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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d16바이콜릭스(Bikeholics) 337차 광교산 버들치-소담지-백운산수원천발원지-
지게길고개-백운사-모락산터널 라이딩 결과<170820>
백운산 백운사 0088
백운산 수원천 상류 0036
지게길고개 0052
버들치고개 0006
일시: 2017.8.20(일) 09:00~16:25(7시간25분)
참가: 쉐도우수(명수) 스카이천(학천) 2명
코스:
죽전역-탄천-성복천-성서천-버들치고개-광교외식타운-여천2교/여천상류-절골천-성죽천-쇠죽골천-광교역-아래쇠죽골천-경기대캠퍼스-광교저수지-광교천상류/하광교소담지-연무동산록길-수원천상류-창사천-창성사-수원천상수원보호구역표지-작은폭포-복골천-이진봉지게길능선고개-뱀골-광교산산림욕장길-항아리-대영교회/콩마당-중부지방국세청-북수원IC-미륵당-서호천상류/파장정수장-효행공원/정조대왕동상-프랑스군참전기념비-지지대고개-의왕IC-안양천상류/대안사-산록자전거길-왕곡천-백운산백운사-의왕TG-고천체육공원-의왕시여성회관-오전로4-성라자로마을-덕고개4-S-Oil4-갈뫼초교-계원대입구4-계원대캠퍼스-손골3-모락산터널-백운호수-백운로-청계교삼거리-안양판교로-인덕원역 (54km)
<요도>
스카이천 GPS 스크린샷 –광교산맥자락 2차라이딩
♣♣♣
이번 자전거 길은, 1주전 8월13일 1차로 시작한 경기도 광교산맥 자락 타기의 2차 후속구간이다.
1차 때는 긴 행로에 시간지체와 피로도 증가로 다 못 탔지만. 광교산맥 동부-즉 북쪽부터 발화산-바라산-백운산-광교산들이 동쪽으로 형성하는 그믐달 모양의 일대를 소화하면서, 비로봉-형제봉-문암재-버들치-매봉이 이루는 경계지점 능선을 넘어설 수 있었다.
따라서 2차 라이딩은 광교산맥을 남부에서 서부로 훑고, 의왕 모락산으로 건너가 서남방면과 계원예술대-모락산터널 축선인 북부로 돌아 북동방면 백운호수로 내려설 참이다. 동부방면의 오메기고개는 2016년2월21일 군포 당정역에서 오봉산을 거쳐 백운호수로 넘어가며 일대의 골짝과 신설 자전거 길들도 이미 다 타보았기에 생략한다.
2차구간은 1차처럼, 자전거를 메고 끌며 산 능선을 넘거나 급경사에 길이 패인 비포장 임도를 넘는 것 같이 험하지는 않다.
다만 광교저수지 북쪽 수원천의 상류계곡으로 들어섰다가 유턴해 나오면서 다시 광교저수지를 거치는 중복을 피하기 위해, 수원천 길에서 서쪽 웃파장천 뱀골로 넘는 능선(백운산줄기 이진봉/광교산 삼림욕장의 북쪽 능선)을 향해 120m정도 산길을 올랐다가, 능선 넘어 뱀골의 경작지까지 완만한 내리막 120m를 해내는 야지횡단이 포함될 뿐이다. 이후는 좌측 광교산 삼림욕장 길을 연해 완만하기에 낭만적인 숲길 라이딩을 즐길 수 있으리라 보았다.
출발지를 죽전역으로 정한 것은, 탄천의 구성방면 자전거 길로 내려서 바로 만나는 광교산방면 성복천 자전거 길을 타다, 성서천으로 바뀌는 지점(레스토랑ILBIANCO사거리4)에서 좌회전, 1차 때 후미가 타지 못했던 버들치고개를 맛보게 할 참이기 때문이었다.
또 서울에서 1차 라이딩 중단점으로 다시 접근하기에는, 귀로에 탔던 구성역보다. 죽전역이 용이하고, 구성역으로 나오던 광교호수공원 길을 다시 타는 중복을 피하고 싶어서이기도 했다.
실제 라이딩 결과, 1차처럼 산을 가로 넘진 않았지만 강도는 외려 더 높았다. 오르막이 20개가 넘었다. 스카이천의 GPS분석결과 상승거리가 하강거리의 2배가 넘었으니 말이다. 원래 산자락 가로 타기는, 정권(正拳)을 책상에 엎었을 때 손가락 사이 홈들을 차례로 파고들어 넘는 것처럼, 산 지맥을 타고 넘기 때문에 업/다운이 많아 당연히 힘들다. 더욱이 이번엔 산골짜기를 끝까지 올라갔다 다시 내려왔으니 오죽하랴.
수원천의 상류를 거슬러 창성사에서 백운산 코 밑까지 올랐던 1.2km의 오르막, 왕곡천 상류로 오르며 다시 백운산 코밑 백운사까지 올랐던 2.5km 오르막 구간이 참 힘들었다. 하광교소담지 오르막, 광교산림욕장 이진봉 능선 지게길 고개 오르막들도 비교적 짧았지만 힘들고 인상적이었다.
올여름엔 참 비가 많다. 장마철이란 7월 내내는 그렇다 치고, 장마가 끝나는 8월에 들어서도 하순에 접어든 이날까지 연일 폭우와 호우다. 새벽부터 장대비가 내리고 종일 호우가 퍼부을 것이란 예보의 그런 궂은 날씨에, 과감하게 계획된 우중(雨中) 라이딩을 높은 습도-심한 오르막과 싸우며 끝까지 해냈다. 흡족하다. 동행한 친구 스카이천이 있어 고통과 즐거움을 계속 공감해 달렸으니, 행복감은 더욱 이날 라이딩 길처럼 상승하기만 했다.
이로써, 지난 13일에 이어 오늘 20일까지 발화산 바라산 백운산 광교산을 잇는 광주산맥 산자락 라이딩은 목표를 달성한 셈이다. 사람들이 깃드는 골짝마다를 다 돌아보며 이런 생각도 든다. 이 산자락 또는 그 아래는 용인수지 수원광교 일대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지 우리는 안다. 내 딸네를 비롯해 학교 동창, 친구, 전우들을 합치면 당장 기억에 떠올리는 이들만도 100명이 넘을 것이다. 그런 내 지인들은 이 골짜기를 다 돌아보았을까? 그렇지 않을 것이다. 나같이 이상한 친구나 그렇겠지! 허허!
광교산맥자락 라이딩 전체코스 GPS스크린샷(스카이천 제작)
♧♧♧
죽전역 1번구 출발, 탄천으로 내려섰다가(사진0002/이후 숫자는 참조 사진번호) 바로 성복천 길로 접어드는데(0003) 새벽부터 내리는 비로 불어난 하천 물이 곧 자전거 길로 넘칠 것 같다.
0001 02 03
성복천의 상류 성서천을 받아들이는 성서1교(0004/0528) 레스토랑 ILBIANCO 사거리에서 좌회전, 마이슈퍼 사거리를 우회전 버들치 고개로 진입. 올라선다. 다시 찾은 버들치 고개는(0006) 광교산 정상 수리봉에서 남쪽을 뻗는 주능선이 비로봉 형제봉 문암재를 거쳐 이어오는 길목에 있고, 버들치 이후는 매봉재와 응봉으로 이어지며 그 끝은 신분당선 성복역 일대가 된다.
0004/0528 0006
버들치고개를 내려서 원천저수지의 발원(發源)여천의 상류를 보는 여천2교와 외식타운을 지나, 1차 라이딩을 중단했던 절골천 입구로 가서(0007). 우측 성죽공원을 끼고 상류까지 올라가 유턴(0008)
0007 08
다음 골짜기 성죽천 상류와(0009) 쇠죽골천 상류를(사진0011) 확인하는데 산그늘 유럽풍의 집들이 그림처럼 아름답다.
0009 11
성죽천 상류에서 유턴해 내려오면 광교중학교 3거리를 우회전해 터널고개를 넘어야 쇠죽골천 골짜기로 들어설 수 있고, 상류에서 유턴하면 좌안을 타고 내려오며 푸름교 아래에서(101901) 영동고속도를 병행해 좌회전, 홍재도선관에서 우회전 의상교 지하차도와 광교역을 지나 다시 아래 쇠죽골천으로 들어선다(0012).
101901 0012
아래쇠죽골천 길이 아파트로 막히는 지점에서는 하천 다리 건너로 경기대학교 캠퍼스가 바라보이는데(0013) 거북샛길이란 오르막 뒷길로(0014) 경기대학교 캠퍼스의 리서치센터와 공대실습동 쪽으로 들어설 수 있고, 횃불탑 삼거리로 올라(0015 16 17) 정문으로 가게 된다. 종전에 다니던 후문과 운동장 오르막과는 다른 색다른 길이어서 좋았다.
0013 14 15 16 17
광교저수지를 거쳐(0018/0789) 수원천으로 들어서는 광교천 입구를 거쳐(0019) 광교천이 끝나는 지점은 가파른 100m 오르막이고(0021) 그 위는 고고하고 정밀한 아름다움을 주는 하광교 소담지다(111431/6586).
0018/0789 19 21 22 23 111431/6586
소담지를 내려오는 광교천 길에서 감나무농원 길을 타면, 입구로 다시 가는 중복을 피할 수 있지만, 역시 만만치 않은 산허리 고개를 극복해야 한다.
0026 27
광교저수시 상류 수원천 길로 들어서(0028), 창사천이 합류되는 상광교종점 버스정류장3거리 창성교(0029)에서 창사천 상류 사방댐으로 오르려 했지만, 등산안내소에서(0030) 등산객과의 사고를 우려해 자전거출입도 통제해 그만 둔다.
0028 29 30
이후의 수원천 길은 창성사를 거쳐(0032) 상류로 계속 오르면(0033 34) 백운산 정상으로 오르는 등산로를 만나게 되고, 서북편 백운사로 내려설 수 있지만, 그러면 광교산 삼림욕장 길이나 서호천의 상류 파장저수지와 안양천 상류 대안사 길을 놓치게 되니, 적당한 높이로 올랐다가 유턴하기로 한다. 수원천은 상수원 보호구역이고(0035) 15도 넘는 경사가 지속돼 (0038)엄청난 체력을 소모시킨다. 작은 폭포가 이뤄지는 라이딩거리 23km지점에서 등산객의 도움으로 인증샷 날리고 유턴한다.(0036)
0032 33 34 35 38 36
수원천을 도로 내려오며 (0040) 역시 광교저수지를 되돌아가는 중복된 길을 피하려고 찾은 샛길이 백운산 줄기 이진봉의 북쪽 지게길 고개를 넘는 길이고, 그 길은 상광교동노인회관 건너 수원천 우안을 타다 용수농원에서 서쪽으로 들어서 좌회전(0041 42) 복골천을 건너면 된다(0043).
0040 41 42 43
그 고개 오르막은 짧은 산책로이지만(0044), 경사도 있고 특히 바닥이 요즘 유행하는 멍석으로 깔려, 멍석의 울퉁불퉁 요철이 경사지에선 자전거 앞바퀴가 튀어 들리게 하니(0046) 여간 까다롭지가 않다, 게다가 오늘 따라 지병(持病)인 천식이 발작해 가쁜 호흡이 오르기를 힘들게 해 혼났다.(4282 6314) 오늘 코스의 맥점(脈點)인 이 고개는 아담하고 호젓해 좋았지만 이름이 없어, 능선 길은 지게길이라 명명돼 있어, 고개도 편의상 지게고개로 하기로 했다. (0048 49). 마침 사진촬영을 잘 하신다는 여성 등산객의 도움으로 인증샷도 잘 거두며, 비로 젖은 우장들을 잠시 벗어 습기를 말리며 시원한 휴식을 가진다. (0050 52)
0044 46 4282 6314 0048 49 50 52
하산 길은 멍석길 쇄석 자갈길이지만 예상대로 편안해 차도를 만나는 한정식집 항아리 앞 웃파장천 교량까지 1.2km를 신나게 달려내려 갔다.
0053 54 55
조금 더 내려간 곳 큰 규모의 대영교회 좌측 콩마당에서 55분간 점심을 하고(0056 59), 이후코스는 전방 평화교회 1시 방향 골목길로 들어서면(0057), 중부국세청 앞을 지나(0061) 경수대로로 북수원IC를 통과한 뒤(0062) 1시 방향 샛길로 들어서 미륵당 삼거리를 우회전(0063) 서호천의 상류 파장저수지(정수장) 골짝으로 들어선다.
0056 59 57 61 62 63
파장정수장은 보호구역이 돼 그 이후의 출입이 통제돼 저수지는 보지 못하고 돌아섰고,(0064) 미륵당삼거리로 나와 우회전 하면 지지대 고개로 오르는 오르막길이다. 그 길에서는 비운의 아버지 사도세자가 묻힌 융릉으로 지지대 고개를 넘나들며 능행(陵行)을 자주하던 효심의 정조대왕을 기리는 동상과 효행공원을 만나고(0066), 북쪽으로 300여m 더 오르면 6.25전쟁에 참전해 수많은 희생자를 낸 프랑스의 대대를 기리는 프랑스군참전기념비가 위치해 오래 동안 발길을 머물게 한다.(0068 70 71).
0064 66 68 70 71
지지대고개를 북으로 넘어(0073) 의왕IC직전 야쿠르트입구교차로에서 우회전하면(0074) 안양천의 상류가 잦아드는 대안사를 찾게 된다.(0075 76)
0073 74 75 76
대안사를 나와 입구 아치 갈림길에서 우회전 하면, 의왕하늘쉼터로 이어지는 자전거 길을 만나(0077) 얕은 고개를 넘어 왕곡천에 이르게 된다.(0079)
0077 79
이후는 왕곡천을 따라 백운산정상 방향으로 2.5km의 지루하고도 엄청이나 가파른 오르막을 숨 가쁘게 올라 백운사에 닿게 된다. 사진 촬영해 주는 젊은이의 찬사가 아니라도, 힘든 만큼 거둔 즐거움이어서 성취감에 뿌듯하다.
0081 84 85 88
백운사의 동편 백운산 정상으로 오르는 등산로입구의 왕곡천 상류를 확인하고, 사진 찍을 새도 없이 쏜살처럼 내리달린다.
0089
의왕TG 과천의왕고속화도로를 밑으로 통과해 우회전하면 고천체육공원과 계요 노인요양병원과(0090) 의왕시여성회관(0092)) 길인데 모락산 자락이어서인지 차도이지만 만만치 않은 업다운으로 연속돼 은근히 괴롭힌다.(0094)
0090 92 94
오전로사거리에서 우회전하면(0095), 모락터널과 규모 큰 오전성당을 지나고(0096), 이어 성라자로 마을 언덕으로 들어선다.(0099 0010 01)
0095 96 99 0010 01
가파른 언덕 위 <라자로의집> 위, 1950년 6월2일 이곳을 설립한 안 주교(조지캐롤)와 원장이었던 이경재 신부 두분의 흉상(胸像)이 모셔진 곳에서,(0102 03 04) 기념촬영을 하려고 지나가던 수녀님에게 부탁했다가, 이곳엔 자전거로 오는 것 자체가 마을주민들(ㅇㅇ환자님들)에게 폐가 된다는 일침(一針)을 듣고서 무안하기 이를 데 없었다. 그래서 사과드리고 얼른 자리를 떠나 마을을 내려오게 됐다. 골짜기이고 오르막이어서 무조건 오르고 보려던 이번 라이딩의 개념에만 너무 충실(?)했던 망신스러운 결과다. 행선지에 대해선 좀 더 알아보고 올 것을~!
0102 03 04
다음 행선은 역시 모락산 자락인 서편의 모락로다, 예전에 모락산을 등산하면서 하산했던 엘지아파트삼거리의 약수터를 지나(0109) 덕고개사거리를 우회전(0110)해 다시 S-Oil사거리에서 우회전 오르막을 올랐다가 내려서며 서울외곽순화도로 고가 아래 계원대 입구사거리를 돌아 정문을 통해(0111) 계원예술대학교 캠퍼스 안으로 들어서 본관을 지난다.(0112) 역시 계속 오르막이다.
0109 0110 11 12
본관을 지나 후문으로 빠지면 손골3거리이고(0113) 길은 모락산 터널로 이어지고(0114 15 17) 터널을 지나면 급강하 길 끝에 백운호수 삼거리다. 여기서 좌회전 백운호수 제방으로 올라선다.(0118) 이미 여러 차례 돌아본 호수의 둘레 길과, 1차 라이딩 때 바라재로 넘어와 고분재로 넘어가며 찾아본 바라산자연휴양림 길은 생략한다.
0113 14 15 17 18
이후의 길은 가장 빠른 길, 백운로와 과천안양로를 거쳐 인덕원역에 닿으며 라이딩을 마친다. 아니 지난 13일 1차에 이은 오늘 2차에 걸친 발화산-바라산-백운산-광교산이 형성하는 광교산맥 자락 라이딩을 모두 마친다. 스카이천! 귀찮은 경로요소 사진 모델 하느라 고생 많았네. 고맙네
0119
빗속에 광교산맥 자락을 멋지게 다 돌아
♣♣♣
♬♬
첫댓글 지도를 보니 바라산, 광교산, 백운산 그리고 모락산 에서 시작되는 모든 계곡과 물줄기들을 자전거로 답사하였네. 산봉우리만 다음을 위해 남겨 놓고.... 그 모든 코스 요소요소를 머리에 넣어두고 안내하는 명수의 노력과 열성에 박수를 보내네.
그렇게 디자인한 코스를 실제로 다 타고 다녔다는 게 GPS에 그대로 나타나니 정말 실감나네. 스카이천의 앞서 가는 지식과 기량에 감탄감탄 하네. 반면에 계획과 말만으로는 어딜 다녀온다고 하고서, 힘든 곳 먼 곳 슬쩍 빼거나 생략하고선 다 돌아왔다는 허풍은 절대로 떨 수 없겠네. 그러니 무섭기도 하고~~.^^
우중의 라이딩은 낭만적이고 드라마틱하지. 산수의 경치를 탐상하면서 자연과의 친교의 시간을 가졌으니 얼마나 즐겁고 기분 좋은 라이딩인가. 힘들고 지치더라도 끝나고 나면 쾌감은 이루 말할 수 없네. 우중의 강행속에 라이딩을 펼친 쇄도우수, 스카이천 축하하네. 9월이 오면 모두가 함께 모여 라이딩의 향연을 멋지게 펼치세.
성근이가 왔었으면, 이미 여러차례 임도라이딩으로 단련된 기량으로 이날의 20개 넘는 업힐 라이딩을 소화하고 더 없는 쾌감도 만끽했을 것이네. 댓글 고맙고, 하반기 라이딩은 한 때는 8월 마지막 일요일에 재개했던 적도 있었는데. 최근년에는 9월초 창단기념일을 통해 시작되곤 했으니, 그때까지 기다려야 할 것인가?
만약 이번 8월말 일요일 27일 바이콜 하반기 라이딩이 없다면, 바이콜이 이전에 탔지만 학천이와 성근이는 타지못한 코스 가보기 2탄으로(1탄은 스무나리고개 시행)" 몰운고개~모라치재(=한치재) 코스"를 안내해 볼까 하는데, 학처니와 성근이 생각은 어떨지??? 간진이도 가려면 이번엔 꼭 캐넌데일 가지고 나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