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아의 배은망덕
선진외국 특히 미국 같은 나라는 어떤 하나에 정통해 신기원을 이룬 사람을 어떻게 평가하고 어떻게 대접할까요?
한마디로 영웅대접을 합니다.
꼭 신기원이 아니더라도 각 분야에 잘 하는 사람이 있으면 한국처럼 시기 질투가 아닌 충분한 대접을 해 줍니다.
그리고 모두가 앞선 사람을 따라가기 위해 노력을 합니다.
그래서 미국이 세계 최강의 나라가 아닌가 생각되기도 합니다.
꼭 미국만이 아니라 서방 선진국들의 생활습관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리고 그들은 그 영웅을 자랑하고 나름 긍지를 가지면서 천년만년 우려먹습니다.
그러면 피겨에 신기원을 이룬 김연아의 미국식 가치는?
만약 김연아가 미국으로 귀화 했다면 그들은 쌍수가 아니라 양발양손을 다 들어 큰대자로 환영했음은 물론 추신수 1000억 원은 껌값 정도 되는 상상하기 어려운 돈벼락이 연아에게 떨어졌을 것입니다.
서방 선진국은 물론 피겨강국 러시아 등 세계적으로 연아를 다루지 않는 언론이 없지만 우리의 이웃나라인 중국도 연아 방송국이라 일컬어 질정도로 우리보다 더 자주 연아를 방송하고 우리 승냥이 같은 연아 팬클럽도 있고 연아를 위한 노래까지 부를 정도로 연아를 고귀하게 생각합니다.
13억의 중국에도, 세계 최강대국 미국에도, 세계 최고의 땅덩어리를 자랑하는 러시아에도, 1억 3천의 일본에도, 단풍나무가 울창한 넓은 땅덩어리의 캐나다에도, 10억의 인도에도, 남미의 브라질 또 아르헨티나 같은 넓은 나라에도 연아 같은 인물을 가지고 싶어 하지만 연아는 없습니다.
그들은 한국의 김연아를 너무나도 부러워합니다.
반면 한국은 한국의 천년 보배인 연아에 대해 어떠했습니까?
본인의 글 “내가 본 수수께끼 같은 김연아!”는 단순히 연아를 영웅화 우상화하기 위한 것이 아닌 세상의 잘못된 모순을 이야기함과 동시 우리 한국사회의 반성을 구하기 위한 글이기도 하고 또 김연아가 정당한 대접을 받고 우리사회의 본보기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쓴 글입니다만 어떤 사이트에서는 절대 용납할 수 없는 “빨갱이, 전라도”라는 글귀가 든 댓글에 심히 유감을 나타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 글을 게재한 또 어떤 사이트의 댓글에서는
“김연아가 영웅? 글쎄요. 그냥 스케이트 잘 타는 선수로서는 인정. 올림픽 금메달 이후 코치한테 하는 거 봐서는 배은망덕이라는 말이 생각날 뿐.”처럼
아직도 우리사회가 왜곡되어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닌 게 아니라 연아의 속사정을 알기 전에는 본인도 연아의 인성에 의심을 가졌고 사람 살아가는 마당에 이러쿵저러쿵도 있지 않나 하는 정도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댓글에 충격을 좀 받았고, 사람들을 왜곡 세뇌시키는 무서운 친일반역언론들의 실체를 절감 했습니다.
본인이 연아의 속사정을 알게 된 것이 불과 몇 개월 정도인 것처럼 아직도 연아에 대한 헛소리를 진실인양 알고 있는 사람들이 더러 있다고 생각됩니다.
굳이 연아에 관한 것만이 아니라 세상 전반이 왜곡되어 있다고 생각됩니다.
김연아가 일본이 자랑하는 아사다 마오를 큰 점수 차로 따돌린 2006 주니어세계선수권 금메달이후 일본은 김연아를 본격적으로 견제하기 시작하면서 IMG 코리아를 통한 고사작전과 더불어 밴쿠버 올림픽 이후 국제빙상연맹을 사주하여 연아에게는 불리하고 마오에게만 유리하여 일명 "아사다 룰"이라고 불릴 정도로 피겨 룰을 개정하기까지 합니다.
밴쿠버 올림픽 이후에도 연아를 세계 피겨계에서 사장시키지 못해 안달이 난 일본은 세계인들이 주목한 연아의 유튜브 공연영상들을 죄다 삭제하고 대신 연아를 비방하고 헐뜯는 영상을 제작하여 올리는 등 연아를 죽이기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았고,
이러한 일련의 과정에서 수중의 IMG를 통한 막대한 자금으로 연아의 오서코치를 비롯하여 의상 담당자까지 빼돌리고, 연아가 연습하는 캐나다의 훈련장에 오서코치를 핑계로 일본 피겨선수들과 기자들을 상주시키는 등 전반적으로 연아의 훈련과 관련된 모든 시스템을 염탐 또 방해하려고 수작을 부리는 와중에 일어난 사건이 오서코치와의 배은망덕 사건입니다.
얼음폭풍 프로젝트로 국내에 피겨전용 빙상장을 무려 25개나 보유하고 있는 일본이 왜 비싼 비용을 들여 하필이면 전 세계의 그 많은 피겨코치 중에 굳이 듣보잡 이었지만 연아로 인해 유명세가 생긴 캐나다의 오서코치에게 까지 왔겠습니까?
그것은 연아를 겨냥한 것밖에 설명할 도리가 없습니다.
그러나 반역의 국내 친일언론들과 연아에 적대적인 야비한 월드와이드 같은 국내 친일반역패거리들은 이러한 사건에서 일본의 연아에 대한 수작이라는 것을 넌지시 알면서도 의도적으로 일본 쪽의 말만 인용하여 일본과 함께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 연아를 스승을 배반한 배은망덕한 나쁜 인간으로 매도했습니다.
어떡하든지 연아를 제거하겠다는 일본에 동조하여 밴쿠버 올림픽에서 국위를 선양한 자국의 영웅을 이렇게 무자비하게 무참히 짓밟는 행위를 한 국내 친일반역패거리들은 을사오적과 다를 바 없는 명백한 역적들입니다.
참고로 일본의 아사다 마오는 연아보다 코치를 더 자주 바꾸었듯이 훈련 중인 피겨선수가 조건에 따라 코치를 교체하는 것은 극히 자연스러운 것이기도 하지만, 특히 연아의 오서코치는 이 시기에 코치전속계약이 만료되어 해고니 뭐니 하는 말이 성립이 될 수도 없었고 더욱이 배은망덕이라는 말도 터무니없는 말이었습니다.
한국인의 정서에 가장 큰 반감을 가지게 하는 것이 은혜도 모르는 배은망덕입니다.
연아는 이렇게 밴쿠버 올림픽 금메달 이후 오서 코치와 헤어지는 과정에서 배은망덕이라는 굴레가 쉬워졌고 파렴치한 인간으로 전 세계와 국내에 각인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 후에도 국내 친일반역패거리들은 지속적으로 광고촬영 트집 교생실습 트집 등 심지어 전라도라는 지방색까지 들먹이며 온갖 것으로 연일 연아를 헐뜯고 비방하며 괴롭혔습니다.
이것이 아직은 듣보잡인 한국의 우수성을 세계만방에 떨친 세기적인 밴쿠버 올림픽 금메달 스타인 김연아에게 금메달 따오면 피겨전용 빙상장을 지어주겠다고 거짓말까지 한 한국의 찬란하고 대단한 한국식 영웅대접이었습니다.
스포츠 강국은 최소한 경제선진국 또는 강대국들입니다.
그들은 일명 문화전쟁이라 일컫는 총칼 없는 스포츠 외교전쟁에서 자국의 문화적 인종적 우수성을 알리고 선전하기위해 막대한 비용을 투자합니다.
그 나라의 총체적 우수성은 바로 상품과도 연관 지을 수 있고 결국은 수출로 귀결됩니다.
초장기에 그 어떤 지원도 없이 국내외 피겨훈련 및 국내외 대회참가 등의 막대한 비용을 주택담보대출에 의지해 자비로 치르고 경제적 어려움에 빠진 연아가 2006 주니어세계선수권 금메달이후에도 해결되지 않은 경제적 어려움에서 돌파구로 계약한 IMG는 이미 아사다 마오를 위해 연아를 제거할 음흉한 모략을 꾸미고 있든 중이라 도움은커녕 광고와 지원을 교묘히 방해하고 거절하는 등 연아를 경제적으로 고사시키려 드는 통에 죽다 살아났지만, 그 후 계약한 야비한 월드와이드는 연아를 자사의 돈 버는 도구정도로만 취급하여 각종 후원금과 광고료 등을 날로 떼어먹으려 들었고 또 아이스쇼 출연료를 똥파리 뒷 달가지보다 더 적게 주는 등 노골적인 착취에 연아가 너무 시달림은 물론 장래가 불투명함으로 연아의 어머니가 직접 올댓 스포츠를 창립하여 연아를 직접관리하기 시작합니다.
이로 인해 올댓은 돈줄 즉 연아를 놓친 일본 앞잡이 야비한 월드와이드와 불구대천의 원수지간이 되어 방송권력의 청와대라 자칭하는 야비한 월드와이드로부터 온갖 수모를 지금까지도 당하고 있다는 전설 아닌 전설입니다.
사람들의 돈 욕심은 가진 놈이 더한다고 할 만큼 참 대단 한 것인데, 연아는 초장기 어려움을 극복하고 처음 수입이 생긴 때부터 어려운 후배들을 위해 기부하기 시작할 만큼 연아의 기부는 연아의 마음 씀씀이를 보여주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별도로 서양의 발레나 한국무용을 배운 적이 없는 연아의 춤사위는 천부적이고 대단한 것으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연아에게 빙상장 화재사건 등 그간의 일어난 이야기를 다 자세히 말 하려면 믿어지지 않는 소설 같은 이야기로 책 한 권을 써야 할 정도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연아의 사건이 한국은 아직도 막장세상이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지만, 세상에는 공짜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듯이 고비마다 좋은 인연을 만나 삶을 풀어가는 등 이야기꺼리도 풍성한 영웅이 또한 김연아입니다.
불모지나 다름없는 한국에 피겨 문화를 꽃피운 김연아의 업적도 하나의 창조경제이고 또 그것을 능히 감당할 영웅입니다.
연아가 돈 욕심만 부렸다면 벌써 한국을 떠나 영웅으로 대접해주는 좋은 나라로 갔을 것이지만 그렇지 않은 것을 한국인으로서 감사하게 생각해야 된다고 봅니다.
우리도 미국처럼 여러 분야에서 김연아 같은 영웅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토양을 만들어야 합니다.
-----------
그러나 한국은 영웅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토양은 고사하고 항상 거꾸로 가고 있습니다.
한국은 아직도 오로지 박정희만 영웅이고 전지전능하게도 한국을 창조했다고까지 할 정도로 우상화 신격화 하면서 전 국민들을 세뇌시키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대한민국이 아니라 마치 박정희를 교주로 한 사이비 종교집단인 박정희교 나라 같습니다.
대한민국의 역사는 1961년 5.16 쿠데타 이후부터라 너무 짧은 역사에 배울 것이 없어 국사 교육을 안 하는 것입니까?
꼭 일본이 선전하는 것처럼 과거에는 역사도 문화도 없었든 미개한 나라였지만 위대한 박정희가 나타나 대한민국을 하루아침에 뚝딱 다 만들어 피죽 먹든 시절을 삼겹살 먹는 시대로 이끌었다고 유튜브 등에 선전합니다.
정말 창피하게 무슨 졸부 같은 나라가 대한민국입니다.
그 옛날의 그 찬란했든 역사와 문화는 다 어디가고 왜곡된 빈껍데기만의 친일역사만 남았습니까?
박정희는 잘 크나가는 남의 아이를 훔쳐가 밥술 몇 번 떠먹이고는 내가 아이 다 키웠다는 식입니다.
그는 그저 도둑일 뿐이고, 그는 그저 자신의 욕심을 위해 수많은 사람을 살해한 살인자일 뿐이고, 그는 그저 남북으로 갈린 한국을 다시 동서로 갈라 대한민국이 아닌 영남 공화국을 만든 역적일 뿐입니다.
그들은 자기들의 이익에 반하면 누구든 빨갱이(종북) 또 전라도라고 몰아칩니다.
왜! 박정희가 없었으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사라지기라도 했다는 것입니까?
왜! 박정희가 없었으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영원히 후진국으로 머물렀다는 것입니까?
굳이 박정희가 아니더라도 빠르고 늦은 시간차이만 있을 뿐이지, 우리 대한민국은 지금과 같은 저력으로 충분히 지금의 상태에 얼마든지 올 수 있었습니다.
과거의 재벌 총수들에게 물어봤다면!
한국경제는 다 자기들이 키웠다고 자부하며 단지 박정희는 권력으로 허가권을 틀어지고 돈만 챙겼을 뿐이라고 이야기 할 것입니다.
현 친일반역패거리들은 박정희의 반인반신 신격화에 덧붙여 일본이 한국을 식민통치하면서 한국을 근대화 시켰다고까지 찬양 선전하지만,
역시 일본이 아니더라도 지금과 같은 저력으로 한국은 스스로 충분히 근대화 할 수 있었습니다.
일본은 한국을 무력화하여 오직 일본을 위한 완전한 식민지로만 구축하기 위한 전제로 한국인들이 깨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철저하게 외부선진세계와 단절시키고자 외국유학을 방해하고 금지함은 물론 과학은 고사하고 심지어 기술계통의 학교에 입학하는 학생 수까지 간섭하여 정하였고, 인재를 말살코자 똑똑하고 깨어있는 사람들을 회유하거나 처형하였습니다.
근대화 등 문화는 생명을 가진 인간의 작품입니다.
과연 일본이 한국을 위한 한국의 인재를 키웠습니까?
일본은 한국을 손아귀에 완전히 장악하기 위해 무자비한 탄압부터 역사를 왜곡 훼손하기까지 지금의 김연아에게 한 짓 이상으로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았습니다.
일본은 한국에 사과하고 미안한 마음을 가지기보다 명백한 남의 땅인 독도를 자기 땅이라 우길 만큼 신민지 한국을 놓친 것에 원통해 하고 분해하면서 일제국의 마지막 군인이라 저들이 칭한 국내 친일반역의 두목 박정희를 정점으로 한 친일반역패거리들과 함께 일제식민을 찬양하면서 이빨을 갈고 있습니다.
선진국은 거짓이 없는 참다운 영웅으로 천녀만년 우려먹지만 후진국은 박정희 같은 더러운 인간으로 천녀만년 우려먹습니다.
박정희의 거짓된 신화에 파묻혀 세상에 더러운 일이 일어나도 아무렇지도 않은 듯 지나갑니다.
우리가 이 몰상식한 박정희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한국의 미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중국도 러시아도 모택동과 스탈린을 사후에 이렇게까지 신격화 우상화하지 않습니다.
우리국민들은 뭐랄까 상당히 정서적으로 뒤떨어진 느낌이 듭니다.
우리국민들이 좌우를 떠나 건전한 상식만이라도 가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본인의 몇 글자가 연아의 명성을 만들지는 않았지만 아래 괄호 글은 앞선 글 “내가 본 수수께끼 같은 김연아!”에 대한 감상문 중 일부입니다.
(이런글쓴놈 말대로라면 연아가 미움 받을만 하네 전라도와 빨갱이가 빨아대니 말이다.)
(이건 머 용비어천가도 아니고 빨갱이새끼들도 김일성김정일이 이정도로 찬양은 안할거다)
(업적이 대단하고 존경할만하지만..이렇게..무슨 사이비 교주처럼..글을 써놧냐..)
우리도 모든 분야에서 연아 같은 우수인재를 발굴하고 키울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우리도 천년만년 좀 우려먹고 어깨에 힘주고 한번 살아봅시다.
과거에는 그렇지 못했지만 항상 깨어있는 민족에게만 희망과 기회가 있습니다.
끝으로 연아에게 칭찬도 비난도 다 잡음 일뿐입니다.
연아가 처음 가졌든 마음 그대로 꼿꼿이 소치에서 원하는 바를 이루길 바랍니다.
※ 참고로 본인은 부산이 고향이고 나이 오십이 넘어 세상을 보는 철이 들었다고 할 수 있는 사람이며, 예술과 문화 그리고 인문학과 거리가 먼 기계정비공 출신 공돌이입니다.
본인의 글은 어떤 이념하고도 거리가 멀고 단지 사실을 직시해서 글을 써는 모양새인데도 불구하고 터무니없이 빨갱이 심지어 주사파라고까지 하고 또 전라도 놈이라는 식의 댓글이 자주 달림으로 하도 어이없어, 참고로 본인의 정체를 밝혔습니다.
첫댓글 본인이 국내의 연아를 둘러싼 일련의 사건에서 느낀 것은 연아가 세계적 명성이 있어 함부로 하지 못했을 뿐이지, 지금까지 국내에서 일어난 모든 더러운 사건으로 미루어 본 것과 지금도 연아를 비방하는 세력이 엄연히 존재하는 것을 봤을 때, 또 우리 한국의 풍토상 연아는 관련 권력자들의 착취 대상이 되고도 남았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