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금강 자전거길을 걸어가는데 자전거 한 대가 제 옆을 쓩 지나가는가 싶더니 갑자기 비틀거리다가 제 앞에서 푹 쓰러졌습니다. 제가 인상 깊게 본 것은 자전거 위에서 쓰러지지 않으려고 몸을 비틀던 그 사람입니다. 한 두 번 몸을 비틀더니 자전거를 놓아버리고 길 옆 풀더미 위로 그냥 안전하게(?) 넘어지더군요. 넘어져도 괜찮습니다. 왜냐구요? 다시 일어서면 되니까요. 넘어질 것 같으면 안 넘어지려고 애를 쓰지 말고 넘어져도 다치지 않을 풀섶으로 넘어지세요. 그리고 툴툴 털고 다시 일어나면 그만입니다. 넘어져도 괜찮습니다. 왜냐구요? 이 세상에 완벽한 ‘안정’이란 없기 때문입니다. 돈, 가족, 권력, 보험, 경험, 종교같은 것들이 나를 안전하게 지켜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다시 생각해 보면 그것들은 언제 나를 떠나버릴지 모를 뜬구름 같은 것들입니다. ‘그러니, 불안하다고 포기하지 말고, 그냥 도전하는 것이 낫다!!!!!!’ 넘어져도 괜찮습니다. 왜냐구요? 없는 것 때문에 포기하는 것은 가장 어리석은 일이기 때문입니다. 넘어질 것을 각오하고 한다면 이 세상에 못 할 것이 없습니다. 이 세상에 유일한 ‘안정’은 바로 나 자신입니다. 목표, 결단, 배짱, 의지, 계획, 탄력, 창조력, 낙관으로 똘똘 뭉친 나 자신이 바로 ‘안전판’이다. 까짓 거 넘어지면, 다시 일어나면 그만이지 뭐! 넘어져도 괜찮습니다. 왜냐구요?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도와주실 것이다.’라고 믿는 것도 사실은 ‘안정’이 못됩니다. 하나님은 나를 도와주시는 분이 아니고 나와 함께 그 일을 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보험’으로 믿는 분이 아니고 파트너로 믿는 분이십니다. 넘어져도 괜찮습니다. 왜냐구요? 넘어져 본 사람만이 안 넘어지는 방법을 알게 되기 때문입니다. ⓒ최용우 more...
언젠가 금강 자전거길을 걸어가는데 자전거 한 대가 제 옆을 쓩 지나가는가 싶더니 갑자기 비틀거리다가 제 앞에서 푹 쓰러졌습니다. 제가 인상 깊게 본 것은 자전거 위에서 쓰러지지 않으려고 몸을 비틀던 그 사람입니다. 한 두 번 몸을 비틀더니 자전거를 놓아버리고 길 옆 풀더미 위로 그냥 안전하게(?) 넘어지더군요. 넘어져도 괜찮습니다. 왜냐구요? 다시 일어서면 되니까요. 넘어질 것 같으면 안 넘어지려고 애를 쓰지 말고 넘어져도 다치지 않을 풀섶으로 넘어지세요. 그리고 툴툴 털고 다시 일어나면 그만입니다. 넘어져도 괜찮습니다. 왜냐구요? 이 세상에 완벽한 ‘안정’이란 없기 때문입니다. 돈, 가족, 권력, 보험, 경험, 종교같은 것들이 나를 안전하게 지켜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다시 생각해 보면 그것들은 언제 나를 떠나버릴지 모를 뜬구름 같은 것들입니다. ‘그러니, 불안하다고 포기하지 말고, 그냥 도전하는 것이 낫다!!!!!!’ 넘어져도 괜찮습니다. 왜냐구요? 없는 것 때문에 포기하는 것은 가장 어리석은 일이기 때문입니다. 넘어질 것을 각오하고 한다면 이 세상에 못 할 것이 없습니다. 이 세상에 유일한 ‘안정’은 바로 나 자신입니다. 목표, 결단, 배짱, 의지, 계획, 탄력, 창조력, 낙관으로 똘똘 뭉친 나 자신이 바로 ‘안전판’이다. 까짓 거 넘어지면, 다시 일어나면 그만이지 뭐! 넘어져도 괜찮습니다. 왜냐구요?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도와주실 것이다.’라고 믿는 것도 사실은 ‘안정’이 못됩니다. 하나님은 나를 도와주시는 분이 아니고 나와 함께 그 일을 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보험’으로 믿는 분이 아니고 파트너로 믿는 분이십니다. 넘어져도 괜찮습니다. 왜냐구요? 넘어져 본 사람만이 안 넘어지는 방법을 알게 되기 때문입니다. ⓒ최용우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