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의원 [나] 선거구, 기호1번 이양재 후보(더불어민주당) 개소식 열어
【충북=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 괴산군의원 나 선거구 (감물, 불정, 연풍, 장연면) 기호1번 이양재 후보(더불어민주당)가 26일 오후 사무실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안병을 전 괴산군의회의장, 이효영 감물면 노인회장 등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 그리고 가족 지인들이 당선을 기원하며, 6.13지방선거 괴산군의원 후보 선거사무소(감물면 감물신협 1층) 개소식을 가졌다.
이 후보는 “불정은 아버지의 고향이자 제 고향입니다. 1988년 감물로 돌아와 농민들과 농업발전을 도모하며 살아왔다면서, 고추, 담배, 벼, 채소 등 열심히 농사를 지어도 이것저것 제하고 나면 얼마 되지 않는 통장 잔고와 주변 농민들의 어려움을 보면서 농민들 스스로 뭉치고 마을 마을이 단합해야 해결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또한, 마을이장에서 괴산군농업인단체장, 협의회장까지 다양한 활동을 하며 많은 것을 배웠으며, 괴산은 농업 군입군이기 때문에 군의원 중에 농업인이 당연히 있어야 한다고 했다
이 후보는 괴산군 군의원이 되어 괴산군이라는 더 큰 마을에서 해야할 일이 더 많다고 생각하여 출마를 결심 했다고 했다.
공약으로는
첫째. 어르신의 편안한 노후 복지생활.
둘째. 농·축산물의 최저가 보장
셋째. 아이들의 교육환경개선
넷째, 농촌여성의 여가활동
지역의 현안 문제 해결까지 여러분들에게 듣고 배우고 함께 고민해서 하나씩 해결하겠습니다. 이것이 이양재의 희망이며 약속입니다.“ 고하였다.
이 후보는 농산물 최저가격보상, 지역단위별 특성화사업, 노인 일자리 창출, 청소년 북카페 신설 지원, 여성 문화활동 지원, 깨끗하고 즐거운 마을 만들기 지원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운 이 후보는
(전)괴산군 농업단체장협의회장과 (전)괴산군 농촌지도자회장 등 농업분야의 전문성과 경력으로
현재 더불어민주당 충북농업정책실장이라는 중임을 겸하고 있으며 메인 슬로건은 '괴산은 농업군, 군의원은 농업인'이다.
이양재 후보 개소식에는 이차영 괴산군수 후보, 윤남진 도의원 후보, 동료 군의원 후보 등 많은 출마자가 함께하여 개소식을 빛내 주었으며, 많은 덕담이 오고가는 훈훈한 자리로 마무리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