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만 읽어서는 아직까지 빙그레시절부터 뛰던 노장선수들이 뛰는걸 보니 팀이 못하고 있다라는 내용이군요...죽이되든 밥이 되든 젊은선수들이 나와서 뛰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말씀이시겠죠...머 다 좋습니다.....다만 그들이 나와서 기대하는대로 잘해줬으면 하네요...무조건 기회를 안줘서 못하는것만은 아닐텐데말이죠.
물론입니다 님 말씀대로 극과극으로 치우치지 말아야죠. 리빌딩 여부에 꼭 선을 그어야 할 필요는 없다는 거죠. 어느쪽도 확실한 대안이 되지 못합니다 분명한건 한화의 노장들은 팀에 큰 공헌을 하고 있으니 이들을 배제한 리빌딩은 있을 수 없다는 겁니다. 물론 이것도 노장 모두를 지칭하는 건 아니구요
![한화이글스 팬클럽 [이글이글]](http://t1.daumcdn.net/cafe_image/cf_img2/img_blank2.gif)
첫댓글 이런 식의 글은 정당한 팬의 권리가 아닙니다. 요구사항에 대해서 정론으로 대처해 주었으면 합니다.
강병철감독은 정말 팬들하고 선수들에게 욕먹으면서 리빌딩을 하셨습니다. 강병철감독이 투수혹사는 했으나 리빌딩의 업적은 인정해야 합니다. 이걸 볼때 유승안감독이 강병철감독보다 못하다는게 안타깝습니다. 강병철감독에게 투수기용 빼고 배울건 배워야 합니다.
편애가 아니라 경쟁력 차이겠지요
왜 리빌을 해야하는지? 우리가 3할승률 수준도 아니고, 기존에 있는 선수들만 제대로 훈련시켜서 써먹으면 될듯..
그리고 빙그레의 역사를 먹고 산다뇨? 좀더 자세히 설명하실래요?
최소한 <감독님>이라는 호칭만이라도 붙이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강요할 수는 없겠지만 솔직히 별로 보기 안좋은것은 사실이네요.
글만 읽어서는 아직까지 빙그레시절부터 뛰던 노장선수들이 뛰는걸 보니 팀이 못하고 있다라는 내용이군요...죽이되든 밥이 되든 젊은선수들이 나와서 뛰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말씀이시겠죠...머 다 좋습니다.....다만 그들이 나와서 기대하는대로 잘해줬으면 하네요...무조건 기회를 안줘서 못하는것만은 아닐텐데말이죠.
잘하는 몇몇 고참투수들의 혹사를 막기 위해서라도 젊은투수들을 잘 키워야하는데 한화영건들은 죄다 대기만성인지
리빌딩은 대세가 아니고 필수입니다..필수.....결과론적으로 sk 보십쇼....젊은 피의 힘으로 페넌트레이스를 끌어가지 않았습니까...포스트시즌에는 그러나 베테랑의힘이 중요하긴하더라구요..
그럼 송진우,이상목,정민철,이영우,송지만,장종훈 이런 주축선수들을 리빌딩 희생양으로-.-?
참 어렵군요. 모당에서도 60대 용퇴론이 나오는 요즘 야구판에도 이런.... 글쓰신 분은 차라리 한화게시판에만 쓰시면 좋을걸.... 카페 분위기는 아니네요.
왜 이리도 장종훈선수만 가지고 그러죠?? 팀 리빌딩을 위해서 장종훈 선수가 떠나야 한다는 구체적 이유가 있나요?? 장종훈선수 요사이 좀 부진하다고 그렇게 걸고 넘어질것 까진 없잖습니까..
어의없네.. 야구팬이 성적만보고 야구팬 된줄아시나.... 선수보고 야구팬된 사람도 엄청 많습니다... 자꾸 장종훈 선수를 걸고 넘어지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저는 장종훈 선수의 안타 하나 만으로도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저와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도 적지않습니다~
맞아요!! 저두 장종훈 선수땜에 한화팬 됐는뎅...쩝..
토론은 좋지만 극과 극을 오가지는 맙시다. 토론을 소모적으로 만드는 이유가 따로 있더군요.
한화의 젊은 선수들 성장세가 아주 늦거나 진전이 없다는 점에서는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것입니다.
그 젊은선수들이 성장하지 못하는걸 공감은 하지만 그 이유를 노장들이 버티고 있기때문만은 아니라고 봅니다...물론 토론은 좋지만 그 원인을 자꾸만 노장선수들에게 덮어씌우는 이유는 뭡니까....
유승안 감독이 아예 기회를 안준건 아니죠 기회부여에 불구 좋은 성적이 안나오니 그렇죠 또 "억지 기용" 자제하고 실제로 좋은 성적이 나왔구요. 리빌딩 하느냐 안하느냐 어느쪽이 욕먹을지는 두고 봐야하겠지만 그런 승산없는 싸움을 유감독에게 강요할 시기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항상 나오는 얘기입니다 지나친 어조 자제해주십시오 "한화 사랑" "최강 한화 화이팅"이란 말이 무색하네요.
노장에게 덮어씌우자는게 아닙니다. 선생님(코치)들 책임이 크죠. 송 진우 선수같이 한다면야 누가 노장이라고 뭐라고 하겠습니까. 고참 몇명 나간다고 될일이 아닙니다. 뜯어고칠데는 한두군데가 아니란 말입니다.
2년이라는 재임기간중 1년을 써버렸고, 이제 1년이 남았군요. 그 기간동안 얼마나 팀의 기반을 닦아놓을지, 소신있게 운영하실런지 걱정이 드네요.
위에 고문관오색파라님이 말씀하셨다시피 리빌딩은 대세가 아닌 '필수'입니다. 그리고 리빌딩이 반드시 '고참배제'를 의미하는 것만은 아닙니다. 리빌딩을 키워드로 삼을수 있는 이런 글들에서 간혹 필요이상의 논쟁이 벌어지기도 하는데 볼때마다 참 아쉽습니다.
물론입니다 님 말씀대로 극과극으로 치우치지 말아야죠. 리빌딩 여부에 꼭 선을 그어야 할 필요는 없다는 거죠. 어느쪽도 확실한 대안이 되지 못합니다 분명한건 한화의 노장들은 팀에 큰 공헌을 하고 있으니 이들을 배제한 리빌딩은 있을 수 없다는 겁니다. 물론 이것도 노장 모두를 지칭하는 건 아니구요
어차피 리빌딩이라는건 팀의 주축이 될수있는 노장선수나 우수선수들을 중심으로 하는것이죠..MLB같은경우에도 작년시즌 CLE가 리그 정상급 투수로 성장한 Colon등을 내보내는 줏대없는 리빌딩을 시도했다가 말아먹은 기억이 새록새록..
한화도 이제 주축인 송진우 장종훈선수등이 은퇴를 3~4년정도 앞두고 있는 상태에서 어쩔수없이 리빌딩을 해야되겠죠..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젊은 선수들을 아우를수 있는 "구심점"이 필요하다는 것이고..그 구심점을 망각한 리빌딩이라는건 단순한 페이롤감축의 의미밖엔 없죠...
하지만 한화의 딜레마라는게 리빌딩의 선두격이라고 할수있는 이범호선수의 부진이고 그렇다고 리빌딩 안하자니 주축선수들의 노령화(?)가 문제고...거참 유승안감독님도 고민 많으실꺼예요..팬들이 이러는데 감독님은 오죽하시겠어요^^;;;
마운드 리빌딩의 중심은 조 규수였는데 걔는 갈수록 성적이 안좋아지고 있느니 더욱 심각합니다. 내년부터는 김 창훈-송 창식을 중심으로 세울듯
클리블랜드는 어차피 1년뒤 FA가 되는 콜론을 적절히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한 것입니다. 그 트래이드로 좋은 유망주 3명 정도를 받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공짜로 이 세명을 얻은거나 다름 없습니다.
1년뒤 FA..?리빌딩의 시작은 Colon의 FA재계약이라는걸 모든팬들이 공감하고 있었습니다..과연 그 유망주들이 Colon만큼의 영향력을 행사할까요..?지금 CLE의 구심점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어차피 리빌딩이라는건 단지 유망주의 "가능성"에 의존한거고 그 가능성을 높혀주는게 "구심점"의 역할이죠..리빌딩..쉽지 않을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