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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거토피아
 
 
 
카페 게시글
종교와 사회 진화론 창조론 논쟁의 실익이 있는가?
아무 것도 모르겠어요... 추천 0 조회 124 05.01.23 03:58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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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01.23 06:56

    첫댓글 3000년 전(정확히 말하면 2500년 전) 옛 사람들의 세계관에 의해 쓰여진 '신앙고백'을 과학적 시각에서 접근하려는 것 자체가 기독교의 존립 기반을 점점 무너뜨리는 것입니다.

  • 05.01.23 06:58

    "너는 오늘 아침에 떠오른 찬란한 태양을 보지 못하였느냐. 너는 태양이 떠오르는 현상을 보고도 태양이 움직이는 걸 믿지 못하겠느냐?" 이런 표현은 옛 사람들이 아무리 정직하게 그렇게 믿었다 하더라도 '고백'일 뿐이지 과학적 사실이 아닙니다.

  • 05.01.23 07:04

    또한 옛 사람들이 "태양이 움직이는게 아니라 지구가 돌아서 생기는 현상임을 모르는 무식쟁이나 진실을 왜곡하는 나쁜 사람들"이라고 욕할 문제도 아닙니다. 그냥 옛날 사람들의 세계관을 반영한 것 뿐입니다. 현대인이 그들의 '고백'에 매일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 05.01.23 07:10

    윗 글을 쓰신 분이 창조론과 진화론을 '상호 보완적'으로 보는 관점은 수용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적어도 창조론과 진화론 논쟁의 일차적인 책임은 진화론을 적그리스도적 이론으로 보는 한국 주류 개신교와 창조과학회 사람들의 독선적인 시각에 있다고 생각됩니다.

  • 05.01.23 10:30

    그럼요^^

  • 05.01.23 11:02

    저는 창조론은 그냥 창조 신앙이라고 말하며, 진화론은 과학적으로 입증되는 부분만 받아들입니다. 즉 진화론은 완성된 학문이 아닙니다. 그러나 진화론은 과학적인 검정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보완 발전해 나가는 과학의 한 분야임에는 맞습니다. 그러나 창조신앙은 신앙일 뿐입니다. 그걸 창조학회라는 사이비 과학자들이

  • 05.01.23 11:05

    그럴 듯한 용어로 사람들을 현혹시킬 뿐입니다. 그걸 또 과학적으로 입증되었다고 떠드는 뭐도 모르는 복사님들을 보면, 참 지 앞가림도 못하면서 오지랖도 넓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이들이 왜 기독교는 박멸되어야 하는 지를 몸소 실천해 주시는 공은 인정은 하나 ... 너무 그런 사람들이 많으니 귀찮아요.

  • 05.01.23 11:47

    귀찮아도 참고 바른 말좀 해주셔요~

  • 05.01.23 14:34

    개념 탑재 좀 하세요.. 밑에 글도 그렇고.. 여기 분위기 헤칠까봐 길게 안쓰겠습니다.. 닉은 제대로 정하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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