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임이랑 기자] 탁재훈이 '연예대상'의 트로피에 입을 맞추는 주인공이 됐다.
탁재훈은 22일 밤 10시 15분부터 서울 여의도 KBS 별관 공개홀에서 신동엽, 이효리의 진행으로 열린 '2007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의 영광을 차지하며 최고의 진행자임을 증명했다.
"몇 년동안 방송을 시작했지만 영화라는 곳에 갔기 때문에 방송을 소홀히 했다고 생각해서 상 받는것이 쑥스럽다"고 말한 탁재훈은 "부족한 것이 많은 저인데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고, 작가와 PD에게 다시한번 감사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탁재훈은 '상상플러스'에 이어 '해피선데이-불후의 명곡'에도 출연하며 최고 인기 프로그램을 모두 석권했다. '불후의 명곡'에서는 신정환, 김성은 등과 함께 진행 실력을 뽐내며 새로운 웃음을 선사했다.
[2007 KBS '연예대상'의 대상을 수상한 탁재훈. 사진 = 권태완 기자
대상감은 아닌데?
뭘했다고 받았는지;;; 줄려면 작년에주던가
이휘재는?
전 기여도로 봤을때 예상했구요. 다만 수상소감에서 신정환 얘기를 안해서 조금 그랬네요. 신정환이 없었다면 탁재훈도 재미가 덜한데 말이죠. 많이 아쉽네요.
탁재훈 발표되는순간 말도안되 이러고 티비끄고 잤음
엉뚱하게 탁재훈 받는거 아니야...? 했는데 바로 탁재훈 받았다규 ㅡ.ㅡ;;
탁재훈 받을 거라 생각했는데;;;;;;;;;;;;;;;; 카메라 쭉 비추는게 그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