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3관왕 안산(20)과 수영 자유형 100m에서 아시아신기록을 세웠던 황선우(18) 등 도쿄올림픽 일정을 마친 종목의 선수들이 1일 귀국했다. 인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 앞엔 500명이 넘는 팬들과 취재진이 몰렸다. 팬들은 양궁 대표팀이 나오자 “안산 화이팅” ‘안산 언니 사랑해” 등을 소리쳤다. “결혼해 달라”는 외침도 들렸다. 안산은 대회 내내 침착함을 유지했던 비결로 혼잣말을 꼽았다. “차분하게 하자”고 읊조리며 스스로를 다독였다고 했다. 귀국을 앞두곤 “빨리 집에 가고 싶다”고 중얼거렸다고 한다.
양궁팀보다 두 시간가량 먼저 수영 대표 선수 4명도 1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제2터미널과 10km 이상 떨어진 이곳에도 팬들과 취재진 약 150명이 모였다. 이번 대회를 통해 스타로 떠오른 황선우는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에 얼떨떨한 표정이었다. 하지만 취재 카메라를 향해 웃으며 손을 흔들어 보였다.
33 당황 관계자인가 했는데 진짜 팬들 모인 거야...?
하지만 마음만은 나와 같은...
그러게…대단하다들…
댓글 갑시다
지원 완~!~!
결혼해달랔ㅋㅋㅋㅋㅋㅋ
아니....응원은 집에서 하면안되나ㅠㅠㅠ
으 한남들 몰려온다 댓글완
https://n.news.naver.com/article/comment/023/0003630908?lfrom=comment&commentNo=2617527631
고마워 간다
댓완
보력~~~~~
댓글 지원 가즈아
갔다왔다!
지원완
완!
한남들 몰려왔어 댓글 달자ㅜ
완!
댓쓰고옴!
조아요 완
완
완~!!
댓글 지저분하네
가서 달고 왔어!
완!
따봉댓글완
따봉 완 댓글도 달고왔다!!
완!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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