에서 뒹굴면서 텔레비젼, 밀린 비디오 보고 노니까 참으로 천국이 따로 없군요.
그래도 여행중에는 런던 넘버쓰리에서 뒹굴때가 제일 좋았었는데...
꼭 다시한번 뵐 일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그때까지 건강하세요.
참... 저희가 넘버쓰리에 있을때 찍은 사진이 몇장 있는데 조만간에 보내드릴께요. 그때 그 여자아이...(이름은 잊어버렸고) 깜짝 생일 잔치
해준날 찍은 사진이 몇장 있더군요.
곧 보내드릴께요.
모쪼록 남의 나라에서 힘내시고 건강하십시오.
저희집에 놀러오세요. 거금 11,000원을 들여서 도메인도 깔쌈한 걸로
하나 구입했습니다.
www.dreamtravel.pe.kr입니다. 여행은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 우리 부부가 이런 사이트명을 써도 되는지 몰러...
아래의 사진은 시드니 맨리비치의 사진입니다. 인물보다는 배경을 보시길... 맨리씨 감회에 한번 젖으시라고 넣어봤습니다.
그럼 진짜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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