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보다 여건이 좋다?
축구가 활성화 되어 국민 대부분이 축구팬이 되었다.
이는 2002년 이전과 비교하면 엄청나게 달라졌다.
1998년 월드컵이후로 축구장엔 관객이 없는 것은 물론 스포츠용품점도 폐점에 폐점을 하고 축구하면
동네의 몇몇 골수 조기회외엔 다들 외면 했다.
동네어귀나 학교운동장에서도 야구 배구를 하는 것은 보았어도 축구하는 경우는 드믈었다.
외국에 나가 있던 선수도 밴치를 지키고 있엇고 스포츠신문도 야구를 1면에 장식하고 축구는 한귀퉁이에 구색만 맞추어논듯 했다.
이런 환경 속에서지난 2002년 4강을 이루어 놓았다. 당시 축구 협회는 16강이 목표였다.이것도 달성 가능성이 없다고 보았지만
그런데 2006년 월드컵의 목표가 16강인가?
2002년의 국대소속대표들은 외국에서 엄청난 경험을 쌓고 그 실력은 무르익어 전성기를 맞고 있다.
보고 있지 않은가 위성티브를 통해서 유선방송을 통해서 그들의 실력을....박지성 이영표 설기현
차두리그리고 안정환.....이들은 더이상 벤치를 지키지 않는다
이것은 축구의 실력이 2002년 보다 높다는 것이지 낮다는 것이 아니다.
물론 아직 개인기 차이는 난다. 그러나 그것을 보완 해줄것은 오직 조직력과 체력 그리고 다양한 전략 전술이다.
선수는 노련미와 경기운영 능력은 향상 되었는데 나머진........한 숨이 나온다.
우린 우리 발로 아주 우수한 감독 쿠엘류를 차 버렸다.
2002년의 조직적인 축구를 기술적인 축구로 바꿀 기회를 놓쳤다.
그리고 계속적인 조직적 축구를 이어갈 기회도 거부했다
박항서 코치를 냉대함으로서 물론 무슨 고도한 파워게임이 잇었는지 없었는지 모르지만 말이다.
2005UEFA CHAMPIONS LEAGUE를 보면서 히딩크는 한국에서 배워간 것이 많구나는 생각이 들었다
그는 2002년 한국에서 구사했던 조직력의 축구를 하고 있엇다. 아주 특출난 선수들 대신 어느정도의
가능성있고 체력이 강한 선수들로서 끊임없는 박진감 넘치는 연속적인 축구를 하고 있었다.
그러니 아인트호벤은 많은 팬을 확보 할 수 밖에 없다 왜냐면 재미있으니까
만약 UEFA에서 우승한다면 축구의 역사는 다시 한번 쓰여지고 앞으로는 조직력과 계속적인 압박에
의한 스피드한 공격 축구의 시대가 올 것이다.
만약 당신이 185이상의 장신이고 왼발을 능수능란하게 사용 할 줄 안다면 히딩크가 널 데려 갈 것이다.
독일 월드컵의 목표는 우승을 목표로 바꿔야한다.
그리고 거기에 걸맞는 투자를 하라
깔끔님//여건도 생각하셔야죠..당장 선수들의 실력도 차이가 나고, 인프라도 차이가 나고, 여러 환경적인 부분에서 차이가 많죠..이것들이 단기간에 극복되리라고 보십니까?또, 세계무대에서 한국은 그리 호의적인 대접을 받는 입장도 아닙니다..장기적이라면 모를까..지금 세부적인 것을 짠다고 우승이가능하다고 보나요?
2002때가 98,94,90 년도 그 이전과 다른점은 홈이란 점도 있겠지만, 경기에 임하는 자신감이라는걸 2002때 배운겁니다. 그걸 배우게 된건 축협의 상당한 투자가 이루어져서 가능하게 되었다는 점이죠. 이게 별거 아닌거 같아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뿌린대로 거두게 되 있답니다.
세부적인 것을 세우자고 했는데요? 그리고, 목표도 현실 감각에서 출발합니다..강팀과 만나도 주눅이 들지 않는것은 이미 02년 월드컵으로 극복했습니다..02년 이후 우리팀들 경기에서 느꼈지않습니까? 지금은 마인드에 문제 그리 없습니다..경기력을 가지고 보아야하죠..장기적인 플랜이 필요하죠..총체적으로..
다시 말하면 그러한 자신감을 동반한 마인드와 거기에 걸맞는 투자가 대표팀에 이루어져야 월드컵에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는데 가깝게 다가갈수 있습니다.설령 마인드가 좋더라도 준비(평가전,훈련 내용)가 형편없다면 월드컵에서의 결과는 기대하기가 어렵겠죠.이게 2002때에 우리가 배운점이랍니다.^^
jpbaek님//예, 맞는 이야기입니다..준비와 투자 필요하구 저도 그것에 대해 찬성입니다..아니 적극적으로 지지합니다..^^다만, 우리 현실을 감안하자는 이야기죠..지금 당장 준비만으로 성적이 좋아지리라는 것은..물론 굉장히 중요하지만, 장기적인 환경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는 이야기죠..전 장기적인 문제로 봅니다
다 듣고 보면 같은 이야긴데 서로 약간씩 말을 바꿔해서 그런것 같네요... 아라이면님 말씀 맞는 얘기라 생각합니다... 제 얘기는 항상 큰 목표는 우승으로 잡아야 한다는 말이져 그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지 못하고 98년 이전처럼 오로지 1승, 16강에만 목맨다면 다시 2002년 같은 꿈은 돌아오지 않는다는 의견이었습니다^^
jpbaek님//예 공감합니다..선수들 몇달씩 합숙해서 단일대회에서 반짝하는 것보다 리그 전체 수준을 올려 어느때고 좋은 수준을 유지, 발전해가는 것이 정답이라고 봅니다..케이리그가 발전해야죠..그게 정답입니다..근데, 이게 말이죠, 말처럼 쉬운게 아닙니다..경제력, 시장력 등이 뒷받침이 되야하거든요..
jpbaek님//예, 그거야 당연한 말씀이십니다.., 제가 글들을 보고 단기적인 어떤 투자나 준비만으로 우승을 이룰 수 있다는 것으로 오해한 결과로 그렇게 비췰 수 있겠군요..다만, 단기간의 준비가 어떠냐는 방향전환이 필요하다고 봅니다..유럽, 남미의 강팀들과 a매치데이나 휴식기에 적극 경기를 하는 쪽으로
방향 전환이 이뤄졌으면 합니다..물론 현실적으로 a매치데이에 유럽까지 간다는 것이 부담스럽지만, 1년에 몇번 정도는 필요하다고 봅니다..이제 우리 선수들도 유럽진출이 제법 되어있는 상황에서 엘에이같은데로 2진데리고 합숙한다고 그게 실질적으로 효과가 있는 지 의문입니다..이런 식의 단기간 준비를 했슴 좋겠어요
깔끔님//여건도 생각하셔야죠..당장 선수들의 실력도 차이가 나고, 인프라도 차이가 나고, 여러 환경적인 부분에서 차이가 많죠..이것들이 단기간에 극복되리라고 보십니까?또, 세계무대에서 한국은 그리 호의적인 대접을 받는 입장도 아닙니다..장기적이라면 모를까..지금 세부적인 것을 짠다고 우승이가능하다고 보나요?
2002때가 98,94,90 년도 그 이전과 다른점은 홈이란 점도 있겠지만, 경기에 임하는 자신감이라는걸 2002때 배운겁니다. 그걸 배우게 된건 축협의 상당한 투자가 이루어져서 가능하게 되었다는 점이죠. 이게 별거 아닌거 같아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뿌린대로 거두게 되 있답니다.
깔끔님은 우승을 하라고 글을 올린게 아니고 그런 정신자세가 중요하다는 얘기이죠.^^ 그래야 그런 마인드 속에 좋은결과가 나오겠죠.
세부적인 것을 세우자고 했는데요? 그리고, 목표도 현실 감각에서 출발합니다..강팀과 만나도 주눅이 들지 않는것은 이미 02년 월드컵으로 극복했습니다..02년 이후 우리팀들 경기에서 느꼈지않습니까? 지금은 마인드에 문제 그리 없습니다..경기력을 가지고 보아야하죠..장기적인 플랜이 필요하죠..총체적으로..
경기력(즉, 국가 경제력, 선수실력, 축구인프라 등등의 결과겠죠.)의 차이를 보고 사람들이 말하는 거죠.. 현실감각이 없으면 목표가 아니라 그냥 꿈입니다..
그래서 제가 올린 리플에 그에 대한 준비 즉, 마인드에 상응하는 준비를 해줘야 된다는 얘기를 한 겁니다. 2002때는 그런 마인드와 더불어 거기에 걸맞게 준비를 해왔죠.(강팀과의 평가전..)
다시 말하면 그러한 자신감을 동반한 마인드와 거기에 걸맞는 투자가 대표팀에 이루어져야 월드컵에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는데 가깝게 다가갈수 있습니다.설령 마인드가 좋더라도 준비(평가전,훈련 내용)가 형편없다면 월드컵에서의 결과는 기대하기가 어렵겠죠.이게 2002때에 우리가 배운점이랍니다.^^
jpbaek님//예, 맞는 이야기입니다..준비와 투자 필요하구 저도 그것에 대해 찬성입니다..아니 적극적으로 지지합니다..^^다만, 우리 현실을 감안하자는 이야기죠..지금 당장 준비만으로 성적이 좋아지리라는 것은..물론 굉장히 중요하지만, 장기적인 환경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는 이야기죠..전 장기적인 문제로 봅니다
장기적인 문제가 사실 더 중요하죠. 그러나 그 문제는 우리 프로리그가 발전해야 가능합니다. 사실 우리 프로리그가 유럽에 리그처럼만 되면 나머지는 저절로 술술~ 풀리게 되있죠..^^
다 듣고 보면 같은 이야긴데 서로 약간씩 말을 바꿔해서 그런것 같네요... 아라이면님 말씀 맞는 얘기라 생각합니다... 제 얘기는 항상 큰 목표는 우승으로 잡아야 한다는 말이져 그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지 못하고 98년 이전처럼 오로지 1승, 16강에만 목맨다면 다시 2002년 같은 꿈은 돌아오지 않는다는 의견이었습니다^^
jpbaek님//예 공감합니다..선수들 몇달씩 합숙해서 단일대회에서 반짝하는 것보다 리그 전체 수준을 올려 어느때고 좋은 수준을 유지, 발전해가는 것이 정답이라고 봅니다..케이리그가 발전해야죠..그게 정답입니다..근데, 이게 말이죠, 말처럼 쉬운게 아닙니다..경제력, 시장력 등이 뒷받침이 되야하거든요..
여기서 총체적인 것이 드러납니다..거기다 하나 덧붙이자면(물론 리그수준을 높이는 것하고 연관있지요) 축구 행정에 있어서 업그레이드도 필요합니다..결국은 총체적인 환경들이 변화해 주어야 합니다..결국 장기적인 문제란 이야기입니다..
깔끔님//예, 공감합니다..^^
그리고 제가 세부적으로 세우자는 말은 큰 목표인 우승을 목표로 장기적인 지원과 노력하에 만약 조편성이 되었다면 그리고 지금처럼 원정 2경기가 있다면 그거에 대한 세부적인 전술을 세우자는 말이었습니다... 읽어보니 제가 오해의 여지를 남겼군요 지적 감사합니다
저도 공감!!^^
깔끔님//아, 그랬군요..제가 오해를 했습니다..^^
장기적인것과 단기적인것 두가지를 같이 끌고 가야 하죠. 장기적인거만 절대 끌고 가는 것도 무리죠. 큰 대회를 앞두고는 단기적인게 필요할수 밖에요. 장기적인건 평소에 꾸준히 하는거니까요.
jpbaek님//예, 그거야 당연한 말씀이십니다.., 제가 글들을 보고 단기적인 어떤 투자나 준비만으로 우승을 이룰 수 있다는 것으로 오해한 결과로 그렇게 비췰 수 있겠군요..다만, 단기간의 준비가 어떠냐는 방향전환이 필요하다고 봅니다..유럽, 남미의 강팀들과 a매치데이나 휴식기에 적극 경기를 하는 쪽으로
좋은 생각이져... 역시 축구도 돈인가 봅니다... 강팀들 초청하려면...ㅋ 아니면 브라질이나 아르헨티나처럼 아예 축구 실력이 좋던지 아라이면님 말씀대로 경제적인 뒷받침과 투자 필요하져
방향 전환이 이뤄졌으면 합니다..물론 현실적으로 a매치데이에 유럽까지 간다는 것이 부담스럽지만, 1년에 몇번 정도는 필요하다고 봅니다..이제 우리 선수들도 유럽진출이 제법 되어있는 상황에서 엘에이같은데로 2진데리고 합숙한다고 그게 실질적으로 효과가 있는 지 의문입니다..이런 식의 단기간 준비를 했슴 좋겠어요
예..2002때처럼 준비하면 설사 그것이 홈이 아니더라도 선수들의 조직력과 능력은 배가 될겁니다. 그래서 축협의 준비와 투자가 절실한거죠..^^
히딩크가 그랬죠 "2006년에 한국팀은 16강에 진출하면 잘하는 거다"라고,,, 실력도 있었지만 홈어드벤테이지가 많이 작용했습니다,,, 그리고 월드컵 16강,,, 쉬운게 아닙니다,,,프랑스 포르투갈 등등이 16강도 못.오르고 떨어지는거 보셨잖습니까,,
jpbaek님//예, 공감합니다..그리고, jpbaek님, 깔끔님 즐거웠습니다..^^꾸벅...
아라이면님 저도 유익했습니다.^^ 그리고 연승님 강팀이더라도 16강에 오를수 있고 못 오를수 있겠죠. 그래서 오히려 우리도 못 오를게 없는거죠. 다 준비하기 달린 문제죠.
저 역시 유익했습니다^^ 담에도 또 좋은 토론 하자구요!!
02년의 월드컵이 환상이라....환상이라기엔 너무 현실같았건만.매니아라 보여지는 분의 글이라그런지 왠지모를 서글픔.그래서인지 이럴땐 매니아의 말보단 윗글이 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