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울산 태화강엘 가기로 했는데
여러가지 사정으로 캔슬했다
대패삼겹살+배홍동 비빔면 끓여먹고 넷플
영화보다가 잠깐 잤다
방콕으로 하루를 마감하기엔 너무 아까워서
동거할매랑 노을보러갔다
오늘은 다른 방향에서 잠깐만 보고
어두워지기전에 섬을 걸었다
주말이어서인지 낚시꾼도 많고 가족끼리 와서
텐트치고 노는 팀도 여럿있더라
구기꿉는 냄새와 라면 끓이는 냄새가 정겨웠다
먹고싶다기 보다는 그 분위기가 그리웠다
나는 돌인가?
이 바다는 언제 와도 새롭고 설레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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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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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9 06:26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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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디인지 몰라도 노을지는 모습이 아릅답습니다.
답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여기는 진해 해양공원입니다
음지도라는 작은 섬과 더작은 우도라는 섬이
다리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거가대교가 정면으로 보입니다
제법 일몰을 아름답게 볼수있습니다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