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밖에 글이 안써지네요...
환우 선배님들 안녕하세요.
30대 초반의 남성이며 전립선염 질환 관련하여 답답한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글이 다소 길더라도 절박한 심정으로 글을 쓰오니 꼭 읽어주시고 어떤 말씀이라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일단 전립선염을 진단받은 것은 지난 5월 8일 입니다.
5월 초의 관계 후 요도가 따끔거리고 쓰리는 증상이 있어 서울의 조그만 동네 비뇨기과 의원에 내원하여 소변검사, 전립선마사지 후 전립선액 검사, 초음파검사, PCR 6종 검사를 시행하였습니다.
서울의 동네 비뇨기과에서는 소변검사에서 염증이 검출되어 요도염을 진단하였고, 전립선액에서도 염증이 발견되어 전립선염을 진단하였습니다. (요도염과 전립선염이 함께 있었던 것이지요..) 의사 선생님께서는 요도염은 5월 초의 관계때문에 발병된 것이지만 전립선염의 경우는 이미 전의 요도염을 방치하여 전립선염이 된것 같다고 판단하셨습니다. (이전까지 요도염이 걸렸을거라곤 생각도 못했고 그게 전립선염으로 이어졌을 거라는 생각은 추호도 하지 못했습니다.) 더군다나 PCR 6종 검사결과는 모두 음성이었으며 잡균에 의한 비임균성 요도염으로 진단되었고, 전립선염 또한 비세균성전립선염으로 진단받았습니다.
그리하여, 5월 8일부터 요도염과 전립선염을 치료하기 위한 주사, 항생제를 복용하였고 주사는 루카시놀을 항생제는 처음에는 퀴놀론계열의 네보락신정을 3주간, 그다음으로는 클래리트로마이신 계열의 씨라클정을 2주간 복용하여 소변검사 이상 없고 전립선염증 또한 이상없다는 판단을 받고 일주일만 더 약을 복용하고 치료를 종료하자 하셔서 다시 퀴놀론계열의 레폭신정을 1주간 복용하여 약을 끊고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약은 총 6주 먹었네요... 그것이 지난 주 수요일의 일입니다.
문제는 완치판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요도염 및 전립선염의 증상이 가시질 않는다는 점입니다. 지난 주 수요일 아침까지 약을 먹고 끊었고, 성기의 귀두 부분이 알싸하다고 할까요? 우리우리한 느낌이 드는 증상이 약을 끊은 후 목요일 밤부터 다시 시작되었고(지금은 많이 괜찮아졌습니다.) 빈뇨, 야간뇨의 증상은 현재도 여전합니다. 빈뇨는 짧게는 한시간마다 화장실을 갑니다. 야간뇨는 한번정도 깹니다.
그래서 뭔가 문제가 있는것 아닌가 싶어 오늘 다시 처음갔던 서울의 동네 비뇨기과에 갔고 소변검사 및 전립선 마사지 후 전립선액 검사에서는 이상 없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덧붙이신것은 전립선염은 한번 걸리면 완치가 아닌 근치라 생각해야 한다는 점이었고, 오늘 검사한 전립선액에서는 염증이 있긴 있으나 항생제를 다시 먹어야할 정도의 염증은 아니다라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래도 항생제를 다시 처방해 주길 원하냐 물으셔서 다시 먹어야할 정도가 아니라면 참아보겠다 하고 나왔습니다.
이것이 5월 8일 처음 방문하였던 서울의 동네 비뇨기과 얘깁니다.
병원을 또 한곳을 방문하였는데 인터넷 검색 후 온라인상으로 조금 알려지고 유명한 병원으로 갔었습니다 (ㅌㅇ비뇨기과) 간 이유는 서울의 동네 비뇨기과에서 처방받은 약으로 치료를 한지 한달이 다 되어 가는데 도무지 차도가 있는지 정말 궁금하였고 조금은 큰병원으로 가보자는 생각으로 가게되었습니다.
6월 9일 방문하여 그간의 치료 상황을 말씀드리고 다시 소변검사, 전립선액검사, PCR13여종, 초음파검사를 시행하였습니다.
PCR결과는 모두 음성이었고, 전립선액 검사와 소변검사상 염증은 없었지만 문제는 소변검사에서 혈뇨가 나왔다는 것입니다. (평소 눈에는 보이지 않았고 현미경적 혈뇨입니다.) 그래서 혈뇨의 원인을 찾기위해 신장초음파, 요로조영술을 시행하였으나 특이사항 발견되지 않았고 의사 선생님께서는 특발성 혈뇨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계속 걱정을하니 아직 하지 않은 검사가 내시경 검사가 있지만 환자의 나이, 상태를 보았을땐 불필요한 검사라 말씀하셨고 특발성 혈뇨이니 걱정 안해도 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실제로도 6월 9일 주간의 2번의 소변검사에서는 혈뇨가 나왔지만, 그 다음주의 2회에 걸친 검사에서는 혈뇨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불안하여 준종합병원 신장내과에 외래진료를 받아 신장기능 피검사와 소변검사를 다시 받았는데 검사결과는 이상 없었습니다.
비뇨기과 소변검사상 염증이 없고, 전립선액 검사상 염증도 없으니 항생제등의 처방은 없었고 대신 빈뇨 등의 배뇨장애를 해결하기 위해 베시케어정과 탐루신캡슐을 처방받아 5일 복용하였으나 증상이 크게 나아진점은 느끼지 못하였고 5일째에 잔뇨가 남아있는지 방광초음파 하여 잔뇨 또한 10cc 미만으로 정상이라 하셔서 베시케어정과 탐루신캡슐 또한 약을 끊게 되었습니다.
여기까지가 두번째 간 서울의 비뇨기과 이야깁니다.
제가 답답한것은 전립선염이라는 것이 원래 치료가 힘든줄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고통스럽게 힘들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전립선염의 주증상인 평소의 고환의 뻐근함이나 기타 통증은 없지만 아직까지 성기의 귀두 부분의 알싸한 느낌은 지속되어 불쾌감을 느끼고 있고 의자에 오래 앉아있지 못하고 빈뇨의 증상이 여전합니다.. 의자에 조금 앉아 있을라하면 고환이 불편하기도 하구요..
이렇다 보니 안좋은 생각만 자꾸 들게 되고.. 정신적으로 피폐해지게 됩니다 너무 힘이 드네요..
긍정적인 마음이 들질 않습니다.
어떠한 댓글이라도 달게 읽겠습니다. 선배 환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안녕하세요.
정말 불행한 병입니다..이것보다 힘든병 엄청 많겠지만요..
두번째 병원에서는 염증이 제로 였나요?아니면 정상정도?그리고 항생제먹으면 호전반응이 있으시는지.
조언 감사드립니다.
첫번째 병원에서는 치료 종료시 염증이 10개 미만(5-9개정도)이라 하였고, 두번째 병원에서는 염증이 몇개인지는 말씀 못들었고 별로 없다고만 말씀 들었습니다.. 정말 힘드네요.. 뭔가 정신적으로 굉장히 피폐해져 가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해서는 안될 생각도 자꾸 들구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토토로007 저는 20대 중반에 걸려서 지금 5년째 인데요.그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이 세상에서 가장 불행하게됬는 기분이되죠..저 이 병때문에 모든것을 잃었네요.힘 드실때 여기 카페분 들한테 답답한거 말하고 조금이라도 스트레스 해소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발병초기에는 여기 카페 모르고 정말 엉뚱한 병원 처방 받고 정말 고생했습니다.여기 카페 좋은 정보 많습니다.
균은 없고 염증이 그정도라면 의사마다 생각이 다르지만 정상범위라고 생각되는데 항생제는 먹어도 효과는 하낫도 없으시나요?
항생제 먹어도 아무런 차도가 없다면 근육문제에 접근하시기 바랍니다.그걸로 효과 볼수있다고 장담못드리지만 저를포함 여기사람 많은 분이 근육문제에
@sukui 오.min님이 자세한 답변을 주셨네요.희망 잊지마세요.아직 해볼만한 치료가 있습니다.
@sukui 항생제는 6주 먹고 완치 판정 받은 후 현재 끊은 상태입니다. 병원에서도 처방해주지 않았구요.. 오늘 요도염, 전립선염 완치 판정해주었던 첫번째 병원가서 소변검사상 염증없고 전립선액 검사에서는 염증은 있지만 항생제 먹을정도는 아니라하여 약은 없는 상태입니다..
@sukui 저 또한.. 지금 모든것을 잃었다고 생각합니다. 사랑, 직장, 등등.. 더 답답한것은 곧 일때문에 출국을 합니다. 제 상태가 현재 어떤지 정확히 모르는 상황에서 출국을 해야해서 답답합니다. 병원에선 완치되었으니 신경쓰지 말고 살라하는데 저는 빈뇨, 성기 끝부분의 얼얼한 증상 등.. 증상이 있으니 답답할 따름입니다.
@토토로007 제 생각은 6주는 너무 짧아요.전립선액검사로 염증이 약한 있다면(정상범위라도)항생제 조금동안 더 처방받아서 먹기를 바랍니다.
그후에 더 이상 항생제에 반응이 없으시면 밑에 min님이 올려주신 사진에 나와있는 책 사셔서 근육접근 하시기 바랍니다.
@sukui sukui님께서는 현재 치료중이신가요? 어떤 방법으로 치료중이신지 궁금합니다..
@sukui 병 완치해서 모든것을 돌립시다..출국이시면 해외에 가신다 말씀이신가요?해외가기전에 꼭 밑에 사진 책 사서 가시세요.희망있어요.희망잊지마세요.
@sukui 퀴놀론계열 항생제만 한달넘게 복용하여 내성이 생겼을까 걱정입니다. 또한 이번주 당장 출국인지라 항생제를 처방 받은후 복용할지라 하더라도 차도가 있는지 병원가서 확인이 어려우니 답답한 마음입니다..
@sukui 네 직장때문에 해외로 출국을 합니다
@sukui 아직 큰 호전은 제가 못봤자만 균이없고 염증이없는분들이 전립선이 부워서 생겼는 근육문제를 해결해서 큰 호전을 본분이 여기 카페 많으십니다.저는 지금 다시 염증이나와서 조금 골란하기는한데 밑에책을 사서 뭉쳤는근육을 풀고있는 시도중입니다.
@토토로007 한달로 내성 안생깁니다.해외가는것은 문제네요..어디나라 가시는데요?거기에서 항생제 처방은 못받을까요?
@sukui 그럼 저의 경우는 pcr검사상 균은 안나오고.. 6종 13여종 했습니다. 염증이 정상수치이지만 있으니 일단 항생제를 더 먹더라도 염증을 0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말씀이신가요?
@sukui 남미로 가게되어 병원은 갈수 있을지 처방은 받을 수 있을지 난감한 상황입니다. 아니면 한국서 처방을 받아 가는 수 밖에 없는데 과연 장기간을 해줄지 모르겠습니다..;
@토토로007 염증을 0으로 만들어야되는게 아닙니다.저도 0으로 된적이없네요.0으로하기가 많이 힘들거에요..
근데 제 생각이지만 전립선염 걸렸는데 항생제 6주밖에 안먹는것은 너무 짧다고 하는 뜻입니다.꼭 절대로 먹어야되는게 아닙니다.
염증이 정상범위시니 꼭 먹어야되는게 아니에요.
@sukui 오랫동안 남미에 가시는가요?가시기전에 재발하면 안되니 항생제1. 2달분정도 처방 해달라고 부탁해보시면 어때요?
@sukui 의사선생님께서는 염증이 약먹을 정도가 아니라하시고 그냥 신경쓰지 말고 살라하시니 그렇게밖에 믿을 수 밖에 없었지요. 오늘 처음갔던 병원 다시 가서 소변검사는 염증 안나오니 요도염은 완치라 보는데, 전립선액에서 염증이 나오니 아직 다 완치가 된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다른 병원을 또 가봐야할까요.. 정말 출국이 며칠 남지 않아 답답하고 또 답답하네요 왜 하필 이때 이러는지..
@sukui 가면 일년은 있어야 합니다.. 한국휴가 오려면..;
@토토로007 음..일년은 너무기네요..ㅠ전립선염증이 정상범위 인데도 증상이 심하시면 다른데에 문제가 있다고 바야되는데요.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근육문제분이 많아요.항생제 처방 못받으시면 그거는 할수없는일인데요.남미에서도 처방 받으실수있는지는...제가..몰라서..
책집에 가시는 시간은 있으세요?
@sukui 다른 병원에가서 해왜에 가야되는데 다시 염증이 재발하면 안되니 항생제 1,2달분 처방해달라고 부탁해보세요.
@sukui 한가지 여쭙겠습니다. 염증수치라는 것은 어떤것을 의미하나요? 의사선생님께서 전립선액을 현미경으로 보셨을때 말씀하시는 그 수치인가요?
@토토로007 네 그게 맞아요.그걸로 의사는 항생제가 필요하는지 아니면 균이있는지?(이거는 확실하지 않아요.)결정하는것같아요.
염증이 있으면 전립선염이고 염증이 없으면 전립선중후근 이라고 표현을 하네요.
제 생각이지만 완전한 완치하시는분은 염증 제러가 되는분이 많은것같아요.
@sukui 염증이 제로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하네요.. 제로만 될수 있다면 뭐라도 하겠는데 말예요..
@토토로007 염증이 제로가 되는방법은 저도 잘 모르겠네요..운동인지 식생활이든지 규칙적인생활 등등..근데 염증이 정상범위 인데도 증상이 많이 있으시면 그거는 염증망고에 증상을 일으키거나 악화시키는 요인이 있다고 생각해야됩니다.그 원인이 사람마다 다를수있으나 여기 카페에 그 문제가 근육이라고 생각하며 접근하시는분이 많아요.저도 그렇거요.저는 문제가 되는 근육을 다 풀면 이제 염증이 재발안하고 염증이 제로가 되는 전립선에으로 돌아간다고 믿고 지금 근육접근중이거요.책집에 가시는 시간 없나요?
@sukui 말씀해주신 것 서점가서 한번 봐야겠습니다..
@토토로007 해외에 가신다면 자가치료를 해야되니까요..꼭 책사서 가셔야됩니다.한국보다 더 성직국에 간다면 모르겠지만..간단하게 말씀드리면 항문내부하고 몸전체(다리,배,등,고충근처)에 전립선이 부웠을때 근육에 부담이가서 근막통증증후근이라는 병에 걸렸다하는건데요.이 근육 뭉침을 다 풀면 전립선증상도 사라진다 그런 이론이에요.그게 토토로님이 해당되는가는 자기서 책보면서 근육뭉침을 찾아볼수밖에 없습니다.책 집에 가셔서 밑에 그림 책하고 통증유발점에 되해서 써있는 책을 몇가진가 사가시는것을 추천합니다.서울이시면 가장 큰 착집애가셔서 근막통증중후근이나 통증유발점에대한 책을 직원한테 찾아달라고 하세요.
@sukui 감사합니다 sukui님.
@토토로007 네.마음이 힘드실때는 언제든지 여기카페에서 또 이야기해요^ ^혼자서 고민하지마시고.저 이 카페 없었으면 아마 자살 했었을지도 몰랐네요.제가 힘들때 여기카페 사람들한테 많은 위로나 힘 받았었요.똑같은 병 갔고있는 환우끼리라도 마음 이해해주고 위로받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힘내시구요.저 꼭 이 병 완치 시켜서 행복하게 잘 살아가는게 목표에요.토토로님도 자기서 할수있는일 다 해봅시다!
염증이 정말로 없고 항생제에도 반응 안하신다면 근육쪽으로 접근을 한번 상각해보세요.
좌욕이라도 시도해 보려고합니다..
근막통증증후군(근육문제)의 가능성이 있다는것에 대해서 얘기드립니다. - 초기 전립선이 부었던것때문에 내부 근육 긴장으로 인해, 근막통증의 발병가능성이 있다고 클레어 데이비즈 책에서 언급됨.
스탠포드 비뇨기과에서 위의 컨셉으로 임상연구를 시행하여 발간된 논문이 있습니다. (전립선염 일반 게시판 가면 있음)
골반내근육, 외부근육 모두 문제가 될 가능성이 있을수있고,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세브란스 재활과에서 외부근육치료, 세브란스 비뇨기과에서 골반내근육의 물리치료를 시행하고 있기는 합니다. - 세브란스 비뇨기과 골반내 근육치료는, 시행한지 얼마안되어 치료기는 찾기 힘든상황입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관련하여 게시판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탠포드 비뇨기과에서의 연구를 집대성하여, 책을 발간하였는데요. 관심히 있으시다면 참고하시기바랍니다.
아래는 세브란스 재활과 시술내용입니다.
http://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13052803819
남일같지가않아서 적습니다
저는지금거의99프로완치라느낍니다
효과있었던것만적겠습니다
목욕탕 열탕 냉탕 5분간 반복적으로 3회정도
크렌베리 건조된것 인터넷에많이팝니다
아침저녁 으로 밥수저 세숟갈씩드셔보세요
완치되시길바랍니다
혹시
염증에도 효과가 있었는지요?
그냥 지나가면서......
빈뇨의 원인으로 하복직근의 경직이 있을 수 있읍니다.
편안하게 누워서 무릎을 세운후 배꼽 옆으로 치골 바로 위까지 천천히 손가락으로 누르면서 내려가보세요. 양쪽을 번갈아 가면서....
만약 아픈 곳이 나타나면 그 부분의 경직을 풀어보세요..하복직근의 경직이 방광을 자극하여 빈뇨가 될 수도 있읍니다
덧붙여 성기의 알싸한 자극은 음부신경의 자극일 수도 있으니 이상근 스트레칭을 해보세요..인터넷 검색하시면 스트레칭 방법 많이 나옵니다.
밑져야 본전 보름만 꾸준히 해보세요~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