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수행] 바라는 것이 없으면 괴로울 일이 없다-묘원스님-

[운랑]

사람을 보지 말고 사람의 마음을 보아야 한다


자신의 일을 걱정하지 마라. 올 것이 오고 갈 것이 간다.
자신이 행한 대로 받으며, 자신의 마음가짐만큼 받는다. 
자기 수준만큼 생각하고, 그만큼의 결과가 생긴다.
세상의 일을 걱정하지 마라. 올 것이 오고 갈 것이 간다.
세상 사람들이 행한 대로 받으며, 세상 사람들의 마음가짐만큼 받는다.
세상 사람들의 수준만큼 생각하고, 그만큼의 결과가 생긴다.
그러니 무엇을 걱정하고 무엇을 두려워하겠느냐.

긍정이 지나치면 부정으로 가는 길목에 있다.
부정이 지나치면 긍정으로 가는 길목에 있다.
지나치면 상반된 길로 가기 위해 다른 마음을 품는다.
마음은 조건에 따라 하나의 극단에서 다른 극단으로 옮겨갈 준비를 한다.
지나치게 긍정하는 것도 탓하지 말고, 지나치게 부정하는 것도 탓하지 마라.
마음이란 그런 것이라고 알아차려야 비로소 조절이 된다.

옳은 일을 했다고 해서 모두 칭찬받는 것은 아니다.
좋은 일도 하기 나름이다. 잘못하면 오히려 욕을 먹는다.
좋은 일을 할 때 과시를 하거나 독선적으로 하면 비판을 받는다.
자신의 욕망대로 하면 남에게 고통을 준다. 좋은 일도 나만 좋으면 안되고,
나도 좋고 남도 좋아야 한다. 남이 잘못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면 좋은 일도 비난을 한다.
그래서 아무리 좋은 일이라도 자신의 욕망으로 해서는 안되며,
남의 비난을 받더라도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장백산]

중도 공 연기적인 삶을 살아가기가 참으로 어렵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운랑]

무상 고 무아 공 중도 연기.
모든 법의 잣대가 되는 구심점이니...
어렵고 잘 되지 않아도 그냥 그렇구나...알아차림하고 가는 길 밖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좋은 하루가 되시옵기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