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지나고 5일만에
탑동이 궁금하여 새벽에 집을 나서는데
천둥번개치고 폭우가 쏟아져 포기하고
집으로~back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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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식사 후 폭우가 잠시 소강된
틈을 이용하여 탑동으로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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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김장용 무우 상태부터
살펴보니 차광막이 비바람에 주저 앉았네요.
폭염에 5일간 물도 주지 않았는데
웃자라기는 하였지만 싹이 터서
자라고 있으니 다행입니다.
차광막 걷어내고
군데군데 싹이 나오지 않는 곳
추가로 씨앗을 파종하였네요~
집터자리 배추는 벌레가 먹기는 하였으나
몇 개만 고사하고 아직은 대부분 무사합니다.
잎을 갉아 먹고 있는 배추벌레를 잡으려고
배춧잎 뒷면을 살펴보니 없네요~
비가 와서 땅속으로 숨어 든 것 같아
비가 개이면 일일이 잡아 줘야 하겠슴다~
배추 옆 두둑의
얼갈이는 잘 자라고 았는데
올해 처음 파종한 수박무는 발아율이
썩 좋지는 않네요~
수돗가 앞 텃밭에는
당근 씨앗 파종 후
35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에 대비하여
차광막을 씌워 놓았는데도
싹이 하나도 보이지 않네요~ㅠㅠㅠ
아마 발아 온도가 22도 정도라서..???
탑동 가는 길에 농협에서
새로 구입한 당근 씨앗을
차광막 걷어내고 다시 파종~`
세번째 파종~???
오이 뒤쪽 두둑에 절반은 쪽파를 심고
절반은 당근 씨앗을 파종하였는데
당근은 6~7개 정도 싹이 나오고 그뿐이라서
이곳에도 당근 추가 파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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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한 3일 동안 비가 연속 내린다니
싹이 잘 나오기를
하늘을 믿고 기다려 봅니다~ㅎㅎㅎ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폭염 후 폭우
상선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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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21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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