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쿠로미우리나라껄로하자
위와 같이 엠패스(초민감자)의 성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타인의 감정에 필요 이상으로 감정 이입하고 공감 능력을 가지는 사람들을 말 하는데 이 성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이들은 단순히 공감하는 것을 넘어서 타인의 감정을 내 것처럼, 내 감정처럼 받아들이고, 사람뿐만 아니라 어떤 장소, 어떤 물건에서 강력한 감정을 느끼기도 하고 동물의 감정을 느끼기도 해
내 감정으로 느낀다는 점에서 highly sensitive person과는 다르고 옛날에는 이런 사람을 초능력자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흔한 사람들이라 부르고, 공감 능력이 높아서 인생이 힘들다면 엠패스일 확률이 정말 높아 !
그래서 여시들이 엠패스(초민감자) 인지 확인 할 수 있는 테스트 이미지를 첨부할게 !
(출처 - 나는 초민감자입니다 저자- 주디스 올로프)
만일 이 글을 읽고 여시가 테스트에 포함하는 부분에 많은 부분 공감하고 엠패스(초민감자)에 속한다면
1. 일단 내가 엠패스 라는 것을 인정한다
2. 혼자만의 시간을 습관적으로 자주 갖는다
3. 명상을 주기적으로 해주면 도움이 된다
4. 자연을 가까이 할 수록 좋다
5. 이유없이 마음이 복잡할땐 거울을 보고 "이것은 내것이 아니야" 라고 내 눈을 보고 천천히
강한 어조로 이야기 하면 상황을 잘 추수릴 수 있다
6. 에너지 뱀파이어같은 사람들 보다 에너지 충전기 같은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라.
여의치 않으면 차라리 혼자서 좋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다
7. 책임감은 내려놓고, 있는 그대로 사람들 얘기를 잘 듣는것이 중요하다
8. 봉사활동을 통해 실제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많다는 것을 발견 할수록
에너지가 더 충전되고 보람찬 하루를 보낼 수 있다
9. 내 모든것들을 갉아먹는 것들은 최대한 치워버려라 내가 먼저 살고 봐야된다는 생각, 그리고
내가 가장 소중하다는 생각이 최우선으로 두고, 나 스스로를 케어 할 줄 알아야 나를 돌보는 힘이 있어 다른 사람들도
도울 수 있다
10. 셀프케어 응급키트를 만들어 보는것도 좋다
나에게 이로우면서도 기분 좋아지게 하는 활동 리스트를 만들어 내가 다운되었을때, 리스트중에서
당기는 것 하나를 바로 실행 해보자
(위 내용 출처 https://m.youtube.com/watch?v=VM9HPDASdvE )
뛰어난 감정 이입 능력으로 쉽게 피로를 느끼고 세상 살이를 버거워한다. 실제로 많은 엠패스(초민감자)가 우울증, 불안, 중독 및 자기 의심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는 대부분 어린 시절에서부터의 트라우마에서 기인한다.
결코 편하지 않았던 성장 환경에서 자라며 살아남기 위해 자신을 학대하거나 억압한 부모, 형제, 조부모의 표정과 몸짓에서 나노 단위로 바뀌는 기분과 에너지를 읽어냈어야 했기 때문에 감정을 읽는 데 탁월할 수 밖에 없었다. 이런 유형의 트라우마는 때때로 과민증을 일으킬 수 있지만 동시에 인간에 대한 직관으로 이어질 수 있다.
엠패스는 정밀하게 조율된 악기와 같다. 직관력이 날카롭고, 일을 만들기 위한 능력과 그것을 인지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따라서 능력이 완전히 발휘되면 믿을 수 없는 현상을 발견한다.
엠패스는 그들이 과학적이고 영적일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을 때 성공하고, 그들의 직관과 지성을 결합할 수 있을 때 성공한다.
엠패스가 높은 수준을 성취하기 위해 겪는 가장 큰 장애물은 그들이 엄청난 능력을 가진 것에 대해 편안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일단 그게 세상의 더 큰 치유와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깨닫고 나면 그들은 진정한 재능을 구현할 수 있게 된다.
(글 출처 - 1차 출처 쭉빵카페 (원글 삭제됨)
2차 https://cafe.daum.net/subdued20club/ReHf/2960760 )
내가 의도치 않아도 눈치가 너무 빠르고, 이유없이 답답함과 어려움을 느낌으로써 하나하나 나의 상황을 공부하고 나아간 결과 내가 엠패스(초민감자) 라는걸 깨닫게 되었고 혹시라도 나처럼 알 수없는 감정과 느낌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시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이렇게 글을 남겨봐 !!!!
14개 테스트 밑에 10가지 조언 좋다
16개.. 일상적인 모든 자극이 피곤해.. 특히 냄새.. 집이나 잘 마른 빨래냄새 외에 다른 냄새가 몸이랑 옷에 베면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 진짜 다른거에 집중을 잘 못할 정도로.. 그래서 강박이나 불안이 남들보다 높은 것 같아..ㅠㅠ
14
저거 존나 난데.. 손절을 두려워하지 말았으면 좋겠음
에너지뱀파이어, 나를 감정쓰레기통으로 쓴다싶으면 빨리 손절해 삶의질 수직상승함
12개인데 저 문항들이 공감능력을 대변한다고 할 수 있나..?
초민감이네 ㅠ
3개
16개 해당된다
이런 경우 많지않어? 사회생활 할때나 뭔가 내 눈엔 쎄한게 보이는 사람인데 나빼고 다른 사람들은 전혀 모를때,,
9...
나 공감 능력 없는 편인데 어떻게 15개나 나오지...?? (intj임)
공감능력이 막 아 그렇구나 !!! 너 힘들지?? 이런게 공감능력이라기 보다는 타인의 감정을 좀 잘 흡수(?) 하거나 잘 파악하는 것도 공감능력이 높다고 볼 수 있어 나는 엔팁이고 남들일에 공감 잘 안 가서 공감능력 빻았다 생각 했는데
이게 그런 차원의 공감이 아니더라고
19..난 어렸을 때부터 고독이 숙명이라고 생각하고 산 듯..급식 때 겉으론 그냥 교우관계 원만한 평범한 학생 1이였는데 속으론 외적인 모든 자극에 무의식적으로 반응하는 내가 스트레스여서 다음 생엔 제발 아무것도 못 느끼는 돌로 태어나게 해달라고 맨날 울면서 일기 썼어..
그리고 티비에 애기들이나 노인분들 후원 모금 영상 절대 못 봐 그냥 보자마자 자동적으로 눈물 폭풍이고 그 잔상이 하루 종일 남아 어릴 때 오죽하면 꿈이 고아원 차리는 거였음..
근데 이젠 걍 내가 예민한 사람이구나 하고 받아들이고 사니까 그냥 살만해
http://naver.me/FaVYKGFJ
와 여시들 이거 읽어봐
엠패스 더 찾아보니까 본문 문항은 민감하지 않은 사람도 많이 나온다더라고..그래서 다른 글 찾아봤는데 저 글 정말 싹 다 내 얘기라 놀랍다
호에에 안이런 사람들이 있어? 나 17개 나오는데! 현대인이라면 다들 저거에 해당할것같은데..!
오우.... 14개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링크 들어갔다가 죄다 내 얘기라 그냥 내가 엠패스라고 생각하고 사는 게 편하겠다는 결론에 이르렀다...좋은 글 고마워 여시~!!!
난 인팁이고 스스로 공감능력도 재기하고 무심한 성격이라고 생각했는데 거의 해당이라 좀 당황스럽네. 회피형성격이기도 함..
사람 보면 첫인상으로 파악 잘 하는 편이고 쎄한놈 잘 거르긴함.
와 나 이거야 너무너무힘들어...
나도 덤덤하게 살고싶다
내가.. 감자라니..
ㅜㅜ너무힘들어
14개.....그럴줄알앗어
13개!
17개 해당되긴 한데 타인의 감정에 대한 공감능력은 엄청 떨어지는 편인 거 같아,,,
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