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010140) 올해 흑자전환 기대감 등에 강세
▷전일 장 마감 후 지난해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5.94조원(전년대비 -10.22%), 영업손실 8,544.00억원(전년대비 적자지속), 순손실 6,274.00억원(전년대비 적자지속). 또한, 2023년 사업연도 연결 기준 매출액 8.00조원, 영업이익 2,000억원 전망.
▷이와 관련 한국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했지만, 올해는 지난 8년 연속 이어온 영업적자의 고리를 끊어내는 해가 될 것이라고 밝힘. 외부 변수없이 본래 체력으로 평가받는 시점이기 때문으로 인도하지 못하고 재고자산으로 보유하면서 대규모 평가손실을 반영해야만 했던 드릴십 5척은 순차적으로 새로운 주인을 찾아가고 있다고 밝힘. 사이펨에 매입 옵션을 붙여 용선했던 1척은 완전히 인도되었고, 2척은 매각 계약 체결 후 초기 계약금을 받은 상태라고 설명.
▷이어 급등한 가격을 반영해 건조예정원가를 큰 폭으로 조정해야만 했던 조선용 후판 또한 가격과 수급환경 면에서 안정화 구간이라며, 동사가 제시한 올해 영업이익 가이던스 2,000억원은 후판 가격 하락 전 기준의 건조예정원가로 계산한 것으로 확인된다고 밝힘.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6,900원 -> 7,600원[상향]
포스코 그룹주 포스코케미칼, 삼성SDI와 40.02조원 규모 전기차용 하이니켈계 NCA 양극소재 중장기 계약 체결에 상승
▷전일 장 마감 후 삼성SDI와 40.02조원(최근 매출액대비 2,011.8%) 규모 공급계약(전기차용 하이니켈계 NCA 양극소재 중장기) 체결(계약기간:2023-01-30~2032-12-31) 공시.
▷업계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글로벌 양극재업계 사상 최대 규모의 공급 계약으로, 포스코케미칼이 삼성SDI에 양극재를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북미산 배터리 광물·부품 을 일정 비율 이상 사용한 전기차에만 보조금을 지급하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을 계기로 포스코케미칼이 최대 수혜주로 떠올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포스코엠텍, 포스코케미칼, 포스코 ICT,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포스코 그룹주가 상승.
▷반면, 삼성SDI의 2차전지 협력사인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등은 하락세를 기록중.
[종목]: 포스코케미칼, 포스코엠텍, 포스코 ICT,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인터내셔널, POSCO홀딩스
대우건설 (047040)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영업이익 달성 등에 상승
▷지난해 실적 발표. 22년 연결기준 매출액 10.41조원(전년대비 +19.96%), 영업이익 7,600.06억원(전년대비 +2.93%), 순이익 5,080.10억원(전년대비 +4.76%). 22년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20억원(전년동기대비 +31.6%), 영업이익 2,468억원(전년동기대비 +20.8%), 순이익 1,116억원(전년동기대비 +2.8%). 아울러 2023년 사업연도 연결기준 매출액 10.90조원 전망 공시.
▷특히, 지난해 영업이익은 창사 이래 최고치를 달성하며 시장 전망치를 상회한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가파른 금리 인상, 원자재 및 외주비 상승 등 국내·외 어려운 대외 경영 환경에도 주택건축사업부문이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했다"며, "토목사업부문의 이라크 알 포프로젝트, 플랜트사업부문의 나이지리아 LNG 트레인7 프로젝트도 본격화돼 매출이 증가했다"고 언급.
SGC에너지 (005090) SMP 상한제 관련 불확실성 해소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메리츠증권은 동사에 대해 SMP 상한제 영향을 눈으로 확인했으며, 불확실성이 서서히 해소될 것으로 전망. 특히, SMP 상한제가 12월부터 시행되었으나 발전 부문이 실적 호조를 기록했다는 점은 의미가 크며, 이는 주가 부진의 주요 요인이었던 상한제 영향이 생각보다 크지 않다는 점을 눈으로 확인했기 때문이라고 분석. 아울러 SMP 상한제 영향은 빠르면 2Q23, 늦어도 3Q23부터 소멸될 예정이며, 2023년 판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C 감소, Q 증가 효과로 인해 감익 우려는 제한적이라고 설명.
▷한편, 4Q22 연결 영업이익은 664억원을 기록하면서 컨센서스(759억원)를 하회했으나, 건설 부문의 적전을 제외하면 발전 부문은 원가 개선으로 기대 이상의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힘.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52,000원[유지]
SK아이이테크놀로지 (361610) 최악의 업황 통과 분석 등에 소폭 상승
▷유진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지난해 4분기 매출액 1,453억원(+7%qoq, -8%yoy), 영업손실 184억원(적지 qoq, 적지 yoy), 당기순손실 149억원(적지 qoq, 적지 yoy)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이는 EV용 분리막의 상반 기 판가 인하 영향, 여전히 낮은 가동률 등에 기인한다고 밝힘. 아울러 SEMCORP 등 중국 기업들의 분리막 증설 러시가 진행되고 있으며, 동사의 강점으로 부각되던 코팅 분리막도 경쟁 강도는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
▷다만, 분리막 제조 장비를 납품하는 글로벌 3사의 설비 증설 속도가 분리막 업체들의 증설 속도를 여전히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IRA 대응을 위한 非중국 소재/부품의 수요 증가 가능성을 고려하면 최악의 업황은 지나가고 있다고 밝힘. 또한, 올해 유럽, 미국, 중국을 중심으로 전기차 판매량은 견조한 수준을 유지할 것(LGES +35%, 삼성 SDI +39% 시장 성장 전망)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국제 에너지 가격 및 유틸리티 비용의 하락 전환, 가동률 상승으로 적자 축소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힘. 미국 증설 발표 여부에 따라 IRA 수혜 기대감이 반영될 가능성도 플러스 알파 요인이 될 것이라고 밝힘.
▷투자의견 : HOLD -> BUY[상향], 목표주가 : 100,000원[유지]
다믈멀티미디어 (093640)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 등에 상한가
▷전일 장 마감 후 최대주주 (주)베노홀딩스 외 1명이 (주)고스트로보틱스테크놀로지에 보유주식 3,000,000주를 300억원에 양도하는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변경예정일:2023-03-22) 공시.
▷이에 동사가 상한가를 기록중이며, 베노홀딩스도 급등.
▷한편,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확보 목적으로 (주)고스트로보틱스테크놀로지 대상 80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전환가액:5,689원, 전환청구일:2024-04-28 ~ 2026-03-27) 공시.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확보 목적으로 (주)고스트로보틱스테크놀로지 대상 4,065,040주(199.99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발행가:4,920원, 상장예정:2023-04-11) 공시.
미래컴퍼니 (049950) 삼성SDI, 전고체 배터리 하반기 시제품 생산 소식 속 전고체 전지 정부 과제 진행 사실 부각에 급등
▷전일 손미카엘 삼성SDI 중대형전지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부사장)은 실적 발표 기업설명회에서 “업계 최초로 순수 전고체 전지를 생산할 라인이 상반기 중 준공될 예정”이라며, “하반기 중 소형 샘플 셀을 제작해 테스트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힘. 업계에 따르면, 전고체 배터리는 2차전지 내부에 액체 전해질 대신 고체 전해질을 사용하는 배터리로 폭발 우려가 적고 에너지 밀도를 높일 수 있어 ‘꿈의 배터리’ 또는 ‘게임 체인저’ 등으로 불리며, 삼성SDI의 상용화 목표 시점은 2027년이라고 알려짐.
▷이 같은 소식 속 전고체 전지 정부 과제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동사가 시장에서 부각. 한편, 이 과제에 정부와 삼성SDI의 지원을 받는 협약을 체결한 바 있음.
티로보틱스 (117730) AMR 수주 확대 전망 및 물류로봇 사업 폭발적인 성장 기대감 등에 상승
▷하나증권은 동사에 대해 2차전지 및 반도체향 매출 비중이 2022년 약 5%에서 2023년 약 50%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고객사의 생산 자동화에 따라 AMR 수주는 지속해서 확대될 것이며, 물류로봇 사업의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언급.
▷아울러 올해 매출액은 965억원(+76.1 YoY), 영업이익은 67억원(흑전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AMR 로봇 시장에서 높은 정밀도가 요구되는 제조업 시장 선점과 2차전지 및 반도체향 매출처 다변화(Q)는 물론, AGV 대비 판가(P) 및 수익성(M)이 높은 AI 기술 기반의 AMR 매출 비중 확대가 예상.
오스코텍 (039200) 조광현 교수팀, 새로운 폐암 항암치료 원천기술 개발 성공 소식 속 공동연구 부각에 상승
▷KAIST 조광현 바이오 및 뇌공학과 연구팀은 언론을 통해 폐암 세포의 성질을 변환시켜 암세포 전이를 막고 약물에 대한 저항성을 낮추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힘. 되돌린 상피세포를 약물 치료해서 암을 당뇨·고혈압처럼 만성질환으로 관리하는 치료 가능성을 제시한 것으로, 해당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캔서 리서치'(Cancer Research·암 연구)에 온라인판 논문으로 게재됐음.
▷이에 조광현 교수가 설립한 바이오리버트와 암세포 정상화를 유도하는 가역화(Revert) 치료제 개발을 공동 추진하고 있는 동사가 금일 시장에서 부각. 한편, 양사는 바이오리버트가 확보한 2종의 신규 항암가역타깃(BRVT121, BRVT221)을 이용해 간암과 폐암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하고있음.
비씨엔씨 (146320) 세계 최초 반도체용 합성쿼츠 ‘QD9+’ 공개 예정 소식에 상승
▷동사는 전일 언론을 통해 ‘세미콘 코리아 2023’ 전시회(2월1일~3일)에서 세계 최초 반도체 폴리 에칭 공정용 합성쿼츠 소재 ‘QD9+’를 공개한다고 밝힘. 현재 국내 반도체 업계는 반도체 공정용 쿼츠 부품 생산용 쿼츠 소재를 미국, 일본, 중국 등 해외 소재기업들로부터 전량 수입하고 있는 가운데, 동사는 지난 10여년에 걸친 연구개발을 통해 합성쿼츠 소재를 국산화해 ‘QD9+’라는 브랜드로 명명하고 현재양산을 목전에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김돈한 대표이사는 “세미콘 코리아 2023 행사가 세계 반도체 산업계에 비씨엔씨를 반도체 소재 기업으로 알리는 첫걸음”이라며, “동사가 글로벌 소재·부품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힘.
카페24 (042000) 日 대표 오픈마켓 '야후재팬쇼핑' 국내 최초 연동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자사 마켓플러스 서비스에 '야후재팬쇼핑(Yahoo JAPAN Shopping)'을 국내 최초로 연동했다고 밝힘. 이에 따라, 국내 사업 자는 클릭 몇 번만으로 일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오픈마켓으로 더 쉽게 상품 판매가 가능해졌음.
▷이재석 대표는 "일본을 대표하는 오픈마켓 야후재팬쇼핑과의 시스템 연동으로 K브랜드의 온라인 수출 확대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며, "더 많은 한국 사업자의 온라인 판로확대가 쉬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와 제휴를 통해 플랫폼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힘.
▷한편, 야후재팬쇼핑은 라쿠텐, 아마존재팬과 함께 일본을 대표하는 3대 오픈마켓이며, 지난해 기준 월 사용자 5,500만명, 취급 상품 수는 7억점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짐.
예스티 (122640) 반도체 습도제어 '네오콘' 65억 규모 누적 수주 달성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국내 굴지의 반도체 기업과 65억원에 달하는 고효율 습도 제어 장비 ‘네오콘’ 수주 성과를 올렸다고 밝힘. 이는 지난해 10월 장비 공급을 시작한 이후 단기간에 이룬 성과임. 이와 관련 동사의 관계자는 "기존 고객사뿐 아니라 다른 글로벌 반도체 기업 및 국내외 메이저 반도체 장비사들도 네오콘의 원가 절감 효과를 확인하고 있다"며 "앞으로 반도체 사업 부문의 실적 성장이 가속화될 전망이다"라고 설명. 아울러 "네오콘은 파운드리 공정뿐 아니라 메모리 및 디스플레이 공정으로도 적용이 확대될 예정"이라며 "최근 반도체 기업들의 공정 미세화 추세로 습도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어 네오콘의 수요확대가 기대된다"라고 덧붙임.
JYP Ent. (035900) 지난해 4분기 실적 기대치 부합 전망 등에 소폭 상승
▷NH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984억원(+54% y-y), 영업이익은 296억원(+81% y-y)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스트레이키즈 미니 7집 ‘MAXIDENT’가 300만장을 상회하는 역대급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특히 중국 팬덤 공동구매 물량의 성장세가 컸다고 분석.
▷아울러 연내 미국·중국·일본 등 총 4팀이 데뷔할 예정인 가운데, 일본 걸그룹(NiziU)을 통해 확인했던 아티스트 육성 시스템의 수출 시장이 미국, 중국 등 글로벌로 확대되는 구간에 진입했다고 언급.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85,000원[유지]
코퍼스코리아 (322780) 지난해 및 올해 실적 호조 전망 등에 소폭 상승
▷리딩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지난해(22년) 일본에서의 꾸준한 콘텐츠 배급으로 매출액 379억원(YoY +11.9%), 영업이익 113억원(YoY +9.8%)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올해(23년)는 일본에서의 K-DRAMA 열풍과 드라마 제작 매출 증가로 인해 매출액 854억원(YoY +125.3%), 영업이익 167억원(YoY +47.8%)이 예상되어 본격적인 실적 성장세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
▷또한, 24년에도 기존 일본내 배급 매출의 성장과 자체제작(공동제작 포함) 드라마 IP 및 웹툰/웹소설 등 신규 사업의 매출까지 더해져서 증익구간으로 진입할 것으로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