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 2017년 11월 1차 Universal 재즈 & 팝 CD & LP 수입 신보 안내서

[전선위의 곰]

지니뮤직 2017년 11월 1차 Universal 재즈 & 팝 CD & LP 수입 신보 안내서

수입 신보 및 배포 리스트

█ 유니버설 산하 JAZZ & POP/ROCK 레이블 수입 CD 신보

1. Charles Pasi - Bricks / \17,000원

프랑스 출신의 재즈싱어 Charles Pasi의 블루노트 입성작. 2006년 데뷔작 ‘Mainly Blue’를 발표하며 데뷔한 그는 재즈를 기반으로 블루스, 소울, 록 등이 조합된 포괄적인 음악성과 뻬어난 외모로 일찌감치 자국을 비로한 유럽 재즈씬에서 커다란 주목을 받아왔다. 2017년 발표한 통산 4번째 앨범은 한층 진보한 송라이팅과 호소력짙은 그의 보이스가 완벽하게 조합된 수작으로 그루브한 소울재즈 넘버 ‘Shoot Somebody’를 비롯하여 ‘70~’80년대 邦 향수를 느끼게 하는 ‘Love Me Or Leave Me’ 등 11곡의 매력적인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2. Tori Amos - Native Invader [Deluxe Limited Edition, Hard Board Cover] / \18,500원

'92년 데뷔 이후 지금가지 1200만장의 판매고를 올렸고, 테일러 스위프트, 레이디 가가등의 뮤지션들에게 영향을 미치며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자신만의 확고한 음악세계로 사랑 받아온 여성 싱어송라이터 Tori Amos의 2017년 신작. 3년만에 선보이는 본 작품은 다양한 사회현상과 예술적 영감을 그녀만의 은유적인 사운드로 표현하고 있는데 엄숙한 피아노의 인트로와 그녀의 신비로운 보이스가 돋보이는 ‘Reindeer King’를 비롯하여 몽환적인 느낌의 미니멀한 사운드 메이킹이 인상적인 ’Mary's Eyes’ 등 13곡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그녀의 팬이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딜럭스 한정반 하드보드 커버 에디션.

█ 유니버설 산하 JAZZ & POP/ROCK 레이블 수입 LP 신보

3. Gregory Porter - Nat "King" Cole & Me [2LP, Black Vinyl] / \37,000원

2014년과 2017년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재즈 보컬 부문 2관왕을 달성한 Gregory Porter의 2017년 신작. 이번 앨범은 그의 음악적 영감이자 영웅인 냇 킹 콜을 주제로 한 헌정 앨범으로 'Smile', 'Mona Lisa', 'L-O-V-E' 등 그레고리 포터가 가장 사랑하는 냇 킹 콜의 음악을 수록했다. 전세계 100만 장 이상의 판매를 기록한 그레고리 포터의 히트 앨범 [Liquid Spirit]에 수록되었던 'When Love Was King'을 냇 킹 콜의 스타일로 편곡한 버전 역시 함께 담겼다. 또한 이번 앨범은 그레고리 포터가 풀 오케스트라와 처음으로 함께한 녹음이며 그래미상 6회 수상한 '오케스트레이션의 대가' 빈스 멘도자가 앨범에 함께 참여했다. 그리고레 포터는 "내 영감의 근원이자 음악 인생의 시작점을 되돌아본다는 것은 어쩌면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 근원은 내 어머니와 가스펠 뮤직, 그리고 냇 킹 콜이다."고 이야기하며 이번 앨범 작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4. Lizz Wright - Grace [LP] / \27,000원

마치 니나 시몬 또는 카산드라 윌슨을 연상시키는 깊은 저음에 풍부한 감정을 담아낸 목소리의 주인공 Lizz Wright의 2017년 신작. 본 앨범에는 타이틀을 연상시키는 다양한 발라드 풍의 소울과 블루스의 고전들을 그녀만의 개성강한 보이스로 선보이고 있는데 끈끈한 소울 블루스의 정수를 들려주는 레이 찰스의 고전 ‘What Would I Do Without You’를 비롯하여 담담한 보이스 컬러로 진행되는 밥 딜런의 포크 블루스 넘버 ‘Every Grain of Sand’ 깊은 호소력을 전해주는 케이디 랭의 소울 트랙 ‘Wash Me Clean’ 등 10곡의 작품을 담고 있다. 여성 보컬 팬이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5. Rebekka Bakken - Most Personal [2LP] / \34,000원

노르웨이의 노라 존슨으로 불리우는 여성 재즈보컬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Rebekka Bakken은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재즈와 포크, 모던 록들을 넘나드는 탁월한 음악성으로 유럽뿐만 아니라 국내의 재즈팬들에게도 커다란 사랑을 받고 있다. 본 베스트 앨범은 유니버셜 뮤직에서 발표한 2005년 작품 ‘Is That You?’에서부터 최신작 ‘Little Drop Of Poison’까지 6장의 앨범에서 엄선한 트랙들과 미공개 음원 등 25곡의 작품을 담고 있으며 새로운 리마스터링으로 한층 높은 만족감을 선사한다. 유러피안 재즈 애호가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6. R.E.M. - Automatic For The People [25th Anniversary Vinyl, Remastered Audio, 180g, Digital Download Card] / \27,000원

2011년 아쉽게도 해체한 미국 출신 전설의 얼터너티브 & 컬리지 록 밴드 R.E.M은 30년 넘는 기간 동안 15장의 정규 앨범과 다수의 비정규 음반으로 총 8천 5백 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미 칼리지록의 상징이자 90년대 얼터너티브 음악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92년 발표한 본 작은 그들의 수많은 명반들 중에서도 가히 으뜸으로 꼽을 수 있는 앨범이다. 업템포의 곡은 단 두곡밖에 없음에도 불구하고 알.이.엠 고유의 언더적인 분위기와 가슴깊이 울리는 감성적인 사운드, 가장 뛰어난 록보컬리스트중 한 명으로 인정받고 있는 마이클 스타이프(Michael Stipe)의 호소력있는 보컬과 멤버들의 완벽한 팀웍은 앨범의 완성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발매 25주년 기념으로 발매된 본 작품은 새로운 리마스터링으로 한층 높은 만족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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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R.E.M. - Automatic For The People [25th Anniversary Vinyl, Remastered Audio, 180g, Digital Download Card] / \27,000원 1장부탁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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