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뉴욕MTA와 뉴욕 시 당국이 썼던 전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2005년 뉴욕지하철 파업당시 파업 참가 노조원에게는 하루 파업시 이틀 치 임금에 해당하는 벌금을 물리고 노조 집행부에 벌금폭탄과 법적 고소/고발로 노조를 압박했으며 시민들과 언론도 노조에 비판의 칼날을 휘둘렀습니다. 또한 시민들은 도보나 롤러 브레이드 등 다른 수단을 찾아 침착하게 통근하였고 뉴욕 시장도 직접 도보로 출근하는 솔선수범을 보여줬습니다.결국 뉴욕 교통노조가 1980년 이후 25년만에 벌인 총파업은 노조의 자금원을 거덜내고 조직을 약화시켰으며 사흘만에 백기투항으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글쎄요, 외주/위탁은 사원들에게 있어서는 일자리에 큰 위협이 되는 요소입니다. 뒤집어 말하면 상황에 따라서는 스스로가 해고되고 길거리로 나앉을 처지가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상황을 손 처매고 허허허하고 받아들이라고 한다면 귀하께서는 그렇게 하시겠습니까? 물론 무턱대고 파업이 옳다는 것은 아니지만, 또 반대로 파업이 무턱대고 응징되어야 한다는 생각은 지극히 위험한, 파쇼적 발상입니다.
서울지하철은 필수 공익사업장으로 지정되어 파업을 하더라도 열차운행에 지장이 없는 만큼의 인력을 배치해야합니다. 따라서 열차 운행에 큰 지장은 없을 듯 합니다. 만약에 인력을 배치하지 않아 열차가 운행하지 못할 경우 노조위원장이 처벌됩니다. 음사장네 도철에서 창의경영 등을 비판하며 벌이려 했던 파업이 파업 직전 철회된 것도 바로 이것 때문이었죠.
음성직이 창의 경영 했다고 칭찬 받고 사장 한 번 더 시켜 주니까 서울메트로도 따라 하려나 보군요. 오히려 욕을 해도 시원찮은 마당에 얼어 죽을 창의 경영했다고 칭찬을 하고 사장을 한 번 더 시켜 주다니 참으로 어이가 없습니다. 이제 서울메트로에서도 인건비 절약한다며 전역 매표 무인화하고, 전기 아낀다며 불 끄고 에스컬리이터 끌 날도 머지 않았네요. 이러다가 음성직식(式) 경영 마인드가 전국의 모든 공기업으로 확산될까 두렵습니다.
첫댓글 뉴욕MTA와 뉴욕 시 당국이 썼던 전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2005년 뉴욕지하철 파업당시 파업 참가 노조원에게는 하루 파업시 이틀 치 임금에 해당하는 벌금을 물리고 노조 집행부에 벌금폭탄과 법적 고소/고발로 노조를 압박했으며 시민들과 언론도 노조에 비판의 칼날을 휘둘렀습니다. 또한 시민들은 도보나 롤러 브레이드 등 다른 수단을 찾아 침착하게 통근하였고 뉴욕 시장도 직접 도보로 출근하는 솔선수범을 보여줬습니다.결국 뉴욕 교통노조가 1980년 이후 25년만에 벌인 총파업은 노조의 자금원을 거덜내고 조직을 약화시켰으며 사흘만에 백기투항으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미국은 노조라는 것이 성장하지 못하게 사회가 조성되어 있지요. 우리나라와는 좀 다를 듯합니다.
글쎄요, 외주/위탁은 사원들에게 있어서는 일자리에 큰 위협이 되는 요소입니다. 뒤집어 말하면 상황에 따라서는 스스로가 해고되고 길거리로 나앉을 처지가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상황을 손 처매고 허허허하고 받아들이라고 한다면 귀하께서는 그렇게 하시겠습니까? 물론 무턱대고 파업이 옳다는 것은 아니지만, 또 반대로 파업이 무턱대고 응징되어야 한다는 생각은 지극히 위험한, 파쇼적 발상입니다.
서울지하철은 필수 공익사업장으로 지정되어 파업을 하더라도 열차운행에 지장이 없는 만큼의 인력을 배치해야합니다. 따라서 열차 운행에 큰 지장은 없을 듯 합니다. 만약에 인력을 배치하지 않아 열차가 운행하지 못할 경우 노조위원장이 처벌됩니다. 음사장네 도철에서 창의경영 등을 비판하며 벌이려 했던 파업이 파업 직전 철회된 것도 바로 이것 때문이었죠.
음성직이 창의 경영 했다고 칭찬 받고 사장 한 번 더 시켜 주니까 서울메트로도 따라 하려나 보군요. 오히려 욕을 해도 시원찮은 마당에 얼어 죽을 창의 경영했다고 칭찬을 하고 사장을 한 번 더 시켜 주다니 참으로 어이가 없습니다. 이제 서울메트로에서도 인건비 절약한다며 전역 매표 무인화하고, 전기 아낀다며 불 끄고 에스컬리이터 끌 날도 머지 않았네요. 이러다가 음성직식(式) 경영 마인드가 전국의 모든 공기업으로 확산될까 두렵습니다.
철도회사의 음성직화를 막으려면 파업말고는 방법이 안떠오르더군요 -_-
감사원에 의뢰를 하면 감사결과 아무결과가 없다 하겠지만 이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제기될것 같네요
4호선은 코레일차가 절반이 넘지만 3호선은 코레일차가 10대중 1대 꼴이라....
정확히는 1/4입니다(S차 48 : K차 16).
그렇다고 K차를 계속 풀가동하는것은 아니지 않나요 ㄷㄷㄷ 이번에는 풀가동할지 몰라도 역시나 카오스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