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803081829957
코치진을 비난해 자국으로 강제 귀국 위기에 처했던 벨라루스 육상 선수가 폴란드로 망명을 갈 수 있게 됐다.
2일(현지 시각) AP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 경찰과 국제올림픽위원회의 보호를 받고 있는 벨라루스 여자 육상 선수 크리스티나 치마누스카야(24)가 망명처를 제안한 폴란드로 갈 예정이다.
한편 치마누스카야는 벨라루스 대선 이후 부정선거에 대한 야권의 대규모 항의 시위로 혼란이 계속되던 지난해 8월, 재선거와 정치범 석방을 촉구하는 공개 탄원서에 서명한 2천 명 이상의 벨라루스 스포츠인 가운데 1명이다.
첫댓글 다행이다ㅠ 가족들 걱정도 하시던데 아무일없길 ㅠㅠ 선수도 가족도 안전하셨으면...
ㅠㅠ가족은어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