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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주일은 평신도 주일이라고 합니다.(감리교) 평신도라는 용어에 관한 이야기는 많이 거론되었으니 생략하기로 하고요..
우선, 평신도주일이 있으니 목사주일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무엇보다도 왜 평신도주일이 생겼으며 평신도주일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사실, 감리교게시판에 던지고 싶은 질문이지만 그곳에서는 진실이 감추어져 있고 엉터리 교리가 도그마화 되어져있기에 아예 얼씬거릴 마음도 없지요.
많은성도는 의미도 모른채 평신도주일을 맞는데 기껏 하는일은 지방에서 결의된대로 평신도주일헌금을 하는일 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또 이상한 현상은.....
지방평신도부 총무(책임자)가 장로인데 그래서 그럴까요? 여느때 같으면 광고를 장황하게 하던 목사가 광고를 장로에게 미루더군요, 이례적이지요.
그러니까 평신도주일의 결정은 위에서 목사들이 했지만 그러나 각 교회에서는 목사들의 관심사가 아니라는 거지요. 더구나 헌금을 요구하는 힘든(?)일을 목회계획에 포함된것이라면 온갖 이유를 붙여 예물화 시키겠지만 그렇지 않으니 그냥 평신도주일의 모금정도로 생각하는것이라고 여겨집니다.
헌금은 이웃돕기와 지방평신도사업에 쓰여진다고 하는데...... 평신도주일이 생긴것도 그렇고 목사의 이중적인 태도도 참 이상합니다. |
첫댓글 평신도 주일..크게 선심 씀? ^^
생소한 용어 만들어내는데는 연예인 못지않는 교회, 목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