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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게시판 (정보, 잡담) [속보]서울메트로 노조 파업안 가결
[0403]都羅山驛 추천 0 조회 389 08.09.19 18:18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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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9.19 20:29

    첫댓글 뉴욕MTA와 뉴욕 시 당국이 썼던 전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2005년 뉴욕지하철 파업당시 파업 참가 노조원에게는 하루 파업시 이틀 치 임금에 해당하는 벌금을 물리고 노조 집행부에 벌금폭탄과 법적 고소/고발로 노조를 압박했으며 시민들과 언론도 노조에 비판의 칼날을 휘둘렀습니다. 또한 시민들은 도보나 롤러 브레이드 등 다른 수단을 찾아 침착하게 통근하였고 뉴욕 시장도 직접 도보로 출근하는 솔선수범을 보여줬습니다.결국 뉴욕 교통노조가 1980년 이후 25년만에 벌인 총파업은 노조의 자금원을 거덜내고 조직을 약화시켰으며 사흘만에 백기투항으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 08.09.20 00:28

    미국은 노조라는 것이 성장하지 못하게 사회가 조성되어 있지요. 우리나라와는 좀 다를 듯합니다.

  • 08.09.20 07:21

    글쎄요, 외주/위탁은 사원들에게 있어서는 일자리에 큰 위협이 되는 요소입니다. 뒤집어 말하면 상황에 따라서는 스스로가 해고되고 길거리로 나앉을 처지가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상황을 손 처매고 허허허하고 받아들이라고 한다면 귀하께서는 그렇게 하시겠습니까? 물론 무턱대고 파업이 옳다는 것은 아니지만, 또 반대로 파업이 무턱대고 응징되어야 한다는 생각은 지극히 위험한, 파쇼적 발상입니다.

  • 08.09.19 22:14

    서울지하철은 필수 공익사업장으로 지정되어 파업을 하더라도 열차운행에 지장이 없는 만큼의 인력을 배치해야합니다. 따라서 열차 운행에 큰 지장은 없을 듯 합니다. 만약에 인력을 배치하지 않아 열차가 운행하지 못할 경우 노조위원장이 처벌됩니다. 음사장네 도철에서 창의경영 등을 비판하며 벌이려 했던 파업이 파업 직전 철회된 것도 바로 이것 때문이었죠.

  • 08.09.19 23:03

    음성직이 창의 경영 했다고 칭찬 받고 사장 한 번 더 시켜 주니까 서울메트로도 따라 하려나 보군요. 오히려 욕을 해도 시원찮은 마당에 얼어 죽을 창의 경영했다고 칭찬을 하고 사장을 한 번 더 시켜 주다니 참으로 어이가 없습니다. 이제 서울메트로에서도 인건비 절약한다며 전역 매표 무인화하고, 전기 아낀다며 불 끄고 에스컬리이터 끌 날도 머지 않았네요. 이러다가 음성직식(式) 경영 마인드가 전국의 모든 공기업으로 확산될까 두렵습니다.

  • 08.09.20 00:12

    철도회사의 음성직화를 막으려면 파업말고는 방법이 안떠오르더군요 -_-

  • 08.09.20 12:34

    감사원에 의뢰를 하면 감사결과 아무결과가 없다 하겠지만 이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제기될것 같네요

  • 08.09.20 00:08

    4호선은 코레일차가 절반이 넘지만 3호선은 코레일차가 10대중 1대 꼴이라....

  • 08.09.20 00:11

    정확히는 1/4입니다(S차 48 : K차 16).

  • 08.09.20 00:29

    그렇다고 K차를 계속 풀가동하는것은 아니지 않나요 ㄷㄷㄷ 이번에는 풀가동할지 몰라도 역시나 카오스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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