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이제 우리를 그의 손에서 구원하사 천하 만국이 주만이 여호와이신 줄을 알게 하옵소서 하니라"라고 증거된 아래의 본문과 전후의 말씀에서 잘 확인할 수 있는 것이듯이..
남 유다의 히스기야 왕이 하나님 아버지께 간구하면서 실제로 누리게 된 구원에는 강대국 앗수르의 침략에서의 구원, 곧 남 유다의 모든 견고한 성들을 쳐서 취하고 이제 대군으로 예루살렘까지 함락시키려는 앗수르에 있어 오히려 세상이 할 수 없는 방법으로 인해 하루밤새 18만 5천명의 군사들이 진멸케 되면서 모든 것들이 완전히 역전케 된 역사가 해당되고 포함되는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그러한 하나님 아버지로 인한 구원의 일들 속에는 그 전에 애굽의 노예에서 10가지 이적들로 해방케 된 것도 포함되는 것이고, 홍해 바다가 갈라지게 된 것도 포함되는 것이며, 여리고 성이 무너지게 된 것도 포함되는 것이고, 다윗이 물맷돌 하나로 골리앗을 쓰러뜨린 것도 포함되는 것이며, 엘리야의 때에 갈멜산에서 하늘로부터 불이 내리게 된 것도 포함되는 것이고, 다니엘이 사자 굴에서 살 수 있게 된 것도 포함되는 것이며, 느헤미야를 통해 무너진 성벽이 재건케 된 것도 포함되는 것이고, 구약의 믿음의 선배들과 권속들이 하나님 아버지께서 아담과 하와 때부터 미리 구주 예수님에 대해 보이시고 안내하시며 연결될 수 있게 하신 다양한 예표와 모형과 그림자들, 약속과 계시와 상징들 등을 통해 말 그대로 오실 메시야를 믿음으로 인해 실제로 오늘날의 우리들과 근본적으로는 다를 바 없이 동일하게 값없이 구원에 참예케 된 것도 포함되는 것이며..
게다가 물이 포도주가 된 것도 포함되는 것이고, 광풍이 잠잠케 된 것도 포함되는 것이며, 중풍병이 낫게 된 것도 포함되는 것이고, 귀신들이 쫓겨나게 된 것도 포함되는 것이며, 죽은 지 나흘이나 된 나사로가 다시 살게 된 것도 포함되는 것이고, 삭개오가 변화된 것도 포함되는 것이며, 성전 미문의 나면서부터 못 걸었던 자가 구주 예수님 이름의 선포 한 번으로 그 자리에서 일어서게 된 것도 포함되는 것이고, 죽은 다비다가 다시 살게 된 것도 포함되는 것이며, 빌립보 성의 감옥 터가 뒤흔들리게 된 것도 포함되는 것이며, 에베소 성에서 마술사들이 은 오만이나 되는 책들을 불태우게 된 것도 포함되는 것이고, 믿음으로 구원에 참예케 되어 아담과 하와 때부터의 죄악과 진노와 사탄과 음부와 사망과 심판들의 영적 노예 상태가 아닌, 진정 크고 작은 모든 비참과 영벌이 아닌 천국과 부활과 영생의 백성으로의 거듭나게 되고 본질적으로는 말씀이신 하나님의 것, 말씀의 나라인 하나님 나라의 백성, 곧 말씀의 백성으로 뒤바뀌게 된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마다 세상 끝 날에 말씀에 약속된 대로 정말 신령한 몸으로 부활케 되는 것도 포함되는 것이며, 영원한 나라에서 영원한 생명과 기쁨을 누리게 되는 것도 모두 다 포함되는 것입니다..
실상 그와 같은 모든 구원의 일들마다 그 위치와 역할과 권한 상 모든 주권과 통치와 섭리의 하나님 아버지께서 상상도 못할 사랑과 은혜와 능력으로 창세 전부터 뜻하시고 계획하시며 약속하시고 예정하시며 준비하시고 진행하시면서 그의 시간에 따라 하나하나 나타내시고 누리게 하시면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성취해 오신 것일 뿐 아니라 이후로도 계속해서 성취해 나가시는 것이고, 또한 그와 같이 사랑과 은혜와 긍휼의 하나님이실 뿐 아니라 공의와 형평과 질서의 하나님 또한 아니실 수 없는 하나님 아버지로 인한 모든 구원의 일들을 위해 온 세상과 전 인류, 모든 시간과 공간보다 더 크시며 온 우주보다도 더 크시고 영원보다도 더 작으실 수 없는 성자 하나님이시자 구원자이시며 중보자이시고 특히 아담과 하와 때부터의 죄악과 진노와 사탄과 심판들의 영적 노예 상태에 빠진 우리 인생들과 하나님 아버지 사이의 길과 통로와 접점 등과 같은 위치와 역할과 권한의 구주이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그 목숨값으로 우리 인생들에 있어 이 세상에서 뿐 아니라 세상 끝 날과 신령한 몸으로의 부활, 영원한 나라, 영원한 생명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대속과 대신, 나음과 화평 등을 위한 값과 대가들을 대신 다 치르심과 함께 시대와 나라들을 넘어 모든 구원을 다 이루신 것이며, 게다가 직접적, 현실적, 경험적인 측면에 있어서는 그 위치와 역할과 권한에 따라 처음부터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시자 구주 예수님의 이름에 약속되신 분이며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모든 뜻과 약속과 말씀들을 다 실행하시고 무엇보다 그 한가운데 계신 구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그 목숨값으로 다 이루신 구원의 일들을 시간과 공간들을 초월해서 믿음과 함께 말씀대로 모두 실제가 되게 하시는 성령님께서 정말 하나하나 모두 다 생생하게 누리고 경험하며 강렬하게 나타나고 성취되어 지게 하시는 것으로..
그렇듯 근원적으로는 단 하나, 단 한 번도 예외 없이 우리 인생들이 이 세상에서, 또한 세상 끝 날과 부활과 영생에 이르기까지 경험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의 중심, 근본, 실체이신 분인 것일 뿐 아니라 삼위일체라는 그 존재와 개념 상 구약과 신약 시대, 오늘날 우리들, 모든 인류 역사들, 심지어는 천지창조와 창세 전, 세상 끝 날과 영원에 이르기까지 잠시라도 분리, 별개, 변개이실 수 없는 반면 언제나 함께 이시고 그 위치와 역할과 권한에 따라 완벽하게 조화되시며 완전히 하나되시어 한 뜻을 이루시는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역사인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오늘 이 시간 믿음으로 구원에 참예케 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에 있어서의 이신칭의의 구원도, 죄악들, 악한 세력들과의 싸움에서의 승리도, 범하게 된 죄악들에서의 자복과 돌이킴으로 인한 사함과 나음들, 회복과 역전들도, 살아 있는 말씀의 신앙, 말씀의 열정이 될 수 있음도, 더군다나 기도의 응답 한 번도, 예배의 열납도, 심지어는 은혜 가운데 감기에서 낫게 됨도, 염려나 고민이 해결되는 것도, 평안이나 은사들이 가득하게 되는 것도, 더 나아가 말기 암에서 고침 받게 되는 것도, 힘들게 하는 사람들, 대적들을 극복할 수 있게 되는 것도, 크고 작은 싸움들에서 승리하게 되는 것도, 문제들이 해소되는 것도, 위기들에서 역전케 되는 것도, 홍수와 광풍 같은 일들에서 벗어나게 되는 것도, 자녀들의 어려움들 가운데 변화와 기적이 나타나게 되는 것도, 학업과 진로와 재정과 관계 등의 형통이나 예비도, 여러 모양의 중독들에서 치유되는 것도, 이단 사이비들의 공격들이나 미혹들에서의 이김도, 절망이 순식간에 뒤바뀌게 됨도, 불가능과 같아 보이는 사안 가운데 깜짝 놀랄 사건이나 이적이 일어나게 됨도, 원수의 몰락이나 회심도, 영적 대각성도, 대부흥도, 전쟁들의 문제에서의 답도, 신령한 몸으로의 부활도, 특히 가장 큰 죄인이 하나님의 것, 소유, 백성, 자녀로 거듭남에 있어서도, 영벌이 변하여 영생이 됨에 있어서도, 무엇보다 삶의 자리에서의 모든 상황들, 형편들, 진정 순간순간들에 있어서의 은혜들도,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이 되는 것도, 사실은 태초의 천지만물의 창조부터도 하나같이 모두 다..
조금만 따지고 보고 통찰해 봐도 하나님 아버지께서 창세 전부터 계획, 약속, 준비, 진행하시면서 그의 시간에 따라 나타내시는 구원의 일들에 다 포함되는 것이고,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 목숨값 구원에 어떤 식으로든 시대와 나라들을 넘어 전적으로 직결되는 것이며, 직접적, 실질적으로는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시자 구주 예수님의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으로 인한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과 실제로 인해 생생하게 나타나고 강렬하게 누릴 수 있게 되는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이고, 근원적으로는 그렇듯 모두 다 마찬가지로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하나되심의 역사들인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다만 그와 같은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본질적으로는 그 자체가 바로 말씀이시고 오직 말씀으로 하나되시어 말씀과 함께, 말씀대로 모든 것을 실행하시면서 다 이루시는 분인 것이기에 그러한 온갖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에 있어서의 실제와 경험들, 생생함과 강렬함들에 있어 일반 은총의 부분들, 영역들을 제외하면 결코 아무나에게 이거나 아무렇게나 일수는 없는 것으로..
사실상 다른 그 누구보다 아래 본문과 전후에서의 히스기야 왕과 같이 온전하고 제대로 된 믿음의 사람, 참으로 가장 그렇게 하기 힘들었고 여러 모양으로 불리함들이 있을 수 있는 여건과 상황과 환경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더욱 더 하나님만을 최우선으로 했던 그 누구보다도 치열하고 뜨거웠던 믿음이, 곧 본질적으로는 순전하고 진정하며 치열하고 처절했던 말씀의 신앙, 말씀의 열정으로 순간순간마다 결단하고 몸부림치는 것이 전적으로 연계되고 깊이 직결되는 것이며, 생각 이상으로 실질적인 기준과 관건과 방법인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이제 우리를 그의 손에서 구원하사 천하 만국이 주만이 여호와이신 줄을 알게 하옵소서 하니라"
(이사야37:20)
*양범주목사의 '21세기 두란노서원'/2024년 11월 12일(화)1부/사진 조연진사모, 이미지 박원영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