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行百絶 其五十九
蜘蛛遷(지주천) - 조수삼(趙秀三)
지주천에서
十四人同耘(십사인동운) : 열네 사람이 함께 김을 매는데
三虎虣啼逼(삼호포제핍) : 세 마리 범이 사납게 울부짖으며 덮쳤다네.
四人虎咬死(사인호교사) : 네 사람은 범에게 물려서 죽고
三人虎啖食(삼인호담식) : 세 사람은 범의 식사가 되었다네.
첫댓글 오늘도 주재의 좋은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감사 합니다.
지추천에서 14사람이 함께 김을 매는데3마리 범들이 사람들을 덮쳐서4사람은 물러서 죽고3사람은 범의 식사가 되었으니14사람에서 반이 없어졌다는 그 무서움을 나타낸 시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十四人同耘 三虎虣啼逼 四人虎咬死 三人虎啖食●●○○○ ○●●○◉ ●○●●● ○·○●●◉ [職字韻]삼가, 차운을..猛虎三當村 사나운 범 세 마리가 마을에 나타나耕夫嘬直逼 일꾼들에 그대로 달려들어 물었다네.嗚呼四咬死 오호라! 넷이 물려 죽고 哀告三啖食 아이고! 셋이 먹혔답니다. (20250223隅川정웅)
살벌한 詩 인것 같습니다.感謝합니다.
감상 잘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열 네 사람이 있어도막아내지 못했군요.안타깝습니다.
고맙게 잘 감상했습니다.감사합니다.
잘 배우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첫댓글 오늘도 주재의 좋은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지추천에서 14사람이 함께 김을 매는데
3마리 범들이 사람들을 덮쳐서
4사람은 물러서 죽고
3사람은 범의 식사가 되었으니
14사람에서 반이 없어졌다는
그 무서움을 나타낸 시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十四人同耘 三虎虣啼逼 四人虎咬死 三人虎啖食
●●○○○ ○●●○◉ ●○●●● ○·○●●◉ [職字韻]
삼가, 차운을..
猛虎三當村 사나운 범 세 마리가 마을에 나타나
耕夫嘬直逼 일꾼들에 그대로 달려들어 물었다네.
嗚呼四咬死 오호라! 넷이 물려 죽고
哀告三啖食 아이고! 셋이 먹혔답니다.
(20250223隅川정웅)
살벌한 詩 인것 같습니다.
感謝합니다.
감상 잘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열 네 사람이 있어도
막아내지 못했군요.
안타깝습니다.
고맙게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배우고 갑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