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위(N) The Predator (폭스) 더 프레데터 2018.09.11 국내개봉 주말수익 - $24,000,000 (-) 누적수익 - $24,000,000 해외수익 - $30,727,235 상영관수 - 4,037개 (-) 상영기간 - 1주차 제작비 - $88,000,000 -[코난] 시리즈와 [터미네이터, 1984]로 할리우드의 톱스타로 가는 계단에 오르기 시작한 아놀드 슈와제네거가 주연을 맡은 SF 액션 영화 [프레데터, 1987]는 아놀드 슈와제네거의 필모그래피 중에서는 첫 번째로 개봉수익이 1,000만 달러가 넘은 작품이며, 최종수익이 5,000만 달러가 넘은 첫 번째 작품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듬해 [트윈스]가 개봉하기 전까지 그가 출연했던 15편의 영화 중에서 최고 수익을 기록한 작품이기도 했죠. [붉은 10월,1990], [다이하드,1988]와 함께 존 맥티어넌 감독의 3대 흥행작이라고 할 수 있고요.
영화 [프레데터]는 1편의 성공에 힘입어 2편도 제작이 됩니다. 다만 2편에는 아놀드 슈와제네거가 빠진 상태였죠. 흥행과 비평에서 쓴 맛을 보기는 했지만 20세기 폭스사는 '프레데터'라는 캐릭터를 그냥 두지 않았습니다. 이 캐릭터의 생명줄을 어떻게든 이어가기 시작했죠. 그래서 나온 작품들이 2편의 시리즈로 이어진 [에이리언 vs. 프레데터]가 있었고, 2편이 나온 지 20년 만인 2010년에 나온 [프레데터스, 2010]도 만들었습니다. 그러다가 1편에 배우로도 출연했던 [아이언 맨 3]의 감독 셰인 블랙이 이 시리즈의 속편을 만들기로 합니다. 전체적 시리즈로 봤을 때 1편과 2편 사이의 이야기면서 어쨌든 3편인 [프레데터스]의 프리퀄(시간대로는)인 [더 프레데터]가 바로 이 작품입니다. 개봉전부터 기대가 컸습니다. 여전히 아놀드 슈와제네거는 없지만, 셰인 블랙이라면 어쨌든 1987년의 빅히트작 [프레데터]의 분위기를 살릴 수 있었을테니까요. 마케팅도 열심히했고, 개봉시기도 적절했죠. 그런데 문제가 터집니다. 바로 이 작품에 출연했던 올리비아 문과 관련한 미투 사건 및 왕따 사건이죠. 해당 사건을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올리비아 문이 [더 프레데터]에 출연했던 배우 중 한 명의 성범죄 전력(14세 미성년자에게 성관계를 제안해 6개월의 징역을 살고, 성범죄자 목록에 올라있음)이 있음을 알고, 영화사에 이야기해 그가 출연한 장면을 삭제하게 됩니다(단역이었던지라 삭제해도 크게 상관은 없었던 것 같네요.) 그런데 이 배우가 셰인 블랙 감독의 절친이었습니다. 셰인 블랙 감독이 나름 챙겨주던 배우였는데 이런 사건이 터진거죠. 올리비아 문의 행동은 당연히 칭찬받아 마땅한 것이었는데, 기자 회견이나 인터뷰를 통해서 동료 배우들의 의도적으로 그녀를 왕따시키면서(자세한 뉴스 ▶ 여기서) 뉴스에 오르기 시작하면서 영화보다는 영화 외적인 이슈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시작합니다. 물론 [더 프레데터]는 이번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지만, 기대했던 것만큼의 화제를 모으고 있지는 못하네요. 지난주 1위를 차지했던 [더 넌]의 개봉수익과 비교하면 절반에 가까운 수치이며, '프레데터' 시리즈 중에서는 2010년 개봉했던 [프레데터스]가 기록한 2,400만 달러와 거의 비슷한 수치입니다. 영화에 대한 평가 역시 호평과 혹평이 반반이기도 하고요. 제작자인 존 데이비스는 셰인 블랙과 함께 '프레데터' 시리즈를 더 하고 싶어하기는 하지만, 흥행이나, 성범죄자 전력이 있는 친구를 캐스팅했고(감독은 몰랐다고 합니다), 이후에 보여준 셰인 블랙 감독의 대처 모습까지 생각하면 본인으로서도 이 시리즈를 계속 끌고가고 싶을지도(있을 지) 의문입니다. |
2위(▼1) The Nun (워너) 더 넌 2018.09.19 국내개봉 주말수익 - $18,200,000 (수익증감률 -66%) 누적수익 - $85,076,325 해외수익 - $143,600,000 상영관수 - 3,876개 (-) 상영기간 - 2주차 제작비 - $22,000,000 -지난주말 3일동안 거둬들인 수익이 제작비의 두 배가 넘을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더 넌]이번 주 1위자리를 내주었습니다. 그럼에도 주말 3일 동안 거둬들인 수익이 제작비에 맞먹는 수치기도 하네요. 개봉 2주차까지 거둬들인 누적수익은 약 8,500만 달러로 1억 달러 돌파를 확정지었고, 이런 흐름이라면 지금까지 개봉한 '컨저링 유니버스' 5편 중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기록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지금까지 개봉했던 '컨저링 유니버스' 중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기록한 작품이 2013년 개봉했던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인 [컨저링, 2013]으로 1억 3,700만 달러를 벌었습니다. [더 넌]과 동기간 누적수익을 비교하면 [더 넌]이 약 200만 달러를 더 벌고 있는 것인데요, 이번 주에 [더 프레데터]가 생각했던 것보다 약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더 넌]이 상대적으로 이득을 보지 않았나 싶습니다. 컨저링 유니버스의 창조주인 제임스 완 감독은 당연히 [더 넌 2]의 제작 계획이 있음을 밝혔고, 만일 제작을 하게 된다면 [컨저링], [컨저링 2]와 연결되는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2019년에는 드디어 [컨저링 3]의 프로덕션이 시작될 것이라는 소식도 들렸다는 것으로 컨저링 유니버스의 모체인 [컨저링]의 새로운 이야기도 곧 만나게 되지 않을까라는 기대감도 생기네요. |
3위(N) A Simple Favor (라이온스게이트) 주말수익 - $16,050,000 (-) 누적수익 - $16,050,000 해외수익 - $3,500,000 상영관수 - 3102개 (-) 상영기간 - 1주차 제작비 - $20,000,000 -상대적으로 주목을 덜 받는 작품이었습니다. [나를 찾아줘]와 [걸 온 더 트레인]의 뒤를 잇는 베스트셀러 원작의 스릴러물 [심플 페이버]가 이번 주 3위로 박스오피스 등장했네요. 이 작품은 [히트], [스파이], [고스트버스터즈] 등 여성 캐릭터를 주연으로 내세운 코미디 영화에 강점을 보이는 폴 페이그 감독이 내놓은 첫 번째 스릴러물이기도 한데요. 스릴러물에서도 폴 페이그 감독은 극을 이끄는 캐릭터를 여성 배우를 앞세웠습니다. 안나 켄드릭과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다시 벨 작가의 <부탁 하나만 들어줘>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한 여성의 실종으로 인해 일어나는 이야기입니다.
[더 프레데터]와 마찬가지로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이기도 했는데, [더 프레데터]와는 달리 잘짜인 플롯과 주연을 맡은 안나 켄드릭과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호연으로 좋은 평을 받았습니다. 박스오피스 개봉 성적은 만족스러운 것은 아니지만, 장기 레이스를 참가할만한 능력은 있다고 보이니,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
|
5위(▼2) Crazy Rich Asians (워너) 주말수익 - $8,700,000 (수익증감률 -34%) 누적수익 - $149,551,904 해외수익 - $37,900,000 상영관수 - 3,385개 (-480) 상영기간 - 5주차 제작비 - $30,000,000 -박스오피스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스]가 이번 주 5위를 차지했습니다. 5주 연속 톱5에 머무르면서 거둬들인 수익은 약 1억 5,000만 달러로 워너 브러더스가 올해 배급한 작품 중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기록한 작품이 됐습니다. 워너는 [메가로돈]의 뜻밖의 흥행으로 북미수익 1억 달러 돌파 영화를 네 편이나 보유한 상태가 됐지만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스]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레디 플레이어 원], 할리우드의 톱 여배우들이 출연한 [오션스 8]보다도 높은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못했을 텐데요. 그만큼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스]는 박스오피스에서 제대로 깜짝쇼를 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작품의 성공한 이유에 대해서 정확한 분석이라고 할 만한 것들을 찾지는 못했지만, 제목에 들어간 아시안스와는 별개로 워너의 성공적인 마케팅과 여성 관객들 감성을 제대로 건드린 이야기, 여성이 주도하는 로매틱 코미디라는 등이 잘 어우러진 것이라는 이야기들이 종종 나오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영화가 재밌고, 여성 관객들이 좋아할만한 작품이었다는 것입니다. 연내에 국내에서도 개봉할 것으로도 예상이 되는데, 국내 반응도 궁금하네요. |
6위(▼3) Peppermint (STX) 주말수익 - $6,070,000 (수익증감률 -55%) 누적수익 - $24,245,805 해외수익 - $1,400,000 상영관수 - 2,980개 (-) 상영기간 - 2주차 제작비 - $27,000,000 -[테이큰, 2009]의 대박으로 인해 지금까지도 '테이큰'이 홍보 키워드인 피에르 모렐 감독의 신작 [페퍼민트]. 이번에는 주인공을 여성으로 내세워 또 다른 '테이큰'을 꿈꿨지만, 아쉽게도 박스오피스 시장이 9년전 과 같지는 않네요. 그래도 개봉 2주만에 2,400만 달러의 누적수익을 기록하면서 피에르 모렐 감독에게는 [테이큰] 이후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작품이 됐습니다. [프롬 파리 위드 러브, 2010]와 [건맨, 2015]의 최종수익을 넘긴 것입니다.
영화에 대한 평가는 바닥이지만, 그래도 흥행에서는 평가만큼 바닥이 나오질 않은 것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7위(▼3) The Meg (워너) 메가로돈 2018.08.15 국내개봉 주말수익 - $3,805,000 (수익증감률 -38%) 누적수익 - $137,087,190 해외수익 - $368,200,000 상영관수 - 2,851개 (-660) 상영기간 - 6주차 제작비 - $130,000,000 -[메가로돈]이 이번 주 7위를 차지했습니다. 월드와이드 수익이 5억 달러를 육박할 정도로 북미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꽤 많은 수익을 올리면서 인정하긴 싫지만 이 작품은 올해의 흥행작이 되었습니다. [내셔널 트레져] 시리즈 (2004, 2010) 이후 변변한 히트작이 없던 존 터틀타웁 감독에게는 8년 만에 북미수익 1억 달러 돌파하는 작품을 갖게 해주었고요.
코믹스 영화에 출연하지 않고 있는 몇 안 되는 액션 배우 제이슨 스태덤에게도 [메가로돈]의 히트는 당분간은 코믹스 영화에 출연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를 만들어준 셈이고요.(어느 인터뷰에서 그는 CG로 가득한 것보다는 몸으로 부딪히는 액션 영화를 선호한다고 했었죠). 지금 그는 [분노의 질주] 외전 시리즈인 [홉스 앤 쇼]를 촬영 중입니다. [존 윅, 2014], [아토믹 블론드, 2017], [데드풀 2]를 연출했던 데이빗 레이치 감독 그리고 드웨인 존슨, 이드리스 엘바랑 함께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TV 시리즈 |
8위(▼3) Searching (소니) 서치 2018.08.29 국내개봉 주말수익 - $3,200,000 (수익증감률 -30%) 누적수익 - $19,621,103 해외수익 - $26,200,000 상영관수 - 2,009개 (-) 상영기간 - 4주차 제작비 - $- -한국에서는 놀라운 수익을 기록하고 있는 [서치]가 이번 주 8위를 차지했습니다. 북미를 제외한 해외에서 거둬들인 수익이 약 2,620만 달러로 그 중 1,316만 달러는 한국에서 기록중일 정도로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더 많은 나라에서 이 작품을 개봉하게 되겠지만, 그래도 한국이 가장 높은 수익을 기록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유일한 나라가 될 것 같기도 하고요.
유재석, 장동건, 서태지, 배용준, 박진영, 배성우와 1972년 생 동갑내기인 주연배우 존 조는 현재 영화만 5편을 준비중입니다. 코미디에서 공포, 드라마와 애니메이션까지 장르도 다양하고요. 존 조의 대활약이 계속 되기를 응원하며, [서치]가 북미에서도 수익을 좀 더 쌓았으면 하네요. |
9위(N) Unbroken: Path to Redemption (Pure Flix) 주말수익 - $2,350,000 (-) 누적수익 - $2,350,000 해외수익 - $- 상영관수 - 1,620개 (-) 상영기간 - 1주차 제작비 - $6,000,000 -[신은 죽지 않았다] 1, 2편을 연출하면서 크리스찬 영화의 흥행메이커로 우뚝 선 해롤드 크론크 감독의 신작 [언브로큰: 패스 투 리뎀션]이 이번 주 9위로 등장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종교적 색채가 상당히 강한 작품입니다. 그러므로 타깃 관객층도 자연스럽게 종교와 관련된 사람들이 많을 수밖에 없겠죠.
이번 작품이 흥미로운 것은 이 작품은 2014년 안젤리나 졸리가 연출한 영화 [언브로큰]의 또 다른 이야기라는 점입니다. 영화 [언브로큰]은 47일간의 태평양 조류, 850일 간의 전쟁 포로를 겪었던 전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 잠페리니의 이야기를 그렸던 작품으로 해롤드 크론크 감독 역시 잠페리니 선수의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내용상으로는 속편은 아니지만 [언브로큰] 다음의 이야기로 보이고 있는데, 잠페리니가 정신적 트라우마를 신앙의 힘으로 극복해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물론 영화에 대한 평가는 상당히 안좋고, 성적도 보시다시피. |
2018년 9월 14일 ~ 9월 16일 한국 박스오피스 1위(=) 서치 (소니) 주말관객 - 505,228명 누적관객 - 2,517,324명 (21,554,506345원) 2위(▲52) 물괴 (롯데) 주말관객 - 421,483명 누적관객 - 613,134명 (5,220,953,554원) 3위(▼1) 너의 결혼식 (메가박스) 주말관객 - 144,487명 누적관객 - 2,771,653명 (23,279,730,569원) 4위(N) 더 프레데터 (폭스) 주말관객 - 98,440명 누적관객 - 149,408명 (1,326114,614원) 5위(▼2) 업그레이드 (유니버셜) 주말관객 - 37,102명 누적관객 - 178,156명 (1,641,341,300원) 6위(=) 맘마미아! 2 (유니버셜) 주말관객 - 16,927명 누적관객 - 2,280,337명 (19,500,075,253원) 7위(▼2) 신과함께 - 인과 연 (롯데엔터테인먼트) 주말관객 - 14,595명 누적관객 - 12,262,593명 (102,574,763,709원) 8위(▼4) 상류사회 (롯데) 주말관객 - 14,147명 누적관객 - 761,359명 (6,257,205,463원) 9위(N) 바니부기: 드래곤 에그를 찾아서 (박수) 주말관객 - 12,062명 누적관객 - 13,649명 (104,271,000원) 10위(▼3) 공작 (CJ E&M) 주말관객 - 6,099명 누적관객 - 4,966,095명 (42,735,251,026원) |
첫댓글 날씨가좋습니다
ㅎㅎ 언제나좋은글감사합니다
더 추워지기전에 ‘더 넌’빨리 보고싶네요ㅎ
프레데터가 제임스카메론이 아니었네요.. 수십번은 본 영화인데요 ㅎㅎ 이번엔 좀 볼 만할까요?
프레데터가 카메론의 감성과는 좀 다른 영화죠. 1편은 정말 희대의 명작이라고 봅니다. 그 긴장감과 압박감이란...
@허슬 플레이어 T2에서 아놀드가 미니건 쏘는 장면이랑 밀림에서 흑인 상사가 미니건 쏘는 장면이 왠지 오버랩되어서요 ㅎㅎ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프레데터는 자꾸 보니까 왠지 귀여운 거 같네요... 에일리언하고 비교하자면...
가면 벗은 모습이 엄청 무시무시하다는 설정인데... 실제로 드는 느낌은 무섭다기보단, 참 못생겼네? 죠. 그래서 오히려 정감이 가기도... 저런 데미휴먼류 괴물은 아무래도 공포감에 한계가 있는 듯 합니다. 인간과 비슷한 생김새때문에 근원적 공포가 덜해서... 말씀하신대로 에일리언이 더 무섭고 징그럽게 느껴지는 것도, 인간과 워낙 다른 생김새때문에 근원적 공포를 주는 것도 있죠. 영화 등에서 흔한 설정이 인간과 교류하는 외계인은 인간 형태고, 지구정복 등 인간을 적대하는 외계인은 오징어외계인이죠.
프레데터 봤는데 시간 떼우기는 나쁘지 않지만 기대가 컸는지 좀 아쉽더라고요..
프레데터의 유머코드와 잔인함이 너무 맘에 들었는데 흥행은 별로일 것 같더니 역시 그렇네요. 이번주도 잘봤습니다
프레데터는 미투운동 문제보다 평이 안좋더군요.
서든님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더 프레데터 항목 네번째 문단의 더 넌에 대한 내용은 더 넌 쪽에 들어갈 부분이 잘못 삽입된거 같습니다.
공작은 결국 500만명을 넘지 못하네요
제작비를 감안하면 윤종빈 감독은 군도도 공작도 흥행이 어느정도는 되어도 회사 입장에서는 그리 남는장사가 잘 되지 않는 느낌이 들 거 같습니다
뭐 실패는 아니니까요
손익분기점이 480만이라고 들었었는데 딱 거기까지네요. 정말 좋은 영화인데 안타깝네요.
프레데터가 프로토슨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