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33&aid=0000076262
김용건은 지난 2008년 고소인 A(37)씨를 만났다. 한 드라마 종영파티에서 인연을 맺었고, 13년 동안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
김용건의 지인은 '디스패치'에 "둘은 부담을 주지 않는 선에서 만남을 이어갔다"며 "서로에게 도움을 주며 의지하던 사이"라고 귀띔했다.
김용건과 A씨의 갈등은 지난 3월 불거졌다. A씨가 임신 소식을 전하자, 김용건이 출산을 반대한 것.
둘은 입장차는 급기야 소송으로 번졌다.
김용건은 76세라는 나이가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태어날 자식을 끝까지 돌보지 못할 거라는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혔다.
A씨는 낙태는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A씨 측은 "13년을 숨어서 만났다.
이제는 배 속에 있는 생명까지 지우라 한다”며 하소연했다.
A씨 측은 이어 “김용건 씨의 (남은) 삶이 소중한 만큼, 한 여자의 인생도 중요하다”면서
“이기적이며 무책임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지적했다.
결국, 혼전 임신은 법정 싸움으로 비화됐다. A씨는 지난 24일, 김용건을 낙태 강요 미수죄로 고소했다.
최근 경찰에 출두, 고소인 조사를 마쳤다.
김용건은 법적 대응에 유감을 표했다. 김용건 측은 "A씨가 갑자기 대화를 차단하고 고소를 했다.
경찰서에서 다툴 문제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김용건은 A씨의 의견을 전적으로 수용하겠다는 입장이다.
“지난 5월 말, (A씨의 출산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는 의사도 전했다”고 설명했다.
김용건 측은 "76세에 임신이 됐다. 처음에는 당황했다”면서 “A씨를 설득하는 과정에서 목소리가 커졌다. 지금은 오해를 풀고 싶다”고 했다.
이어 "현재 (김용건) 자신의 상황보다 A씨와 태아의 건강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면서 "A씨와 대화를 나누고 싶다"고 덧붙였다.
선종문 변호사(광야)는 "A씨는 24살에 김용건을 만났고, 37살에 임신을 했다”면서
“13년 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 책임감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일침을 가했다.
아 진짜 더러워 눈이 병들고 뇌가 썩는 기분
ㅁㅊ;
아니 진짜 너무 충격이야 20살 차이는 애교로 보인다 이게 정상이야? 정상이냐고;; 너무 심해 진짜
아씨발 제발 ..
이게 가능해..?
아 심한욕 나오네
우리아빠랑 초딩이랑 만나는거랑 똑같은건데,, 도랏나 진짜..?
와 진짜 우ㅗ아아아럴객
개터나와 ㅅ비빌 도라ㅛ나? 진짜 미쳣다 진짜로 무슨 외국 할리우드 찌라시 그런거본줄
와...
우욱
와우 2021년 맞나
삭제된 댓글 입니다.
미친 실화냐고;;
39살에 갓태어난 애랑 만난걸로 생각하니깐 개 토나와…
...ㅇㅏ...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