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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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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사실과 증거
곰내 추천 0 조회 319 18.07.28 18:46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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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7.28 21:01

    첫댓글 선배님. 항상이율배반적일때가 있잖아요
    대풍이면 망하고 흉작이면 돈되고요

    작물선택이 중요해요
    근데 도시에서 뼈빠지게. 일하는 사람보다. 시골생활이 훨났습니다. 도시사람 불쌍합니다

  • 작성자 18.07.29 00:36

    예.
    사실은 저도 무엇을 써야 하는지... 빙빙 돌리네요.
    아율배반적이다 라는 문구가 딱 어울리네요.
    저는 서울에서 1960년대 말부터 살았어도 달동네 생활은 모릅니다. 그냥 피상적으로 짐작할 뿐...
    시골에서는 무엇인가를 꼼작거리면서 일할 수 있지요. 도시는요?
    일전 어떤 (82살) 세 시간 주워서 폐지값 6,000원 번다고 하대요. 그게 크 돈이라고.

    지존님은 예전 한강 마포근처의 난지도(섬마을)에서 자랐다고 하니 당시의 서민생활을 이해하겠군요.
    지존님은 정말로 살아있는 이야기 많을 것 같아요. 국내, 해외에서의 경험담이...
    댓글 고맙습니다.

  • 18.07.28 21:34

    @곰내 선배님 언제 만나서 차라도 마시면서 댜화를 해야겠어요
    선배님은 어떤 자료든 관심이 많으시니 제가 그동안 살면서 경헝했던것들도. 알려드리고 싶어요

  • 작성자 18.07.28 21:43

    @지존. 위 글에서는아직 글 안 썼지만 지존님을 칭찬하려고 하지요.
    사실(경험)이 엄청나게 많고, 그 사실이 맞다는 또다른 증거(체험, 국내외의 시각에서 비교)를 잔뜩 제시할 것이기에.
    삶에서 건질 생생한 경험들.
    넓은 시야에서 느끼는 또다른 감정들이 보다 설득력이 많을 겁니다.
    대우그룹 회장. 김우중의 말이 생각납니다.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
    지존님은 '세상은 넓고 할 말은 무진장하다'라고요.
    예컨대 우리가 아는 피상적인 '난지도'보다도 더 구체적인 사실과 근거에 바탕을 둔 글을 쓰시대요. 댓글도 그렇고...

  • 18.07.28 22:07

    @곰내 선배님 그건 제가 그안에 있었기에 가능했지요
    그소설가나 리포트들은 제3자를 통해서 전해들으니 아무래도 직접옆애서 격는사람만큼이나 할까요

  • 18.07.29 11:16

    곰내님 연세가 71살이라고 하셨네요.
    선배님이세요.
    다양한 분야를 터치해서 덧글을 달기가
    어렵지만 해박한 세상 물정 배우고 갑니다.

    선배님께서는 직장을 비교적 늦게 다니신
    느낌입니다. 1970년대말이라고 하시니.
    저는 선배님보다 어리지만 직장은 1980년
    부터(육군소위는 1978년이나 직업군인이
    아니니 직장이라고 할 수는 없음)했답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하세요.

    혹시 댓글에 실수가 있었다면 너그러이
    용서해 주십시요.




  • 작성자 18.07.29 11:36

    예.
    젊은날 학창시절에는 취직 생각하지 않았지요.
    대학 강사쪽이나...
    마음 접고는 다른 분야로 취직시험에 매달렸으니 사회생활 늦었지요.
    요즘 철이 안 든 정치인들을 보면
    제가 빙그레 웃는 그 밑바탕에는 아마 이런 저력이 담겨져 있겠지요.

    댓글?
    저도 이따금 본의 아니게 댓글 달기도 하지요.
    본의는 그게 아닌데도 억지로 고집 피우듯이...
    모두가 다 근본은 착할 겁니다. 생각차이, 견해차이, 살아온 배경에서 우러나온 것이기에.
    민주주의는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지요. 융합하는 것이지요.
    거대한 배가 좌우로 기우뚱 기우뚱 하면서 앞으로(미래) 안전하게 나아가는 것이지요.
    회원님들의 댓글로도 저는 많을 것을 배웁니다.

  • 18.07.29 11:38

    @곰내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 18.07.29 14:02

    그냥 저 같이 콕 쏘세요 뭘
    내가 글을 쓰는것은 내 속에 있는 내 생각 내얘기인데요
    누가 뭐라하 면 어때요
    뭐라고 하는 그인간 수준이지요
    단지 하나 도의와 예만 벗어나지않음 돼지않나요
    곰내님 글처럼 글이나 말이나 함부로는 절대로 안돼지요
    즐건 주일 보내시고요 ㅎㅎ

  • 작성자 18.07.29 14:09

    아무런 내용도 없이 빙빙 에둘러 쓴 잡글인데도 댓글 달아주셨군요.
    제목 하나만 쓸모 있지, 내용은 하나도 없어요.

    도의와 예의를 벗어나지 말자는 가시장미님의 뜻.
    잘 기억하겠습니다.

  • 18.07.31 07:33

    선비같은 꼿꼿함으로
    교과서 같은 카페 활동을 하시니
    댓글 달기도 신중해집니다.
    댓글수에 연연하는 글쓰기는 쉽게
    잊혀져 버리고 말지요
    사실과 증거 - 픽션보다는 논픽션이 주가
    되는 삺방의글을 즐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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