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회장 성경복) 청년회(수석부회장 배정희)는 지난 7월 9일 제51차 “할매. 할배의 날 찾아가는 경로당”으로 김천시 지좌동 덕곡주공 아파트경로당을 위문 방문했다.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 청년회는 매월 마지막 토요일을 “할매. 할배의 날 찾아가는 경로당”을 운영하였으며, 2015년 하반기부터 50곳을 위문 방문하였으며, 이반에 51번째로 지좌동 덕곡주공 아파트경로당을 위문 방문한 것.
덕곡주공 아파트경로당은 백광월노인회장을 비롯하여 30여명의 어르신이계셨으며 백광월노인회장은 많은 경로당 중에 이곳을 찾아 준 것에 대하여 감사의 뜻을 전했고,
공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방문한 김천시새마을총무과에서 채송화담당이 참석하였고, 채송화담당은 인사말을 통해 “2년여동안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함께 했지만 어르신들의 건강하신 모습에 감사드린다며 즐거우신 하루가 되시기를 기원합나다”하면서 첫 발령을 받고 지좌동에서 근무했다며 친정에 온 느낌이라고 했다.
직전 행사로 건일프로덕션 임건일강사는 어르신들의 가요교실로 분위기를 한끗 만들어주었고, 이어서 배정희강사의 사회로 준비한 프로그램 순으로 생활체조와 차경순최강사외 1명의 우리민요, 이규홍강사외 1명의 추억이 있는 하모니카 연주로 어르신이 함께 부른 흘러간 옛 노래와 최정숙강사외 2명의 어우동춤, 이숙희강사외 1명의 신명나는 난타장고와 그리고 지방가수 이목화의 신나는 가요 메드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한 시간 반가량 흥겹게 보내신 어른께 청년회에서 준비한 기념 타올과 떡, 음료수 및 다과류를 나누어 드리며 즐거운 시간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