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억 제작비 16년의 구상기간 3년의 제작기간 경이로운 기록들이 '모노노키 해메'
ㅁ너너케 히메는 미야자키 감독과 스튜디오 지브리의 기술적 사상적 역량이 총집결한 20세기
애니메이션의 결정판이다. '모노노케 히메'의 총 매출액이 4000억우너에 달하며 순수익은 600억
원에 가까운 기록적이 흥행 성적을 낸다.
작화 장수만 해도 144,000장에 달하는 엄청난 기록을 남겼다. 특히 도입부의 재앙신 촉수의 움직임을 표현한 2분 10초의 장면에서는 5300장이라는 작화 수와 1년 7월간의 기간을 소매하였다. 보통 장편애니메이션의 3에서 4편에 해당되는 작화 수로 이전까지 최고 작화 매수를 기록한 '아키라'를 10년만에 초과한 기록으로 개봉당시 놀랄만한 사건이었다
그리고 일본내에 259개에 달하는 대규모의 극장에서 개봉된 '모노노케 히메'는 1300만명의 관객을 동원해 기록을 만들어 냈다. 약 일년에 달한 상영기간은 폭발적인 흥행을 증명한다. 애니메이션 역사상 유례없는 경우로 경이적인 기록들의 집합체로 일본 애니메이션 뿐만 아니라 세계에 현재까지도 신화적인 작품으로 남아있다.
즐거리
필사적으로 숲을 지키려는 대자연의 신들과 인간들간의 피할 수 없는 싸움이 시작된다. 북쪽의 끝 에미시족의 마을에 어느 날 갑자기 재앙 신이 나타나 마을을 위협한다. 이에 아시타카는 결투끝에 포악해진 재앙신을 쓰러뜨리지만 사움 도중 오른 팔에 저주의 상처를 입고 죽어야 할 운명에 처한다. 결국 재앙신의 탄생 원인을 밝혀 자신의 저주를 없애기 위해 서쪽으로 길을 떠난다.
한편 서쪽 끝 시시 신의 숲 건너편에 위치한 타타라 마을의 에보시 일행은 식량을 수송하던 중 거대한 들개의 신 모로 일행에게 습격을 당해 큰 타격을 입는다 그러나 강력한 무기인 총포를 사용하여 위기를 모면한다. 때마침 싯 신의 숲의 계곡을 지나던 아시타카는 먼발치서 자신을 지켜보는 들개 신 모로와 그의 옆에서 모로의 곁에서 상처를 치료해주는 신비스러운 소녀를 보게 되고 묘한 느낌을 받게 된다.
귀빈 대접을 받으며 타타라 마을에 머물게 된 아시타카는 재앙신이 에보시의 총에 맞은 멧돼지 신이었다는 사실과 재앙신의 저주가 숲을 파괴하려는 인간들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되고 깊은 실의에 빠진다. 순간 적의 침입을 알리는 북소리가 울려 퍼지고 아시타카는 총을 든 사수들과 함께 현장으로 달려간다. 그러나 마을을 습격하고 있는 모노노케 히메는 에보시의 목을 노리며 달려오지만 총포로 무장한 에보시의 부하들은 그녀를 향해 총구르 겨눈다.
순간 망설이던 아시타카는 원령공주를 구해 마을을 빠져나간아.
숲과 산을 짓밟아 터전을 넓히려는 인간들과 그들의 야욕에 분노의 재앙신으로 변한 멧돼지를 비롯한 대자연과의 처절한 사투 그리고 그 전쟁의 중심에서 자연의 편에 선 원령공주와 그녀의 목숨을 구해 숲으로 들어온 아시타카 두 사람은 이제 어느 편에 설 지를 결정을 내려야만 하고 인간들은 최강의 군대를 동원하여 시시신의 숲으로 진격을 시작한다.
자연의 의미?
자연을 파괴한 인간들이 대자연으로 부터 응징을 당한다. 자연 앞에 어쩔 수 없이 무기력하게 무너지고 말 우리 인간들이 언제나 자연에게 가해자일 수는 없다 언젠가 있을지도 모를 자연으로 부터 공격을 우리는 감수할 수 밖에 없다.
자연은 여지껏 그냥 그대로 있었다. 자연은 약하지도 무기력하지도 않은 존재였다. 그런 자연을 우리 인간들은 마구 짓밟았고 또 짓밟았다. 지금 아마 자연은 우리 인간에게 경고장을 보냈는지 모른다 그리고 있을 최후 통첩장을 받게 된다면 생각만 해도 무섭고 떨린다.
그러나 피할 수 없을 것이다. 다 우리가 뿌린 씨앗의 열매를 보게 될 것이기에...
첫댓글 조장께서 김민지씨부터 이민규씨까지 전 학생들 발표자로 확인 메일 보내셨는데요.. 글쎄... 이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일단 조장의 확인대로 애초 발표로 인정해드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