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스퀘어가 오픈할때. 몇번 다녀왔던 키즈카페, 딸기가 좋아
오늘 오랜만에, 방학이라 시간여유도 있고해서 학원수업마치고 영등포 다녀왔답니다
멀리에 토끼가 살짝 보이는 집이 보이네요
얼른 뛰어갑니다
매표소랑, 입구랑 구조가 좀 바뀌었네요...내가 오랫동안 여기 오지않았음을 느끼게 해주네요
예전에는 못봤던 강정과 빵을 팔고,
딸기카페는 그대로 있네요
5시넘은 시간에 입장해서 사물함에 자리가 많네요
예전엔 입구쪽에만 사물함이 있었는데, 안쪽 빠삐에 친구가 있는 곳에도 사물함이 새로 생겼어요
100원 넣으면 되돌려 주니까 너무너무 좋아요~~
입장하고 바로 뛰어간 곳은 똘밤이네
미끄럼도 타고, 언덕에서 신나게 뛰어 놀고
매시 정각과,30분에 기차가 운행된답니다
이제는 조금 시시하다고 하는 울딸~~그래도 타야한다고 엄마가 좀 꼬셨답니다 ㅎㅎ
이번에는 레몬이네 집에서 블럭 가지고 많이 놀았어요
철길 위 다리를 건너서 토끼가 있는 방으로~~
ㅎㅎ.토끼가 옷이 좀 민망하게 되어있네요
세월의 흔적이 있는데, 아이가 여전히 좋아하네요
새로운 코너가 또 하나 생겼네요
아빠와 함께하는 공간이라고...게임을 하는 공간이네요
그런데, 입장권을 따로 사야한다는...
딸기학교에서는 미술교육프로그램이 있어요
달력만들기 해보고싶었는데, 늦게 입장해서 시간이 지났더라구요
빠삐에 아트스쿨도 있는데, 요것도 시간이 안 맞아서 패스하게 되었네요
원하는 프로그램 봐두고, 입장해서 바로 예약해 두면 좋을것같아요
다른 프로그램은 못했지만 6시가 넘어가면서 체험하는 아이들이 적었답니다
그러니, 직원분들이 아이들이랑 놀아주더라구요
너무 재미있게 놀아서 가기 싫다고 하더라구요
언니가 음료수도 주셨다면서...한산한 시간은 이런 재미가 또 있네요 ㅎㅎ
아이들이 있는 공간을 CCTV로 확인할 수있으니 안심도 되네요
오랜만이라 더 즐겁고
직원분들이 놀아주셔서 엄마랑 놀때보다 더 신났던 2시간이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