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行百絶 其五十六
刑家(형가) - 조수삼(趙秀三)
刑家大誤人(형가대오인) : 범죄자들은 사람들을 크게 그르쳐
江外或埋瘞(강외혹매예) : 강 너머에다 몰래 장사지내기도 한다네.
歲一乘氷去(세일승빙거) : 해마다 한 번씩 얼음을 타고 건너가
乾魚行攋祭(건어행랄제) : 건어물을 차려 놓고 제사지낸다네.
刑家(형가) : 범죄자. 혹은 수형자의 가족.
첫댓글 오늘도 추재(秋齋) 조수삼(趙秀三)의 좋은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감사 합니다.
감사 합니다^^!
감옥에 갇혀 있던 사람이 죽어서강 건너 땅에 몰래 묻었는데그 가족들이 해마다 얼음이 얼면 타고 건너가서제물을 차려 놓고 제사를 지내고 온다는 시입니다. 감사합니다.
잘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形家大誤人 江外或埋瘞 歲一乘氷去 乾魚行獺祭○○●●○ ○●●○◉ ●●○○● ○○○●◉ [霽字韻]*혹, 刑家 → 形家?*形家: 토지나 가옥의 상을[풍수를] 보는 사람(=風水先生)삼가, 차운을..風聞若鬼塋 풍문은 귀신 무덤 같아祕埋隔江瘞 강 건너 몰래 장사지낸다네歲歲同行事 해마다 같은 일을 치르나니上燈如攋祭 수달 제사 지내듯 등을 올리네.(20250220隅川정웅)
감상 잘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잘 배우고 갑니다.고맙습니다.
망자는양지바른 곳에 묻어서잘 모셔야 하는 데...감사합니다.
고맙게 잘 감상했습니다.감사합니다.
첫댓글 오늘도 추재(秋齋) 조수삼(趙秀三)의 좋은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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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에 갇혀 있던 사람이 죽어서
강 건너 땅에 몰래 묻었는데
그 가족들이 해마다 얼음이 얼면 타고 건너가서
제물을 차려 놓고 제사를 지내고 온다는 시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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形家大誤人 江外或埋瘞 歲一乘氷去 乾魚行獺祭
○○●●○ ○●●○◉ ●●○○● ○○○●◉ [霽字韻]
*혹, 刑家 → 形家?
*形家: 토지나 가옥의 상을[풍수를] 보는 사람(=風水先生)
삼가, 차운을..
風聞若鬼塋 풍문은 귀신 무덤 같아
祕埋隔江瘞 강 건너 몰래 장사지낸다네
歲歲同行事 해마다 같은 일을 치르나니
上燈如攋祭 수달 제사 지내듯 등을 올리네.
(20250220隅川정웅)
감상 잘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잘 배우고 갑니다.고맙습니다.
망자는
양지바른 곳에 묻어서
잘 모셔야 하는 데...
감사합니다.
고맙게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