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별다방만큼이나 많은 베네에 팔고 있는 한예슬, 송승헌이 선전하는 수박그라니따를 먹어봤습니다.
여름이 아니면 먹을 수 없을 것 같아서 먹어봤죠,.
가격은 더럽게 비싼 6300원.....
근데 맛을 표현하자면
그 수박을 깍두 썰기로 썬다음 락앤락같은 용기에 담아서 냉장고 보관한뒤 시원해지면
수박 다먹고 나면 수박 과즙이 흥건하게 고여있잖아요?
그거 마시는 느낌이에요.
그거 흥건하게 고인데다가 얼음 갈아 넣은 거요...
참 돈아까워요.
한 세명이서 카페가서 수박그라니따 먹을 돈이면
대형수박 한개 사서 배터지도록 먹고 남은 것은 냉장고에 보관할 정도죠....
결론- 수박그라니따 맛없다.
첫댓글 ㅋㅋㅋㅋ어쩔수 없이 먹어야할때가 제일 짜증나요 ㅋㅋㅋㅋ여자들은 그런거 왜 그리 좋아하는지
허영.
수박즙이 6000원한다는건가...- -;;; 돈가지고 장난하나?
윽...상상만해도 그리 즐겁지 않은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