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한국당 공동대표 전 해병대 사령관이셨던 전도봉 장군에게 정치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모병제에 대한 견해를 들어 봤다. 우리나라 젊은이의 숫자가 줄어들어 모병제를 하자는 것 이전에 힘든 군대생활의 전투병과를 피하려는 것에서 발상된 것 같다고 본다면서 그러한 사람들을 모병해서는 나라 지키는 강한 군대를 만들 수 없다고 단정적으로 의견을 피력했다.
요즘 젊은이들은 똑똑하고 순수하며 열정적이라고 본다면서 국가의 가치가 목숨 바쳐 지킬 가치가 있는 나라인가가 문제이다. 북한이 연평도 포격도발사건 때에 젊은이들이 해병대에 지원율이 급격히 높은 것은 그 정신이 어디에서 나온 것인가를 생각해야 한다. 우리 젊은이들 순수한 애국심이 발휘된 것이고 과거 6.25때 낙동강 방어전선을 지킨 것도 순수한 젊은 학도병이었다는 것이다.
우리 정부와 정치권은 젊은이들에게 국가가 얼마나 존중했는지 목숨받쳐 지킬 가치가 있게 했는지 먼저 생각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모병제가 거론된 자체가 정부와 정치권이 반성해야 되지 않을까. 속칭
잘나가는 엘리트나 돈 많은 사람들은 빠져버리고 희망 없는 청년들을 모병해서 강군이 될수 없다는 것이 전도봉 장군의 생각인 것
같다. 만약 북한이 전쟁을 일으킨다면 나는 군복입고 전장으로즉각 달려가 목숨 걸고 최선을 다해 싸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