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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산행
 
 
 
카페 게시글
세상사는 이야기 매혹적인 꽃향기 속에서(493) – (남한산성)노루귀
악수 추천 0 조회 54 25.03.28 07:09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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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3.28 21:50

    첫댓글 어느곳이고 사람들이 모이는 곳의 야생화는 제자리를 잃고 사라져가더군요. 야생화 동호인 사이에 소위 말하는 엠바고 상황에서도 다음 해에 다시 찾아가보면 사라져버린 야생화에 아쉽기도 하고 화가 나기도 합니다. 어느해던가 천마산 노루귀서식지가 전문가(?)들에 의해 난도질 당한 것을 보곤 아연실색했던 아픔을 잊지 못하네요.ㅠㅠ

  • 작성자 25.03.30 07:29

    그래도 예전보다 사람들의 야생화를 대하는 태도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서로 조심한다고 신경씁니다.^^

  • 25.03.28 23:05

    아름다운 꽃입니다. 내년 봄도 피겠지만 지금이 가장 아름답겠죠.

  • 작성자 25.03.30 07:28

    유정지(劉廷芝)가 읊은
    연년세세화상사(年年歲勢花相似) 연년세세 꽃은 같아도
    세세연년인부동(歲歲年年人不同) 세세연년 사람은 같지 않아라
    이 구절을 많은 사람들이 명구로 치고 있습니다.
    우리는 늙어가도 꽃은 해마다 그대로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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