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행복한 교회 로뎀교회 소식입니다.





신학생들이 다 집으로 돌아간 후....
우리 청소년들만의 주일 예배^^ 쫌 썰렁하죠.



작은 모임일지라도 말씀과 찬양과 기도는 더 강하게
주여
우리 교회가 성령 충만 은혜 충만 예배시마다 성령님의 기름부으심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아멘 아멘.

우리 막내^^ 이젠 많이 컸죠???
늘 귀여운 우리 막내...우리 가정의 비타민...이 녀석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이번 주도 아내가 마련한 한국 식단.
김치찌개가 완전 대박
우리 교회 아이들이 이젠 김치찌개를 한국 사람들보다 더 좋아합니다.^^
불고기는 원래 좋아했구요. 마니 먹고 마니 자라다오.




주일 저녁 셀 나눔과 기도 나눔
신학생들은 집에 갔지만 우리 청소년들이 삶을 나누고 기도하는 시간입니다.
올해는 아마도...신학생들도 더불어 새 친구들이 많이 올것 같습니다. 일단 청소년들이 7명정도 더 올듯합니다. 그러나 기도하면서 주님의 뜻을 구합니다. 주님이 선택한 백성만 오기를 소망합니다.
기도제목은....신학생들이 집에 갔지만 그동안 우리 신학생들 여권을 만들기 소망합니다.
벌써 두세번 기도제목 올렸구요
미얀마 아이들 여기 데리고 오는것 태국 법과 태국 경찰이 검문이 심해졌습니다. 저도 언제 잡힐질 모르고...그런 상황입니다.
이젠 마음 편이 정말 합법적으로 할려구요.
신학생들 9명 모두다 만들필요는 없고 일단 1차적으로 만들어줄 사람이 6명 정도됩니다. 오랜 기도제목입니다.
여권과 비자를 정식으로 받아서 여기 오면 잡힐일도 없고 제가 무서워할일도 없고 여기서 3개월 있을수 있고 3개월마다 연장하면 됩니다. 일인당 여권 비자발급비가 20만원입니다. 5천밧정도이거든요. 보시고 감동되시면 작정헌금 해주세요.
한사람 한사람씩 만듭니다.
그리고 급한 기도제목있어요.

이 사진의 오른쪽 학생이 신학교 졸업생인 "라오"입니다. 라오스에 살고 몽족입니다.
벌써 졸업한지 5년이 넘었죠. 자기 시골교회에서 목사는 아니지만 - 시골교회에 성도수가 400명 교회입니다. - 라오스 몽족 마을교회는 성도가 천명도 있는 교회도 있습니다. 이 사진은 2년전 결혼한 자매의 사진입니다.

이 사진의 자매가 아내인데....이쁜 아내 만나서 결혼하고.... 아기가 한 살, 두 살 두명입니다.

좀 사진이 끔찍하지만 올립니다.
라오스에서 오토바이 사고가 나서 - 상당히 심하게 난듯합니다. - 급하게 태국에 와서 치앙라이 병원에 입원했다고 연락이 와서 어제 심방다녀왔습니다. 마음이 참 안좋습니다.ㅜㅜ
그렇게 예쁜 사모가 사고로 지금 말도 못하고 누워만 있습니다. 일단 위급한 상황은 넘긴듯합니다. 가장 위험한 상황은 넘기고 아무래도 최소한 한 두달 병원에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몽족 사람이라서 태국어가 잘 되지 않아서 일단 담당 의사를 만나야 알겠지만 대충 상황은 이렇습니다.
가서 기도해주고 위로해주고 천밧 쥐어주고 왔습니다. 그래도 제가 아는 사역자이고 우리교회 출신이니 도울부분을 도와야죠.
다행히 위험한 상황은 건너갔지만 아직 좀 중태입니다. 위해서 기도해주시고요.....축복해주세요.
저희와 저희교회 아이들도 자주 가서 돕기로 했습니다. 이 사역자의 가정에 담대함과 영적 위로가 넘치기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