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
어제 캐슬론 가려다..넘 멀어서 신천으로 발걸음을 옮겼져..
항상 첼로가다가 가면 꼬진방만 주시더군요...
그래서 이번엔 버거킹 뒷골목으로 가니...여기저기 새 건물 많더군요..
디지탈 익사이팅9 이란데도 있구..ㅋㅋ(애니콜같어~)
그 중에 필름 37.2이란데를 갔져..
이름 절라 특이해서 가봤음..그옆에 모로코 호텔도 있더군요..
암턴 골목을 돌아 들어간 입구..~
훤~하게뚤려있더군요../출입문도 열려잇궁..
확~ 오픈도니 카운터..민망 그 자체!
들어가자마자 들은말은~
손님 죄송한데 일반실은 없네여~ 특실밖에..
특실 한번도 안가본 제가 그래 함 가보자!
옆에서 오빤 싫다더군요..
나 : 걍 드러가장
오빠 : 시러...비싸자네...
나 : 특실 가보고싶었단 마랴~
오빠 : 알써..(할수없이 가봄..열라째림)
일케 해서 그 오픈된 카운터에서 약간의 실갱이 끝에...
카운터에는 아주머니가.. 그분의 웃는 시선을 뒤로한채...
607호라는 특실의 카드는 받아 들고..엘레베리터 앞으로..
두대가 있는데 하나는 점검중이더군요...
지송하다는 인사 두번 받았습니다...카운터에서 한번..
쩌그~ 주차요원에게 한번..
참참 계산하면 거기서 칫솔이랑 샴푸 들어있는거 줘여...
여행용셋트 처럼~
한손에는 카드 한손에는 여행용 세트 들고 룰루 랄라..
올라갔음죠~
와우..특실이라고 갔더니..
절라 큰 엑스 캔버스가 날 기다리더군요...
생각보단 방은 작았어여..
글구 일본식 다다미 였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층층이 부니기가 다르더군요..
2층은 중국.. 3층은 한국식 4층은 유럽식..머 일케여~~~
방에 메뉴판처럼 각 층마다 소개한게 있더라구요...
컴터두 좌식으로 되있구요..
침대는 매트리스깔려 있는데 약간 높구..
벼개 4개...
침대 헤드 뒤로 스피커 2대
글구... 냉장고랑 컵 넣는것은 장 안에...짜맞춰 넣었더라구요..
까운도 당근잇고..
글구 한정식집가면 있는 의자 있져..등받이루 되있는거 있구요.
티 테이블처럼..그 안에 커피 디게 많아여..원두는 없구요
녹차 쟈스민 홍자(레몬, 복숭아) 일케 있구요 음료는 4개
디비디 다 있구요...
이제 욕실 차례군요...
수건은 바닥에 하나 깔려있구요...
절라큰거 2개 작은거 4개...가운있구요...
로션(남,녀 따로) 젤~ 스프레이 이런거 기본..빗 당근 기본
화장실 따로 되있구요....불투명 유리인데 밖에서 다 보임...
실루엣 죽임.ㅋㅋ 비데 엄써욧~
글구...세면대 따로있구요 수건이 그 안에 서랍에 있어여
또,..그 뒤로 욕실이 있어여.. 거기에 월풀 욕조 있어여 1인용..
넘 작더군요..특실치곤~
화장에서 볼일 보면 다 보여요...유리로 되어있음
그 욕조 안쪽에 또 방있는데..
거긴 사우나 실...
전신 샤워기 있구요 샴푸린스 다 있구요
사우나실 넓찍함..서너명 이용가능..거기의 창문또한...
방에서 투명으루..나중에 보니...사우나에 김이 서려서 안보여용~~홍홍
우와~ 구조 설명끝...
청결은여~
보통임..이불은 좀 두꺼워음 좋겠던데...
추워서라기 보단 포근해 보이는 느낌~
일식이라서 그랬는지는 몰겠네여...
가격은여...일반실 대실은 이만오처넌...
특실은 삼만 오처넌..
지송,.숙박은 못봐쑴...(실은 숙박 할일 없어서 잘 안봐여)
대실시간도 4시간 지났는디 연락없었음돠..
나올때 물으려 했으나..카운터 사람 잠적~
절대 안보였지요...
첫댓글 거기 방이동인데여..
마조마조 거기 방이동인데
방이동에 있고요,객실이 90개가 넘습니다 이집에 가장좋은 점은 자체주차공간이 100대를 소화할수 있습니다.
근데 공기가 탁한거 같더라구요.. 주차하기 편해서 조아여
층층마다 분위기 달라염 2층은 중국관 3층은 유럽관 4층은 한국관 5층은 스페인관 6층은 일본관여... 넘 조아서 층층 마다 가봤는데 기본적인건 다 비슷하구 분위기만 쪼매 다르더라구요 한번 가볼만한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