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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피해자 前남자친구 심경 토로…"옆 남자 손 보고 눈 뒤집어져, 심리적 위해 느껴"
●李대통령, 통일교 겨냥 "정교분리 원칙 어긴 종교재단 해산 검토하라“
●李 대통령, 쿠팡 사태에 "과징금 강화, 징벌적 손배 현실화"
경제/
●홈플러스 "가양 등 5개 점포 영업중단 검토…유동성 악화"
●'치킨 1마리 1000g' 내달부터 치킨 중량 표시해야
●비트코인, 8만5천달러도 위태…레버리지 청산 '빨간불'
사회/
●군 장교 외박 '2시간 내 복귀' 제한…헌재 "합헌"
●'성추행 의혹' 장경태, 무고 혐의 등으로 고소인 맞고소
●시민단체, 민주당 장경태 의원 '준강제추행' 등 고발
생활/문화
●12월 본격적인 겨울 추위…화요일 아침 영하권
●내년 1월, 日 타워 '블랙핑크 상징' 분홍빛으로 물든다
세계/
●트럼프, 베네수엘라 군사행동 긴급회의…"최후통첩 시한 끝났다"
●美상무 "한국 車관세 15%로 11월1일자 소급 인하" 공식 확인
●美신문 "트럼프, 마두로에 '즉각 사임 후 망명하라' 최후통첩"
[경제 브리핑]
■高환율에…"기업, 환전내역 제출하라"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정부가 수출로 벌어들인 달러를 원화로 환전하지 않는 수출 기업을 압박하고 나섰다고 보도했습니다.
정부는 달러 환전에 적극 나서거나 국내 설비 투자를 늘리는 기업에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의 정책자금 한도를 늘리고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수출 기업을 대상으로 벌어들인 외화 규모, 원화 환전 실적, 해외 증권 투자 내역 등의 자료를 정기적으로 제출하도록 요구할 방침입니다.
환전하지 않는다고 제재할 권한은 없지만, 기업이 스스로 부담을 느껴 달러를 매도하도록 유도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정부는 또 달러 수요를 부추기는 주체로 꼽히는 국민연금과 서학개미에 대해서도 전방위적 압박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LGD 구미공장 일부땅 미코파워에 매각한다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가동이 중단된 LG디스플레이 경북 구미공장 생산라인의 일부 땅이 수소연료전지 기업 미코파워에 매각된다고 보도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구미 국가산업단지 내 LG디스플레이 P2·P3 라인 공장과 용지 20만㎡(약 6만 평)를 미코그룹 계열사인 미코파워에 매각할 예정입니다.
매각 금액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재무구조를 개선 중인 LG디스플레이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코파워는 이곳에 수소연료전지 생산라인을 구축할 계획으로 침체된 구미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구글 'TPU용 HBM' 공급 삼성이 1위…60% 넘었다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삼성전자가 올해 구글의 인공지능 가속기 텐서처리장치(TPU)에 들어가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물량의 60% 이상을 공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올 들어 반도체 설계업체 브로드컴을 통해 구글에 납품한 HBM 물량의 61%를 삼성전자가 공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올 상반기까지만 해도 SK하이닉스의 브로드컴 HBM점유율이 높았지만, 하반기 들어 삼성전자 공급량이 늘면서 연간 기준으로 역전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D램 재설계로 5세대 HBM 성능을 끌어올린 영향으로 분석합니다.
구글이 내년 신형 TPU를 출시하는 만큼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신형 HBM 납품 경쟁은 한층 더 치열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종묘 논쟁' 세운4구역 민간사업자 철수 수순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서울 종묘 앞에 위치한 세운4구역 개발과 관련해 민간시업자가 철수 수순을 밟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호건설이 자사가 보유 중인 세운4구역 내 토지 약 950평을 매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SH공사가 주도하는 공영개발에 한호건설을 비롯한 민간 토지주가 참여하는 이 사업은 세운4구역에 최고 142m 고층 건물을 짓고 종묘에서 남산까지 거대 녹지축을 만드는 내용으로 개발계획 허가를 받았었습니다.
하지만 사업에 앞서 세계유산 영향평가를 받아야 한다는 정부 주장과 함께 정치권을 중심으로 개발이익 특혜 논란까지 등장하자 한호건설이 토지를 아예 팔아 버리기로 결정한 셈입니다.
SH공사가 토지를 매입하면 세운4구역은 토지 70%를 공공이 소유하는 사실상 공공 주도 개발로 전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금투세 무산에 증권거래세 세율 인상
경향신문 기사입니다.
내년 1월부터 코스피·코스닥 시장에서 증권거래세율이 0.05%포인트 오른다고 보도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증권거래세법 및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는데요.
금융투자소득세 도입이 무산되자 금투세 도입을 전제로 인하한 증권거래세율을 2년 전 수준으로 되돌리는 것입니다.
이로써 내년 1월부터 코스피 거래세율은 총 0.2%가 되고, 코스닥과 K-OTC도 탄력세율이 기존 0.15%에서 0.2%로 상향됩니다.
■연말 밀어내기 2만채 수도권에 70% 집중
동아일보 기사입니다.
이달 전국에서 아파트 2만여 채가 분양된다고 보도했습니다.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12월 전국 분양 예정 물량은 2만 444채로 전년 동기보다 17.0% 늘어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 3780채, 지방이 6664채 나올 예정입니다.
선거 등으로 올해 초부터 분양을 미룬 단지가 많은 상황에서 대출 규제까지 이어지며 비수기인 연말에 오히려 ‘밀어내기 분양’이 늘어난 겁니다.
직방 측은 대출규제로 청약 진입 장벽이 높아져 향후 가격 상승이 기대되고 주거여건이 좋은 단지에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편집 /【매일뉴스 브리핑】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