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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있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강조하는 것은 말씀, 말씀의 신앙, 말씀대로의 믿음입니다..
곧 말씀을 정말 하나님의 말씀대로 믿으면서 가까이 하고 간구하며 행하고 누리며 증거하는 신앙들에 있어서의 반복적인 강조와 명령들, 계시와 약속들, 더 나아가 끝까지, 심지어는 세상 끝 날까지 그렇게 해야 함을 반복하고 권면하며 경고하고 견인하는 내용들인 것인데..
단순하게 다시 말하면 말씀의 신앙일 때의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 생명과 영원한 복들에 대해서, 반면 말씀의 신앙이 아닌 죄악일 때의 대가와 진노들, 비참과 다양한 심판들에 대해서인 것입니다..
근데 사실상 그러한 말씀의 사람, 말씀의 신앙, 말씀대로의 믿음이 되는 것 자체부터가 그 어느 인생일지라도 자신의 힘이나 의, 세상적 능력이나 방법들로도 가능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창세 전부터의 상상도 못할 사랑과 은혜와 능력과 함께 그 뜻과 계획과 약속과 섭리에 따라 구원자를 준비하시고, 그의 시간에 실제로 이 땅에 보내신 것인데..
가장 우선은 바로 그러한 하나님 아버지의 뜻과 섭리와 예정과 통치 안에서 구약의 믿음의 선배들이나 권속들처럼 하나님 아버지께서 아담과 하와 때부터 미리 구주 예수님에 대해 보이시고 안내하시며 연결될 수 있게 하신 다양한 예표와 모형과 그림자들, 약속과 계시와 상징들 등을 통해 말 그대로 오실 메시야를 믿고 의지했든지, 또는 오늘날의 우리들과 같이 오신 메시야를 믿고 의지하고 있든지 간에 어쨌든 그 누구든 반드시 오직 한 분 구주 예수님을 믿게 되는 이들만이 값없이, 마치 목욕하듯 통째로 구원에 참예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잘 통찰하면서 기억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특히 직접적, 현실적으로는 그 위치와 역할과 권한에 따라 처음부터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시면서 그 예수님의 이름에 약속되시어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으로 역사하시면서 하나님 아버지의 모든 뜻과 약속과 말씀들을 다 실행하시며, 무엇보다 구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그 목숨값으로 시대와 나라들을 넘어 다 이루신 대속과 대신, 나음과 화평 등과 같은 구원의 일들을 모두 실제가 되게 하시는 성령님으로 인한 실질적인 역사와 경험과 성취로 인해..
시대와 나라들을 넘어 믿음과 함께 말씀대로 아담과 하와 때부터의 죄와 문제들, 음부와 사탄의 세력들, 사망과 심판들의 영적 노예 상태에서 벗어나 정말 하나님의 것이자 천국과 부활과 영생의 백성으로 거듭날 수 있게 되는 것이고, 본질적으로는 말씀이신 하나님의 자녀이자 말씀의 나라인 하나님 나라의 백성, 곧 말씀의 사람으로 뒤바뀌게 되는 것입니다..
실상 그로 인한 구원과 생명, 하늘의 능력과 복 등을 살아 있는 믿음, 곧 본질적으로는 말씀의 신앙과 함께 이 땅에서도 말씀대로 풍성히 누리면서 살다가 말씀 그대로 우리 주님께서 이 세상에 다시 오시는 세상 끝 날에 신령한 몸으로 부활케 되어 영원한 하늘나라에서, 영원한 생명을 영원토록 누리며 살 수 있게 되는 것인데..
다시 한 번 더 말씀드리면 진정 그러한 모든 일들마다 창세 전부터의 하나님 아버지의 뜻과 계획, 약속과 준비 등과 함께 시작된 것이고, 뿐만 아니라 사랑과 은혜와 긍휼의 하나님이실 뿐 아니라 공의와 형평과 질서의 하나님 또한 아니실 수 없는 그 하나님 아버지의 시간에 따라 실제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세상에 오신 분으로 온 세상과 전 인류, 모든 시간과 공간보다 더 크신 성자 하나님이시자 구원자이시며 중보자이시고 특히 아담과 하와 때부터 죄악과 진노와 사탄과 음부와 사망과 심판들의 영적 노예 상태에 빠진 우리 인생들과 하나님 아버지 사이의 길과 통로와 접점 등의 위치와 역할과 권한이신 구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그 목숨값으로 필요한 모든 값과 대가들을 대신해서 다 치르심과 함께 시대와 나라들을 넘어 모두 다 이루신 대속과 대신, 나음과 화평 등과 같은 구원으로 인해 가능하고 전적으로 직결되며 온전히 합당한 것이며, 또한 직접적, 현실적으로 그 하나하나에 있어 그 위치와 역할과 권한에 따라 시공을 넘어 실제들이 되고 누림들이 되며 실질적인 성취와 경험들이 되게 하시는 분은 성령님인 것이기에 진정 근원적으로는 그렇듯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그 존재나 개념 그대로 시간과 공간들을 초월해서 언제나 함께 하시면서 그 위치와 역할과 권한에 따라 완벽하게 조화되시고 완전히 하나되시어 한 뜻을 이루시고 나타내심으로 인한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인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이 땅에 임해 있고, 구원에 참예케 된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마다 순간순간 누리면서 살아갈 수 있게 된 것일 뿐 아니라 세상 끝 날에는 신령한 몸을 입고 신령한 나라에서 이 세상에서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더욱 온전하고도 강렬하며 생생하고도 충만하며 완전하고 영원히 맛볼 수 있게 되는 하나님의 나라라는 것도 본질적으로는 절대 진리이자 하나님의 법, 곧 말씀이 중심이고 말씀으로 통치하는 말씀의 나라라는 사실이 참으로 중요하고 실질적이며 절대적인 것이라 할 수 있는데..
진정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에서도 잘 알 수 있듯이 하나님의 뜻이 이미 이루어진 완전하고 완벽한 말씀의 나라가 하나님 아버지의 보좌가 있는 하늘나라인 것이고, 이 땅 가운데 임해 있는 하나님의 나라는 아직 세상 끝 날이 아닌 불완전한 세상에서 연약한 육신의 몸을 입은 채 맛볼 수 있는 나라인 것이기에 그런 면에서는 완전하고 완벽하게 누릴 수는 없는 것이며, 그렇지만 그렇다고 결코 작을 수는 없는 온갖 하늘의 힘과 은혜와 응답들, 이적과 승리와 복들 등이 가득하고 실제하는 말 그대로 하나님의 나라인 것이고, 어쨌든 실상은 모두 본질적으로는 동일하게 하나님의 법이 통치하는 나라, 곧 말씀이 모든 중심이자 근본이고 실체인 나라인 것이며, 그렇기에 다름 아닌 바로 말씀과 함께, 말씀의 신앙과 함께 생생하고 강렬하게 맛볼 수 있는 나라인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나라라는 것은 근본적, 본질적으로 반드시 구주 예수님을 구원자로 믿고 거듭난 자들만이 직접적으로 생생하고 온전하게 맛볼 수 있는 나라로서 우선 모든 전제는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 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섭리 안에서 오직 한 분 구주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에 참예케 되며 마치 목욕하듯 통째로 하나님의 것, 곧 말씀이신 하나님의 백성, 본질적으로 말씀의 백성으로 거듭난 자들이 되는 것임이 아닐 수 없는데..
그러나 문제는 그렇게 구원에 참예케 된 하나님의 백성들이라도 삶의 자리와 인류 역사의 현장들 속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아무렇게나 생생하게 누릴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고, 특히 죄와 세속과 불신앙의 잠자거나 병들거나 죽은듯한 신앙의 사람들이 이 땅에서 온전하고 강렬하며 풍성하게 누릴 수 있는 나라는 더더욱 아니라는 사실인 것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그러한 하나님의 나라와 그 역사들이 이 땅에서, 우리들에 있어서 결코 불가능이라거나 멀리 있는 것일 수는 없는 것인데 실상 전자와 반대로 다른 그 무엇보다 진정 처음에 믿음으로 구원에 참예케 된 은혜와 사랑과 능력의 이치, 원리와 마찬가지로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섭리 안에서 옛 사람과 같이 더 이상의 자신의 힘이나 세상적 방법들 등이 아닌 날마다 순간마다 오직 한 분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를 자랑하고 붙잡으며 그 이름으로 기도하고 찬미하면서 바로 그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으로 인한 하늘의 힘과 은혜의 도움을 받아..
죄악들과 싸우고 범한 죄악들은 최대한 빨리 발을 씻듯 자복하고 돌이키면서 가장 최우선으로 말씀을 정말 하나님의 말씀으로 주야로 더욱 사모하고 가까이 하며 제대로 믿고 행하며 증거하는 등과 같은 깨어 있고 살아 있는 믿음의 백성들이 삶의 자리, 사역의 현장들 속에서 날마다 순간마다 강력하고 뜨겁게 맛볼 수 있게 되고 정말 생생하고 풍성하게 경험케 되는 나라인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이고, 본질적으로 말씀의 백성들이 말씀의 믿음과 함께 말씀대로 구하고 누리며 증거케 되는 것이 바로 이 땅 가운데 임해 있는 말씀의 나라인 하나님의 나라 역사의 실제와 실체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조금만 더 본질적이고 구체적이며 현실적으로 다시 말씀드리면 오직 말씀으로 깨어 있고 살아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날마다 순간마다 누릴 수 있는, 진정 사람이 할 수 없고 세상이 줄 수 없는 하늘의 힘과 은혜, 은사, 응답, 희락, 평안, 능력, 이적, 승리, 역전, 치유, 축사, 사함, 생명, 형통, 복, 부흥 등과 같은 역사들이 이 땅 가운데서 누릴 수 있는 하나님 나라의 일들이자 역사들이고 실체인 것인데..
그러한 모든 일들에 있어 그 위치와 역할과 권한에 따라 모든 직접적인 하늘의 힘과 권능, 실제와 경험이 되게 하시는 성령님께서야 말로 단적으로 말해 말씀의 영이신 것이고, 또한 온 세상과 전 인류, 모든 시간과 공간보다 더 크신 성자 하나님이신 그 목숨값으로 시대와 나라들을 넘어 모든 구원을 다 이루신 구주 예수님께서도, 진정 반드시 그 이름으로 나아가고, 그 이름으로 기도하지 않으면 안 되는 구주 예수님께서도 본질적으로 말해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세상에 오신 분인 것이며, 뿐만 아니라 창세 전부터 모든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을 계획하시고 약속하시며 준비하시고 진행하시면서 그의 시간에 따라 하나하나 나타내시고 이루시는 모든 주권과 통치와 섭리의 하나님 아버지께서도 근본적으로 말씀으로 존재, 창조, 통치하시는 분인 것이고, 근원적으로 우리 인생들이 이 세상에서 뿐 아니라 세상 끝 날과 부활, 영생에 이르기까지 경험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의 중심이시자 근본이시며 실체이신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본질적으로는 그렇듯 그 자체가 바로 말씀이신 것이며 오직 말씀으로 하나되시어 말씀과 함께, 말씀대로 모두 실행하시고 다 이루시는 분인 것이기에 다름 아닌 말씀, 말씀의 신앙, 말씀의 열정이 모든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 특히 모든 하나님 나라의 역사들, 복음의 능력들과 생각 이상, 상상 이상으로 직결되어 있고 전적으로 합당함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사실 바로 그러한 말씀의 신앙, 말씀의 열정과 함께 하는 하늘의 힘과 응답과 이적들이 실제로 믿음과 함께, 본질적으로는 말씀대로의 신앙과 함께 성경 속에서, 또한 온 세상과 인류 역사의 상황들 속에서 차고 넘쳤거나 계속해서 차고 넘치고 있는 것들을 볼 수 있고, 무엇보다 사복음서에서 말씀이 육신이 되신 구주 예수님과 함께 말씀대로 모든 구원의 일들, 하나님 나라의 역사들 등으로 가장 선명하고 완전하게 드러난 것을 볼 수 있는데..
직접적, 실질적으로는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 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섭리 안에서 바로 그 구주 예수님의 이름에 약속되시어 믿음과 함께 말씀대로 실제가 되게 하시는 말씀의 영이신 성령님으로 인한 나타남들이자 하나님 나라의 경험들인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이며, 더 나아가 사도행전의 초대 교회 공동체 때에도 생각 이상으로 강렬했던 것을 볼 수 있고, 실상 비록 당시는 모형이나 그림자나 상징인 측면이긴 했지만 구약 시대에 있어서도, 게다가 신약 시대에서는 더 말할 필요도 없이, 더 나아가 2000년 교회사, 무엇보다 오늘 이 시간 우리들에 이르기까지도 말씀의 신앙, 말씀의 열정과 함께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고, 말로는 다 표현 못할 정도로 생생하고 풍성하며 기적적이고 상상 이상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며, 사실상 살아 있는 말씀의 신앙, 말씀대로의 믿음과 함께 오늘도 전 세계 열방 곳곳에서 확인되고 발견되며 계속 확산되고 있는 말씀의 영이신 성령님의 실제와 강력들인 것이자 근원적으로는 말씀으로 하나되신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기뻐 역사하심과 풍성하심의 일들인 것이며, 그와 함께 경험되어 지는 복음의 능력들, 곧 하나님 나라의 실제들인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세상 끝 날에 말씀에 약속된 대로 우리 구주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다시 오실 때 말씀 그대로 신령한 몸을 입고 부활케 되어 요한계시록 21장에 잘 증거되고 계시되어 있듯이 새 하늘과 새 땅, 새 예루살렘에서 더 이상의 아픔과 눈물, 고통과 사망도 없이 완전하고 완벽하며 강렬하고 영원하게 누릴 수 있게 될 그 나라의 실제와 역사와 경험들이 아닐 수 없는 것이고, 근본적, 본질적으로는 모두 동일한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인데..
사실상 모두 하나 같이 말씀, 말씀의 신앙과 생각 이상으로 깊이 연계되어 있는 것이며, 좀 더 정확하게 표현하면 절대적으로 직결되어 있는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또 내게 말하되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인봉하지 말라 때가 가까우니라
불의를 행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행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하게 하라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계22:10~12)
('페북두란노서원66'중에서 인용과 추가/밀알서원)
*양범주목사의 '21세기 두란노서원'/2024년 11월 11일(월)2부/사진 조연진사모, 이미지 박원영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