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하다가 울다가 반복해서 편지 읽다가 또 멍하다가 울다가 멍하다가... 하아..
조금 정신차리고 글 남기네요
그동안 정말 많이 속상했어요
소속사는 문익님 탈퇴도 염두에 두고 있다는게 너무 보였어서...
이제와서 그게 다 무슨 소용이냐 싶네요..
최근 dkz행보를 보면 단지 팀이 재정비하면서 분위기가 달라졌다기보다 팀도 팀이지만 개인활동에 더 주력하고 지원하는 방향으로 튼 느낌이었어요
앞으로는 또 어떻게 달라질지는 모르겠지만...
문익님도 여러가지 상황을 보고 본인의 의지로 최종결정한거라 믿고 존중하겠습니다
문익님이 편지를 쓰면서 너무 울지 않았기를..
오히려 단단해진 마음으로 새출발에 대한 설렘이 있었기를 바랄뿐입니다
또 문익님이 팬들에게 기다려 달라고 많이 응원해 달라고 말했으니까 믿을게요
그리고 소속사는 분명 공지에 약속하셨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문익군이 팬들 앞에 설 수 있도록 지원 아끼지 않고 노력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여전히 소속연예인구요
그래서 이런 상황에 이런 말...
어후 질린다 하실수도 있는데요ㅎㅎ
문익님 팬카페 따로 만들어주시면 안될까요?
여기는 더이상 문익님 응원글도 편지도 못 남기잖아요ㅠㅠ
닦달하지 않고 응원글만 남길테니 팬카페 따로 개설해 주신다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부탁드려요ㅠㅠ
첫댓글 꽃그대님 우리는 어디로 가요 ...? 🥺 문익군도 없는 여기에 머무르기도 ...ㅠㅠ
잘..모르겠어요..🥺
@꽃한송이그대 팬카페보면 제일 내일처럼 격정적으로 해주셨던 분이라 .. 저의 상실감과는 비교도 안되게 슬프실꺼같아요 ...저는 4개월 날밤까면서 덕질하고도 이런데 .. 다른분들은 어쩔까싶고 ㅠㅠ
@샤라랄 많이 괴롭습니다.. 결국 마지막에 나쁜 팬으로 남아버린거같아서...
다들같은맘들이신거같아요...ㅠㅠ
저도 며칠고민했는데요... 울문익군 여기없어도 이마저나가면 문익군과 소통할길도없는데 좀더 멀어지는거 같아서 선뜻 못나가겠어요...문익군마지막말 생각하면 dkz응원해달라는...당분간 머물러도 괜찮지않을까 싶기도하고요~
여기서 좀만더 기다려보고 싶네요~~~
맘은 너무많이 아프지만 다들힘내세요~~~💛
@문바라기 저도 그래서 홈화면에만 없애고 ..앱삭제 탈퇴는 보류 중이에요 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멤버들 다 예쁘고 좋지만.. 최애가 빠져버리면 힘들어지죠ㅠㅠ
저는 마음은 곧 .. 탈덕해야지 하는데 숏츠에 dkz관련 나오면 저절로 손가락이 좋아요에 가요 ㅠ 뭔가 문익군을 배신하는 기분 ... ㅠ
그러게요.. 앞으로 활동 계획 공지 같은 것도 냅다 DKZ 팬카페에 올리기에 무리 있을 수 있고 현재 소속 연예인+데뷔 후 3년 간 활동한 경력(?)도 있으니 개인 팬카페 개설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이참에 원대님도요..
원대랑 문익이 유닛으로 가라 싶어요 ㅠㅠ
그래요 원대님도.. 동키즈 멤버였고 소속연예인이니 거창하지 않더라도 팬들이 응원글과 가끔 편지를 남길 수 있는 작은 공간이 마련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데...
이것도 착한 팬분들이 건의해야 소속사가 읽어보기라도 할텐데ㅠ
제가 말했으니 거들떠보지도 않을거 같아요ㅎㅎㅠ
최대한 소속사가 읽을 수 있는 곳에는 다 요구사항을 얘기하고 있는데 거들떠나 봐줄지 모르겠네요 ㅠㅠ
팬카페든 인스타든 뭐든 좋으니 다시 활동할 예정이라면 소통창구를 하나만이라도 열어주길...
맞아요..
개설해주세요ㅠㅜ
제발
개설해주세요~~~🙏
재작년 초겨울 우연히 못송뿔을 듣게 되고 곡제목 보고 으잉? 했던 기억이^^.. 그렇게 처음 동키즈를 알게 되고 여기까지 이어져왔네요
그동안 남겨진 활동영상들 하나하나 찾아보고 사랑도둑 활동까지 보면서도 나이 먹고 아이돌팬이 웬말이냐 이런 생각에 버티고버티다 못 참고 혼자 얼굴 빨개져선 등업신청하던게 생각나네요ㅎㅎ
근데 막상 가입 후 이 공카에선 기분 좋았던 기억이 별로 없어요ㅠㅠ
한번씩 팬분들이 멤버들에게 남긴 편지 보면서 예쁜마음들이구나 느껴지는거 외에.. 전반적으로 답답한 느낌?
이제 가장 애정하던 멤버도 빠져버리고..
다들 이해하실거예요 팀도 응원하지만 최애가 빠지면 허망해지는거...
탈퇴확정 공지 후 이제서야 새삼 와닿는건 문익님이 디케이지 멤버로 활동해 본적도 없다는거.. 동키즈멤버였다는거..
지금 멤버들은 보고 싶으면 찾아볼 수 있는 경로는 많으니까.. 한발자국 떨어져서 응원할게요
어느 날 문익님이 짠 하고 나타나면 그때까지 잊지 않고 기다리던 팬분들 똘똘 뭉쳐서 그동안 마음껏 응원해보지 못한 한을 풀어보자구요ㅎㅎ
그때는 문익님도 팬들의 응원을 있는 그대로 마냥 즐겁게 행복하게만 받으면 좋겠어요
모두 행복한 팬 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