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맛

[경인선]

요즘은 돈이 돈 같지가 않다.

뉴스에서 하도 몇 백억, 몇 천억 하고 떠들어대니까

몇 억은 돈 같이 여겨지지도 않는다.

공과금 몇 천 원 더 나온 것 갖고 벌벌 떨면서도

억 단위가 되면 도대체가 감각이 무뎌진다.

몇 백억이든, 몇 천억이든 별 차이가 없다.

왜? 어차피 나와는 상관없는 돈, 평생 그렇게 많은 돈을 만져본 적도

또 앞으로 그렇게 많은 돈을 만져볼 일도 없기 때문이다.

돈의 맛은 어떤 것일까?

영화 돈의 맛에 나오는 윤 회장의 말처럼

너무나 황홀해서 한 번 맛 들이면 정말 끊기가 힘든 것일까?

영화는 첫 장면에서부터 눈으로 실컷 돈을 맛보게 해 준다.

윤 회장의 비서가 비밀번호를 누르자 묵직한 철문이 열린다.

그러자 거대한 금고가 나타난다.

그 안에 돈다발이 그야말로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비서가 회장의 지시대로 가방에 돈을 담는다.

비서한테도 몇 다발 챙겨둬

돈을 지배한 돈에 지배된 그들의 얽히고설킨

권력 욕정, 집착의 관계들 이 시대 최고의 맛!
돈의 맛에 중독된 대한민국 최상류 층의 숨겨진 이야기

젊은 육체를 탐한 재벌, 그들의 재력을 탐한 젊음, 욕정과 치욕 사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누리고 사는 것을

그대로 감사함으로 받아들이고 사는 사람들과는

너무나도 다른 가족 환경을 그린 영화이다.

잔혹하고 끔찍하고 왠지 어두운 영화로 보인다.
사회계층으로 치자면 1%대의 최상류 층으로 묘사되는 데

돈으로 모든 관계를 풀어가는 장면은

살아가는 모든 과정까지도 관계가 설정되는 듯한데

과연 그런가 하는 생각도 든다.

돈의 맛을 보면 볼수록 더 탐하게 되고

어쩌면 돈의 맛이 죽음이라는 의미를 주는 거 같기도 하다.

도박과 낭비벽으로 약 1억 원의 빚을 지고

대부업체에 끌려가야 했던 저자 그곳에서 우연히 멘토를 만나

인생의 절대 법칙을 배우게 되고 그의 인생이 바뀐다.

월 5천만 원 이상을 버는 성공한 자산가가 되었다.​

이 책은 저자가 겪은 실화를 바탕으로 써졌다.

현재 그는 기업 컨설팅을 책임지는 컨설턴트이다.

돈은 버는 게 아니라 빌리는 거다.
빚만 늘어나는 진짜 이유 사람이 없는 장소에 깃발을 세운다.
근거 없는 자신감이야말로 최강의 자신감

제로 상태인 사람이 행동을 하면 반드시 플러스가 된다.

좋은 머리보다 좋은 감각에 돈이 붙는다.
부자가 되는 길은 자문자답에서 시작된다.

지금 당장 돈을 낳는 초실천적 방법

평생 돈 때문에 고통받지 않는 억만장자 마인드
노란색 지갑이나 장지갑을 사용하면 정말로 부자가 될 수 있을까?

돈은 핵심을 알고 즉시 실행하는 사람 편이다.
감각이 좋은 바보가 되기 위한 학습법

부자는 마음에 드는 일을 반드시 실천한다.

돈 버는 데 단연코 노력 따윈 필요 없다.
그냥 좋은 일이 아니라 가슴이 설레는 일을 찾아라

이 신호를 깨달으면 인생은 극적으로 호전된다.

부정적인 상황을 크게 개선하는 핑크 이미지 

운 좋은 사람이 평소에 하고 있는 것

에고를 적이 아닌 아군으로 만들어라
주변으로부터 존경이나 공감을 받는 사람들의 공통점

신념을 강화하여 바람이나 목표를 달성하기 쉽도록 만드는 비결
이름에 깃든 메시지는 무엇인가?

에고는 멋진 것 해야 할 것을 스스로 결정하고 선언하기 

이미 목표를 달성했다는 안정된 심리상태를 유지한다.

기록하는 자의 지갑은 돈이 마르지 않는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나 자신 있는 일은 무엇일까?

지금까지의 경험을 노트에 적어본다.

고객을 왕으로 모시면 돈은 달아난다.
마음에 들지 않는 고객에게는 팔지 않는다. 

팔리는 영업사원과 팔리지 않는 영업사원의 결정적인 차이
고객과 장기적으로 좋은 관계를 구축하려면 

같은 업종과 다른 업종 회사의 성공 사례를 훔쳐라
긴급성으로 고객의 흥미를 유발한다.

누구나 세일즈로 성공할 수 있는 최고의 사고법

돈은 부정을 긍정으로 바꾸는 자에게 미소 짓는다.

모든 인간은 태양이다.

마음이나 머릿속에 떠오르는 영감은 신이 보내주는 사인이다.

고민하거나 주저하지 말고 즉시 실행에 옮겨야 한다.​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는데 고민할 틈이 있으면

지금 할 수 있는 것부터 즉시 실행에 옮겨보자!​

​진정한 사명과 역할은 누군가를 위해 무언가를 하는 것이 아니다.

열정이 느껴지거나 마음의 평온을 느낄 수 있는 일이어야 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 안에 있으며

그것을 하면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

부자는 부자가 되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행복한 사람도 행복해지려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그저 나는 행복하다는 사실을 알기만 하면 된다.

만약 부정적인 사건이 발생했다면 그래, 이럴 수도 있지라고

태연하게 받아들인 뒤, 다 잘 될 거야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사람은 같은 에너지를 가진 사람들끼리 모인다. 

좋은 사람과 인연을 맺고 싶으면 자신이 좋은 에너지를 가져야 한다.​

삶을 긍정적이고 밝게 살아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여기서 조금 더 나아가서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가득 채우고자 한다.

그리하여, 내 주위에 좋은 사람이 다가오고 머물 수 있도록​

무슨 일이 있어도 늘 좋은 에너지를 갖추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좋은 일, 좋은 사람들만 나타나게 될 것이고, 모든 일이 호전될 것이다.

경제적 자유를 이루면 상대적으로 시간이 많이 남는다.

삶을 전투적으로 살지 않아도 돈은 충분하기에

특별히 하는 일이 없다면 상대적으로 시간이 많이 남을 터

그 시간에 도대체 무얼 하며 지내야 할까?​

여행 다니기, 맛집 뿌시기, 취미 생활하기 등등

소비를 근간으로 하는 이러한 생활도 언젠가는 지겹기 마련이다.

인간은 본디 어제보다 나은 하루를 살고 싶은

그래서 조금씩 성장하는 스스로에 만족감을 느낀다.​

마음에 드는 내용은 바로 실천에 옮겨야 할 의무가 있다.​

하는 것만으로 가슴이 설레는 그런 일

내게는 어떤 것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