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부터 시작된 탈모..
지금은 둘째 임신하려고 약도... 치료도 미루고 있는데.. 애기는 안 생기고 답답한 상태에요.
영양제 먹고, 족욕하고,,, 그러고는 있는데...
꺼져가는 정수리가 우울해서 하이모레이디 매장에 들러 탑피스를 착용해보았습니다.
모양은 아직 내 두상에 맞지 않게 되서 그렇다치고..
똑딱삔 꼿는 곳이 아프더라구요..
보통때 제가 삔 꼿을떄도 정말 살살 꼿는데..
하루종일 이렇게 뭔가 이물감을 느끼며 머리에 꼿으면 그 곳이 자극되어 더 대머리 되겠다는 슬픈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착용한 부분가발만 그런 느낌이 드나요?
부분가발해보신분들... 매일 쓰시나요?
쓰면서 견인성탈모는 생기지 않는지 궁금합니다. 불편한데도 걍 참고 착용하고 다니시는 거겠지요??
첫댓글 저도 부분가발 해놓았는데..ㅠㅠ 비싸게 해놓고 한번착용하고 못하고 다녀요..게다가 미용실아주머니가 탈모로 한 아주머니가 부분가발 했더니 똑딱이 부분만 더 탈모 된손님있다는 소리듣고 가발도 못쓰고 다니네요..통가발이 정답인지..ㅠㅠㅠ
전 부분가발 종종 써요. 하고 있을때 아프지는 않고 똑딱핀때문에 벗을때 조심히 벗으면 괜찮아요.
한 번 쓰기 시작하니 날씨가 더워 그냥 나갔더니 계속 정수리가 신경쓰여서... 많이 만족하진 않으나 그런대로 만족해요.
요령이 생기면 덜아프고 가볍게 느껴져요. 위그피아가발은 편했어요
처음엔 진짜 많이 빠지는데 나중엔 요령이 생겨서 덜해요 꼭그렇지많은 않더라구요
똑딱이는 잘못쓰면.. 더 많이 짜지더라구여
제가 1년 쓰다가 그래서..
결국 모발이식 했는데
똑딱이 부분만.. 한 정도입니다ㅠㅠ
똑딱이 하기 전에 수술 했으면.. 2차수술 생각 안해도 될거 같은데..
암튼 전 찍찍이 부직포로 써요..
막 심하게 움직이지 않으면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