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시 그렇듯 오역, 의역, 요약이 다수 존재합니다.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의 링크의 원문을 참고해주세요
https://www.welcometoloudcity.com/platform/amp/2017/8/16/16155580/oklahoma-city-thunder-am-risers-and-fallers
썬더팬들에게 썬더 로스터에 대한 몇가지 질문들을 보아왔을 것이다.
질문들은 이렇다: PG13의 가세는 러스를 다시 한 번 평균 트리플 더블로 인도할 것인가? 로벌슨은 그의 슛팅 퍼센테이지를 상승 시킬 수 있을 것인가? 세마지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가? 그리고 가장 중요한, 썬더는 과연 다음 시즌에 몇승을 올릴 것인가?
이 글은 위에 나온 질문들에 대한 답을 상승&하락으로 제안해보게 될 것이다.
시작해보자.
* RISE: 러스는 보다 많은 평균 어시스트를 기록할 것이다.
NBA 역사상 굉장히 기록적인 시즌 중의 하나를 러스가 보냈다는 것을 부정하기는 힘들 것이다. 평균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고 오픈이 된 선수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지 않을 것이다.
그는 지난 시즌 10.4개의 어시스트를 매경기마다 기록했지만 이번 시즌에는 보다 더 많은 어시스트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찾을 것이다.
많은 새로운 선수들의 영입 속의 폴 죠지의 가세는 그의 어시스트를 슛팅으로 성공시켜줄 무기를 러스에게 선사할 것이다. 또한 패트릭 패터슨의 코트 스트레칭 능력은 보다 많은 동선을 러스에게 선사할 것이고 보다 효과적인 볼 움직임을 가져다 줄 것이다.
* FALL: 러스는 보다 적은 리바운드를 기록할 것이다.
6'3의 신장을 가진 가드인 러스는 불행하게도 지난해만큼 쉽게 리바운드를 잡아내지 못할 것이고 10.4개의 평균 리바운드 수치는 하락할 것이다.
몇가지 요인들이 이러한 수치하락을 초래할 것이다.
지난 해 대부분 경기에서 주전으로 나섰던 올라디포와 사보니스 두 선수의 평균 리바운드 합산 개수는 7.9개였다.
지금 그 두명은 로스터에 남아있지 않고 죠지와 패터슨 두 선수의 한 경기 평균 리바운드 합산 갯수는 12.1개이다. 이 수치는 지난 해의 두 선수보다 평균 4개의 리바운드가 더 많은 숫자이다.
게다가 로벌슨은 경기당 5.1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는 선수이고 그의 원래 포지션인 슛팅가드로 돌아가게 되는데 이는 그에게 보다 작은 매치업 상대를 맞게 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에 그의 리바운드 기회는 보다 더 늘어날 것이다.
* RISE: 로벌슨의 슛팅 성공률은 상승할 것이다.
지난해 로벌슨은 24.5%의 3점슛 성공률과 42%의 처참한 필드골 성공률을 기록했다. 그의 포지션이 슛팅가드로 이동하면서 썬더가 더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엘리트 디펜더로써의 위치를 공고히 하면서 슛팅 퍼센테이지를 올려야할 것이다.
프레드 카츠에 따르면 로벌슨은 슈팅 코치를 따로 기용해 그의 부족한 슛팅 능력을 상승하려고 오프시즌에 건실한 노력을 했다고 한다.
루키 시즌에 로벌슨은 자유투 성공률이 70%였던 것으로 미루어보아 그의 슛팅 능력은 교정될 여지가 남아있다. 그의 3점 슛팅은 좋았던 적이 없었지만 죠지가 라인업에 합류하면서 공격에서의 로벌슨의 어깨가 가벼워졌고 로버슨에게 보다 많은 오픈 슛팅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 FALL: 크리스턴의 출전시간은 크게 감소할 것이다(그가 웨이브되지 않는다면)
썬더에 베테랑 가드인 레이먼드 펠튼이 영입된 후 크리스턴의 미래가 벤치로 더욱 밀려나거나 로스터에서 아웃될 가능성이 높아진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지난 시즌 러스의 백업 PG로 뛰었던 크리스턴에게 보다 많은 것들이 요구되야만하고 크리스턴은 지난해 스탯적으로 리그에서 가장 안좋은 PG의 기록을 기록하였다.
크리스턴은 지난해 15분을 뛰면서 2.9점의 평균득점을 기록하였다. 크리스턴은 썬더의 모자란 3점슛 성공률에 기여했고 그는 단지 19%의 3점슛 성공률만을 기록하였다.
* RISE: 보다 높은 플레이오프 시드를 기록할 것이고 보다 많은 승수를 쌓을 수 있을 것이다.
썬더는 듀란트를 잃었지만 지난해 47승을 기록하면서 6번 시드를 차지하며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썬더에 죠지와 패터슨, 펠튼이 추가 되었고 썬더가 50+의 승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썬더의 공격력은 꽤 향상되었으며 그들의 스페이싱과 수비적인 마인드 셋 또한 드라마틱하게 상승했다.
Key Note: PG13은 게임의 모멘텀을 바꿀 수 있고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을만큼의 뛰어난 슈퍼스타 포인트가드와 경기를 플레이해본 적이 없다. 슈퍼스타와 함께 뛴다는 것은 죠지의 포텐셜을 최대치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커리와 듀란트, 르브론과 어빙이 그렇다. 다음 챔피언쉽을 따낼 뛰어난 듀오로써 죠지와 러스가 될 수도 있다. 두 명의 플레이어는 경쟁을 하며 경기를 컨트롤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될 것이고 이로써 승리할 수 있을 것이다.
오프시즌에 동부의 스타인 죠이와 버틀러, 밀샙이 서부로 이적하게 되면서 비록 서부컨퍼런스는 더욱 치열해졌지만 클리퍼스와 유타, 샌안, 멤피스 같은 팀들은 전력이 하락했다.
이러한 점들로 보아 썬더는 보다 더 높아진 승수로 3번시드를 기록할 수도 있다(어떤 팀도 워리어스를 건드리진 못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예상처럼 4번 혹은 5번 시드로 시즌을 마감할 수도 있다.
* 기타 상승&하락 요인
RISE: 아브리네스의 출장시간
FALL: 칸터의 경기당 평균 득점
RISE: PG13의 평균득점
첫댓글 아마 러스는 15-16시즌처럼 20~30개정도의 트리플더블을 기록하겠죠(뭐... 이 기록도 정말 대단한 거긴 하지만ㄷㄷ) 26-8-11정도의 스탯을 기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31-10-10을 보다가 저 수치를 보니까 굉장히 떨어져보이긴 하지만 저정도도 mvp컨텐더 수치죠
폴 조지는 아마 커리어 하이 득점시즌을 맞이하지 않을까 싶습니다(이번 시즌 23.7득점이 커리어 하이) 러스라는 슈퍼스타와 같이 뛰었을 때 줄어드는 부담, 압박을 조지는 잘 이용할거라고 보여져요.
'로스터가 부상없이 잘 운영되기만 하면' 저는 55승+를 감히 예상해봅니다
조지와 러스의 시너지가 너무나 기대됩니다.
러스가 최고기량의 스포와 비록 최대치의 시너지를 이끌어내진 못했지만 그래도 파이널까지 올라간 경험이 있으니 조지와 공존도 수월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본문에도 있듯이 수퍼스타와 처음 호흡을 맞추는 조지가 얼마나 자기 기량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썬더팬들은 오프시즌을 너무 알차게 보내서 차기시즌이 기다려지시겠어요... 부럽습니다 진심으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