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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I Love Soccer (축구동영상) 원문보기 글쓴이: 샤다라ㅂㅂㅏ
룩셈부르고 감독의 애제자중 1명으로 03년도 당시 쉐도우스트라이커로서 브라질 1부리그에서 32골을 퍼부으며 브라질4대 스트라이커로 선정되었고 골든슈를 수상하였다. 당시 브라질A대표팀 물망에 올랐지만 호나우두 , 호나우딩요 같은 1군 FW 를 제외하고도 2진급 FW로 호빙요 , 카카 , 나드손 , 밥티스타 가 차출되 모따는 결국 최종 발탁되지못했다. 현재 연봉과 이적료 모두 K리그 최고 몸값을 자랑하는 선수이며 2007년 AFC챔피언스리그에서 부상으로 4강1차전 까지만뛰고도 챔스득점왕에 등극했다. 2007시즌 모따가 부상당하자마자 준 국가대표선수들로만 구성되었던 성남은 모든 토너먼트대회에서 탈락했다. |
< 마이콘 - 인터밀란 >
08-09 시즌 세리에A 상반기 MVP로 뽑히며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있는 그는 현재 브라질A대표팀의 주전 풀백으로 활약하고있다. |
< 알렉스 - 첼시 >
2003년도 크루제이루 황금의세대를 완성했던 그는 다시한번 04-05시즌 박지성 이영표 와 함께 PSV 황금의 세대를 완성하는 핵심선수였다. 하지만 지금은 브라질A대표팀 감독인 둥가감독체제아래에서 피비린내 나는 주전경쟁을 하고있으며 클럽내에서도 주전경쟁을 벌였지만 얼마전 자신을 높게평가하는 히딩크 감독이 첼시감독으로 부임하면서 클럽내에서의 주전경쟁에는 청신호가 켜졌다. 히딩크 감독이 부임한 이상 클럽내에서 그는 좀더 자신감을 갖고 플레이할듯하다.
< 두두 - 성남일화 >
< 고메즈 - 토튼햄 핫스퍼 >
크루이제이루 와 PSV 의 수호신이였던 고메즈는 안타깝게도 토튼햄에 안착한후 프리미어리그에 적응에 애를먹었다. 많은 전문가들이 디다의 후계자로까지 지목했던 그였다.
< 크리스 - 리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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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모..모따가...그 정도였다니..
저도 모따 보고 좀 놀랬네여...
K리그의 용병들 중 많은 사람들의 생각이상인 선수가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 나라 공격수들이 이들한테 뒤쳐질 수 밖에 없는겁니다. KBL에서 국내선수들이 흑인외국인 선수들에게 뒤쳐지는 거랑 별반차이없어요.
저도 모따가 이정도였을줄은..;; 앞으론 까지말고 아껴야겠네욤;;;;
예전 442였나에서 봤던거 같은데, 그 당시 브라질 대표팀 감독(아마 룩셈부르고 인듯)과도 친분이 있었고, 감독이 연락해서 브라질로 돌아와서 활약하면 대표팀 차출도 해주겠다고 했었다고 한 기사를 봤던 기억이 납니다. K리그 용병들은 대부분 상당한 수준을 가진 선수들입니다. 쓰고 나니까 본문에도 있는 내용이네요 ㅡ.ㅡ;;
다들 잘 모르시는데 K-리그에서 뛰는 브라질 용병들은 대부분 브라질리그에서 A급인 선수들입니다.
그렇죠 그 엄청난 리그에서 득점1,2위 어시스트 1,2위 하던 선수가 한둘이 아니죠. 루이지뉴만 해도 어릴적에 호나우딩요, 데쿠(포르투칼대표지만 브라질에서 자랐습니다)와 한팀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고 이들 커서 수준으로 성장하리라 기대받던 유망주였습니다. 루마니아 출신으로 성남에 잠시 있었던 네아가는 한국으로 떠날 때 공항에 사람들이 몰려와서 '왜 빅리그도 아닌 그런 리그 가려고 멀리가냐며' 집단으로 대성통곡을 하기도 하였구요.
네아가가 K리그 진출한 덕분에 루마니아 방송국에서 K리그를 방송해주기도 했죠.
헉..국대가 프로리그에 참가하는격!?
저러니 모따-두두가 K리그에서 날아다닐수밖에 ㅡ.ㅡ;;; 모따-두두 최고였는데 왜 두두 내친건지 ㅠㅠㅠ
순전히 신태용감독의 고집때문이죠. 자기 맘에 안든다는 이유 그 하나입니다. 사실 두두말고 아르체도 개인플레이가 좀 심한 경향이 있었지만 볼리바의 국대로 2007 코파에도 출전했고 스펙이 K리그 수준에는 오버되는 선수였습니다. 달래서 써봄직도 한데, 그냥 버리더라구요.
도대체 두두를 왜 안쓴다는건지ㅡ.ㅡ;; 그러고 보니 아르체도 그냥 소리소문없이 사라졌었군요;;; 사실 전 성남팬이 아니여서 별 상관없습니다만 신태용감독 고집 부린만큼 성적이 나와줘야할텐데...뭐 덕분에 김상식-이동국 받아서 아주 잘 쓰고 있어서 좋지만여 ㅋㅋㅋ
저도 성남팬은 아니지만 그렇게 뛰어난 선수를 국내에서 볼 수 없게 된게 안타깝습니다. ㅠㅠ
어디서 많이본 모따 두두란 이름이 성남의 용병들이라니...루이지뉴도 K리그에서 뛰어준것도 고마울지경이군요. 일본으로간 경남의 까보레도 아시아에서 뛰기 너무아까운 실력이었고 알미르, 에닝요, 인디오 이런애들은 경기를 들었다놨다 하더군요.
루이지뉴가 인터뷰에서 말하길 데쿠나 호나우딩요와는 아직도 연락하고 좋은 친구라고 했습니다. 그친구들은 타고난 능력과 노력외에도 커가면서 좋은 감독과 코치를 만나고 건강하게 잘 와서 이렇게 됐지만 자신은 부상과 여러악재가 겹쳐서 오늘날 이렇게 된 것을 보면 상대적으로 신세가 좀 처량한 건 사실이다고도 했구요. 다만 한국구단에서 자신에게 잘해주고 놀거리도 많고 브라질처럼 밤에 강도걱정할 필요도 없어서 한국이란 나라만큼은 맘에 들기에 이곳에서 뛰는 생활은 만족스럽다고 했습니다.
브라질 출신 외국인 선수들이 다들 말하기를 브라질에는 너무 많은 인재가 있어서 실력만으로는 안된다고들 하죠. 저들이 외국리그로 나가서 해마다 본국에 송금하는 돈이 20조가 넘습니다. 또 자국리그의 업다운 경쟁과 거기에서 오는 스트레스 역시 엄청나구요. 그러니 잘할 수밖에요.
원래 브라질이 그래요................;;;;;;;;;;;;;;;;;;;;;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까보레가 그랬죠..... 한국에서 맘대로 금목걸이 걸고 다녀서 좋다고.............;;;;;;;;;;;;;;;;;;;; 한마디로 브라질 치안이 개판입니다..............................
은행에서 현금 찾아서 나오는거 보고도 놀랬다는 기사를 본것같네요 ㅋㅋㅋ
그정도인줄은 몰랐네요..어쩌면 유럽에서 스트레스받느니 우리나라나 일본에서 뛰는게 현명한건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