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한 일이 복음의 진전이 된다
사도 바울은 감옥에서 빌립보서를 썼습니다. 억울함이 사라진 자리에서 쓴 것이 아니었습니다. 쇠사슬이 풀린 자리에서 쓴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 쇠사슬을 차고 앉아서 썼습니다. 그리고 고백했습니다. “나의 당한 일이 도리어 복음 전파에 진전이 된 줄을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라.” 쇠사슬 안에서 복음의 진전을 고백한 것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지금 당장 상황이 바뀌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이 자리에서, 하나님의 손이 붙들고 계신다는 것을 다시 믿는 것입니다. 막힌 것 같은 이 자리가, 복음의 진전이 되는 자리일 수 있습니다. 억울한 이 자리가, 하나님께서 가장 크게 일하시는 자리일 수 있습니다.
결단 :
지금 당한 일을, 복음의 진전으로 바라보겠습니다.
상황이 바뀌기를 기다리기보다, 이 자리에서 하나님을 신뢰하겠습니다.
질문 :
나는 지금 당한 일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습니까?
이 자리가 복음의 진전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믿을 수 있습니까?
기도 :
하나님, 당한 일이 복음의 진전이 된다는 사도 바울의 고백이, 오늘 저의 고백이 되게 하옵소서.
막힌 이 자리에서도, 하나님께서 일하고 계심을 믿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