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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014…―가나다라방 외상
마음초 추천 0 조회 34 22.07.09 21:01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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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7.09 21:14

    첫댓글 하하하ㅡ
    선불이군요~블링블링♥

  • 작성자 22.07.10 04:44

    요즘에도 외상 손님이 있나 모르겠네요
    시골 아이들 일 년 이발한 거 기록해뒀다가
    가을 수확철에 한꺼번에
    계산하던 때가 있었습니다만..

  • 가스나....ㅎ.. 도시가스로 착각하고 보니..ㅎ
    가시내..였군요 ㅎㅎ

  • 작성자 22.07.10 16:34

    처자요!

  • 22.07.10 13:57

    처음엔 나도 .. 외상 시절이 있었지요 화장품도 집에 다니면서 외상으로 팔고

  • 작성자 22.07.10 16:33

    @혜린
    동동구루무 파셨으면
    등에 큰 북 업고 발에 줄 매달고.. 하셨겠네요!?

  • 22.07.11 12:46

    하여튼..
    언제든지..
    무얼 써든지..
    마음초님 글은 짱입니다..하하하

  • 작성자 22.07.11 20:59

    항상 감사합니다..

  • 22.07.11 17:42

    가려고 급히나서
    나중에 하면될걸
    다림질 한다면서
    라온의 꿈을꾸네
    마지막 발악인가
    바쁘게 서두르는
    사랑스런 할머니
    아글쌔 팔십인데
    자기집 전세빼서
    차앤리 성형외과×홍보 아님
    카드아닌 현찰로
    타인의 눈치안봐
    파워있게 도전해
    하여튼 예뻐졌대

  • 작성자 22.07.11 21:57

    * 이 댓글은 간접광고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자미같은 눈에
    나름 속눈썹 붙여
    다듬어 치장하고

    라인도 끊긴 눈썹
    마저 이어 그리니
    바라본 거울속에
    사오십 아짐씨네

    아무렴 가는 세월
    자꾸만 서글퍼도
    차츰 꾸며야만 해

    카스* 한 잔 들이켜
    타는 목도 축이고
    파리가 비상하듯
    하늘색 원피스로

  • 22.07.11 21:34

    가자미같아진 눈
    나 전에안그랬어
    다림질 리프팅에
    라인도 브이라인
    마음은 청춘인데
    바라본 거울속에
    사실은 할머니네
    아름답던 그시절
    자꾸만 생각이나
    차분한 기독교인
    카스한잔 못마셔
    타는갈증 해소는
    파워탄산 사이다
    하이볼 칵테일로😊

  • 작성자 22.07.11 21:57

    가는 세월 어쩌랴
    나날이 간다지만
    다시 오는 날 있어

    라인이 O라 해도
    마냥 즐겁게 맑게
    바르게 희망차게
    사랑하며 살지라

    아름드리 고목도
    자라난 새싹으로
    차후 꽃 맺히리니

    카랑카랑한 걸음
    타다닥 자빠져도
    파스 얼른 붙이고
    하루를 멀리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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