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생명들의 명복을 빕니다.
국화꽃 추모현장 입니다.
저도 고개숙여 묵념 했습니다
바로 이태원 4번 출구앞 입니다.
바로 헤밀턴 호텔 바로 옆 좁은 골목
갈 수 없게 줄을 쳐 놓고 취재진들만 허용됩니다
경찰들이 사람과 차가 다닐수 없도록
통제하고 있습니다
1번 출구쪽에서 바라 본 건너편
헤밀턴 호텔쪽 입니다.
차는 통행 불가합니다.
일반 시민들로 붐빕니다
스님은 계속 목탁을 두둘기며 뭐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세월호 사람들의 헌화 모습이네요.
젊은 사람들과 외국인들이 핸폰
사진을 찍습니다
휭단 보도는 건너고 사람이 다닐수 있도록 길을 터 주어야 합니다
이름 모를 고인들의 명복을 위해 국화꽃을 헌화 합니다
글도 써놓고 먹거리도 가져다 놓습니다
직접 현장에 나와서 안타까워 하는 사람들 모습입니다
나무 바로 옆 좁은 골목길입니다.
정말 비좁습니다
방향을 돌려 봅니다
이태원은 좁은 길목이 워낙 많이 있고 술집이 곳곳에 많습니다
추모로 휴업합니다
이 길은 큰옷들도 팔고 가방이나 숙녀복을 많이 파는 길목입니다
가끔 다녀본 길입니다
터키 부레드에 들어가서 빵 고르기가 그래서 완셋팅으로 하나 시켜 먹고 나왔습니다
여기는1번 출구 뒷쪽 엔틱가구 거리입니다
전에 필요한 물건 구입하러 왔던 곳인데
중고인데도 외국제품이라서 그런가 보편적으로 그다지 싼것 같지 않습니다
전철 타기 전에 한바퀴 구경하고 용친들 보시라고 계속 사진을 담았습니다
빈티지 명품 가방하나 구입했습니다
큰 애들만 있지 미니어쳐는 잘 눈에
안띠어서 통과 했습니다
가게 주인은 아주 친절합니다
여기는 큰거만 취급하는 곳입니다
다른 곳은 추모 기분인데 여기는 문 열었는데 식사값이 제법 나오겠던데요.
금방 빵 먹어서 다음에 오겠다니
하얀 이빨을 내 보이며 네 네 하더군요
골고루 음식 있으니 한번쯤 와 보세요.
저는 가끔 오는곳이기도 해요
이상 ㅡㅡㅡ어제 이태원 현장이었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앞으로 이런 참사는
없기를 간절한 마음입니다.
지나가다 참변을 당한
분 생각하면 너무도
맘이 아파 오네요.
감사합니다~~^^
이 나라는 책임지는 인간이 하나도 없는 나라!
모든 것을 현장에 나간 사람들에 잘못으로 몰아가려는 꼼수를 부리는
언론 집단, 보수라는 허울을 뒤집어 쓰고 돈벌이에 눈 먼 유튜브 등등 나쁜 인간들~
축제에 주체가 없으면 국가에서 안전을 책임져 주어야지~
광화문에서 집회 하는 주최 측에 조기 종료를 구하고
그곳에 배치된 경찰 인력을 이태원으로 약간만 이동 시켰어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지 않았을까?
국정 운영에 직. 간접으로 권력을 행사하는 모든 주체는 각성하고 책임을 져라
남 탓으로 돌리는 더러운 정신으로 국정을 운영 하려면 스스로 그만둬라~
국가가 무엇을 잘 못 하여서 국가 애도 기간을 설정하고 지침을 내렸는가?
분명하게 국민께 알리고 사죄하고 슬픔을 함께 해야 하는 거 아닌가?
국민이 개. 돼지 처럼 먹이만 주고 끌고 가면 따라갈 줄 아는가?
정말로 한심한 나라가 되어 안타깝다.
병렬친구~ 여기서 정치나
국가에 대한 개인적 의견에 대해
제가 답글 할 이야기가 없네요.
누구를 탓 하기전에
부주의한 데서 일어 난일이라.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고 다음에 또 참사가 안 난다고 할 수 없겠지요.
아이들의 희생에 다시금
명복을 빕니다.
친구~좋은날 보내요.
심란해서
미국시간 밤에...
잠자기전
기도하는 맘으로
둘러보고
갑니다....
해외에 계시는군요.
요즘은 전 세계를 한 눈에 볼 수 있으니 기도하며
마음을 달래 보는군요.
모두 마음 아파하는
현실이어요.
다음엔 이런 일 없기를
저도 기도합니다.
맛있는 점심 드세요
일일 현지 특파원으로
생생한 현장 모습
잘 보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궁금하면 가서 봐야
속 시원한 성격이라
잘 보신 선배님께 특별히
감사드립니다.
마음이 많이 아픔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