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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찜질 중인 오스틴
앨리스가 밴드 붙여줌
짜잔 애교도 부리고
진지한 얘길 하려는 듯
분위기 잡는 오스틴
머리도 괜히 귀 뒤로 넘겨주고
가까이 다가가더니
살짝 키스하는데
앨리스 표정은 떨떠름
이 상황이 이해가 되지 않는 앨리스
오스틴은 별거 끝내고 다시 합치고 싶어하는데
앨리스는 마음 정리를 완전히 끝냈음
확실하게 이혼하기로 마음을 먹었어
확인사살
오스틴이 벙쪄서 아무 말도 못하니까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려고 함
ㅠㅠ
그래도 떼쓰지 않고
앨리스의 의견을 받아들이려고 함
마지막은 훈훈하게
어쨌은 이 둘은 완전히 끝났음
멋진 노을
여긴 집 나간 해리가 머무는 곳임
해리가 저스틴에게 갔을 거라 생각하고
짐 챙겨서 따라온 조지와 테디
오스틴 때린 주먹이 아직도 아픔
예상대로 해리는 여기 있었다
대형사고 저질렀다고 고백하자
욕하면서 일단 들여보내줌
해리는 이 와중에도
오스틴 얼마나 다쳤는지는 모르겠고
앨리스한테 들켰는지가 궁금하다
착잡
착 가라앉은 분위기 좀 환기해보려
저녁 챙겨주려 함
조지의 화해 신청
해리가 섭섭했던 부분을 정확히 짚었음
그 뜻이 아니었다고 정정하고
다시 셋이 으쌰으쌰 힘내자고
그만 화해하자 말 꺼내는 테디조지와
씩 웃는 해리
얘네도 얼추 좋게 마무리된것같음
다시 앨리스네 집
낮에 험한꼴 본 아이들이 걱정되는 앨리스
꼬물꼬물 엄마 품 파고드는 거 너무 귀엽다
아빠도 여전히 같이 안 살고
아저씨들도 떠났다니
아이들이 엄청 실망해
조지랑 유달리 친했던 이자벨이었던지라
당장 다음 주에 있을 공연도 걱정되고
하지만 공연 보러 올 거라며
안심시켜줌
다시 셋이 으쌰으쌰 잘 살아보자며
말을 꺼내는 앨리스
리지 진짜 너무 귀엽지
농담도 하면서 엄마 기분도 풀어줄 줄 알고...
애기 덕분에 웃는다
첫댓글 리지 엄마쳐다보는모습 너무귀엽다ㅠ
리지 진자 넘귀엽다....
센스있네
아우 애기들 귀여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