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먹으면 배탈이 나시는 분들중에 우유 마셔도 배탈 나시는 분들은 미원에 주원료인 글루타민산 나트륨을 분해하지 못하셔서 그럴 가능성이 큽니다. 20년 가까이 특정 음식을 먹은후 이유를 알수 없는 복통에 시달리며 병원도 여러번 가봤지만 신경성 위염이나 장염이라며 엉뚱한 약처방과 내시경만 받아왔습니다. 인터넷이나 병원 어디에서도 원인을 찾을수 없어서 혼자 원인을 찾기위해 복통이 있는 음식들로 나에게 생체실험을 해봤고 ㅋㅋ;; 오랜시간이 흘러 원인을 찾게 되었습니다. 원인은 위에 언급했듯이 미원에 99.9%가 들어 있는 글루타민산 나트륨 이였습니다. 다른 화학조미료나 식품첨가물에도 들어가지만 대표적인게 미원이라 예를 든것 입니다. 글루타민산 나트륨은 소고기에도 들어있고 자연에도 존재하는 물질입니다. 미원이 나뿌다고 하는게 아니라 사람마다 소장에서 글루타민산 나트륨을 분해할수 있는 효소의 분비 양이다르고 분해할수 있는 효소의 용량이 초과되면 몸에서 이를 분해하기 위해 대장에서 혈액에 있는 수분을 가져와 설사를 일으키고 산과 가스가 발생해서 복통이 생깁니다. 집에서는 엄마에게 부탁해서 글루타민산 나트륨이 들어있는 조미료들을 사용하지 말아달라고 부탁드려서 더이상 복통없이 식사를 할수 있게 되었는데 직장이나 사회 생활하면서 사먹는 음식은 운에 맡길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3년전부터 한번 음식을 잘못 먹으면 장에 발생한 산으로 인해 장에 상처가 생겨 조금만 자극적인 음식을 먹어도 복통 설사로 2주가까이 고생해서 직장생활을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2년전쯤 유당분해를 못하는게 관련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었고 유당을 분해하는 락토아제를 구입해서 먹고 라면을 먹어봤는데 효과가 있었습니다. 한알먹었을때 면까지는 전혀 불편함이 없었고 국물까지 다마시려면 두알정도 먹어야 전혀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약을 2년가까이 먹고 테스트 해본 결과 부작용은 없었고 유당과 관련이 있을까 해서 파보니까 네이버에 락타아제만 검색해도 좀더 과학적인 이유를 찾을수 있었습니다. 락타아제lactase 락토스를 포도당과 갈락토스로 가수분해할 때 촉매로 사용되는 효소 β-D-갈락토실(1, 4)-D-글루코스의 구조를 가지고 있는 락토스(젖당)를 포도당과 갈락토스로 가수분해할 때 촉매로 사용되는 효소이다. 분해된 락토스는 에너지원으로 이용된다. β-갈락토시다아제·젖당분해효소라고도 한다. 테스트후 글루타민산 나트륨이 유당분해효소와 비슷하고 복잡한 분자구조라서 락토아제가 효과가 있는것 같다고 확신했고 이를 증명하려고 국가 기관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국민신문고에 위와 같은 내용으로 식약청에 조사 의뢰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담당자가 누구인지 밝히진 않겠지만 인터넷 검색만 해도 아는 뻔한 답변만 했습니다. 글루타민산 나트륨은 자연에도 존재하는 물질로 아무리 많은 양을 먹어도 이상이 없다고 세계보건기구에서 인정한 물질이라서 인체에 무해하다는 답변을 했고 나는 다시 한번 설득해보려 노력했지만 어떠한 테스트나 실험도 불가 하다고 했습니다. 유당분해효소를 검색해보면 동양인에 3명중 1명은 결핍이라고 합니다. 테스트 해본결과 음식에 조미료로 들어가는 글루타민산 나트륨이 우유한잔에 비해 적은 양이라 유우를 못마시는 분들 중에도 음식에 들어가는 정도는 분해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효소의 양이 줄어들고 언젠가 알수 없는 복통에 시달리게 될것 입니다. 심해지기 전에야 설사 한두번 별로 건강에 지장이 없겠지만 심해지면 몇일동안 설사하고 대장이 산으로 인해 상처가 생기고 큰병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저 처럼 고통받는 분들에게 이글이 도움이 되길 바라고 혹시 언론사나 연구기관 또는 식약청관련 공무원분이 보신다면 원인을 밝혀주서 고통받는 분들이 최소한 효소라도 챙겨먹고 병키우지 않게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라면은 잠들기 전에 먹으면 설사를 하더군요.
체질도 성장하면서 변하는지 초딩때 잘먹던 우유를 성인이 돼서는 탈이나서 못먹고....
말이 이랬다 저랬다 해서 뭐라는 건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글루탐산나트륨과 락타아제의 분자구조가 어딜봐서 비슷하다는거죠?
복잡하면 다 비슷한건 아닐텐데..
글루탐산나트륨때문에 속이 불편하다고 하다가 갑자기 유당 이야기가 나오는것도 황당하네요..
글루탐산나트륨과 유당이 무슨상관이 있죠?? 라면 반죽할때 우유를 넣고 반죽치는것도 아닌데.. 라면에 우유넣고 끓여먹나요?
본인의 느낌대로 확신을 갖고 접근하지 마시고
글루탐산나트륨이 뭔지.. 유당이 뭔지.. 락타아제가 뭔지부터 제대로 알고 접근을 하셔야 할것 같네요
글루탐산나트륨에 민감한 사람이 있을 수 있다 생각은 하지만 그 외에는 전혀 이해가 안가는 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