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한적한 북촌의 정취를 느낄수 있는곳. 한옥 카페 " 싸롱 마고"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에 북촌 한옥 마을이 있지요. 창덕궁 담 벼락을 따라 금호문을 지나 원서동 방향으로 조금 더 걷다보면 한적한 북촌의 정취를 느낄수 있는곳 이랍니다. 창덕궁에서 걸어서 5분정도의 거리.
김지하 시인의 문학 공간 이었던 "싸롱 마고" 는 프랑스 파리의 어느 싸롱의 이름 같지만, 실은 우리의 신화에 나오는 마고여신(마고할머니)을 칭합니다. 생명과 창조. 평화를 상징하는 여신 이랍니다. 김지하 시인답습니다. <북촌의 명소를 답사 時 - 시인 김경식님 의 말씀 - >
지금은 , 원불교 재단인 은덕 문화원에서 문화 사랑방카페로 운영 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별하다기보다, 기호에 맞는 음료 와 스며드는 빛과 그림, 차 , 잔잔한 음악 . 한옥 분위기에서 차분히 나의시간을 즐겨볼수있는,
이 공간을 같이나누고싶은 사람과 멋스러운 시간을 즐겨볼수있는 그러한 공간이 될수 있을듯합니다. 비 오는 날. 차 ~~ 암 좋더군요.(개인적인 생각) 강 추 !!!!! |
|
첫댓글 총무님은 전국구 ! 어디서 그런에너지가 아무리 생각해도 ..... 오늘말복날 보양식 엄청 드셔야 겠습니다. ㅎㅎ
오늘 필히 빠뜨릴수없는 보양식을
댄방으로 갔어야 했는데...
아쉽습니다.
원시 모계사회를 상징하는 단어일지도 하는 어이없는 추측과 함께 현대판 모계사회의 상징적 의미라고나. ㅎ
재미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