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가 있는 아침] (206) 할아버지 이야기
출처 중앙일보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16434
할아버지 이야기
노업(1938∼)
할아버지 이야기는
주머니 속
군밤이다.
졸라대는 눈초리에
또 한 자락 꺼내시고
신나신
수염 사이로
언뜻언뜻 금니다.
-병아리 떼 노는 마당(조은)
시조로 쓰는 동심
어린이를 위한 시조, 어린이가 쓰는 시조를 동시조라고 한다. 이 시조를 쓴 노업 시인은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평생 봉직하신 분이다. 할아버지가 쓰신 동시조에 표지 그림과 삽화를 손주들이 그리고, 아들이 편집했으니 3대가 마음을 모아 펴낸 책이다. 핵가족 시대에 참으로 아름답고 권하고 싶은 일이라고 하겠다.
내일은 1년 중 밤이 가장 긴 동지, 그리고 곧이어 성탄절 연휴로 들어간다.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를 외치지만 세상은 그리 평화롭지 않다. 어린이의 마음이라야 천국에 들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성화(聖畫)에는 아기천사 그림이 많다.
올 성탄절은 조부모와 손주들이 만나는 날로 하는 것이 어떨까. 그리운 대가족 시대의 사랑을 나누는 귀한 시간을 만들어 보자.
유자효 한국시인협회장
빛명상
천국으로 가는
지름길
비키니 차림의 여성들이 깔깔거린다. 비릿한 바다 내음이 불어와 부산역에 내렸음을 실감케 한다. 한 회원이 빛viit선생님 왔다고 해운대 비치호텔 창가로 안내했다. 짙은 장마 끝에 파도 따라 밀려왔다 흩어지는 물들이 아직도 흙탕물이다. 용기 있는 몇몇 꼬마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첨벙이고 있다. 어른들은 해변가를 서성이며 무더위를 즐기나 보다.
조가비 하나로 온 바닷물을 다 퍼낼 수는 있을지언정 천국에 가기란 이보다도 더 어렵다고 한 어린 천사의 이야기가 생각난다. 우주근원에서 보는 인간이란 모래알 하나보다 작을지도 모른다.
겸손하라. 겸손하라.
지극히 겸손하라!
그리고
감사하라.
그것이
천국으로 가는 지름길이라 했다.
천국으로 가는 지름길 바다의 빛깔을 보고 겸손하라
출처 : 빛VIIT향기와 차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2021년 1월 18일 초판 1쇄 P. 348-349
초광력超光力의 의미
인간은 초광력超光力을 받음으로 해서, 종교에서 말하는 천당과 지옥, 윤회를 거치지 않고, 초광력超光力의 빛(VIIT)을 따라 자기 자신이 본래 왔던 마음의 고향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 그 마음이 방황하며 유계에 머물거나, 인간 세상에 남아 가족이나 자신과 파장이 비슷한 사람에게 빙의가 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
초광력超光力이란 마음을 순수하고 맑게 하여 그 마음이 본래 왔던 곳으로 되돌아가게 하는 것이 목적인데,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은 초광력超光力을 받아 그 괴로움에서 해방되기를 갈구 한다. 무속 행위, 신적·영적인 힘에 의존하는 초상 현상 등도 육체의 병을 일시적으로 치유하는 힘을 가졌다. 그러나, 암, 류머티즘, 선천성 기형, 또는 내분비 계통의 이상으로 오는 질환 등은 난치병 중의 난치병으로 현대 의학에서도 퇴치할 수 있는 방법을 맹렬히 찾고 있다.
인류는 역사가 시작된 이래 끊임없이 무수한 질병들을 대적해 왔다. 그것들 중에는 현대에 이르러서도 치유가 어렵고 난해한 질병 및 새로이 발견된 것들도 많다. 그러한 질병에 감염되었다면 천운(수명)을 다한 것으로 보아야 한다. 현대의학과 과학으로서도 해명이 불가능한 질병을 초광력을 받고 완치시키겠다는 것은 엄청난 욕심이고 이기심의 발로이다. 이는 초광력超光力의 의미와 목적을 잘 모르는 데서 오는 과욕이다.
인간에게 초광력超光力의 빛(VIIT)을 보내는 것의 의미는 앞에서 역설한 바와 같다. 자기의 (철학적, 의학적) 수명이 다한 인간을 초광력超光力으로 그 정신을 맑게 하고 안정시켜, 죽음에서 오는 두려움으로부터 벗어나게 하여 그 마음이 본래 왔던 곳으로 빛(VIIT)을 따라 가게 하는 것이다.
이를 준비하기 위해 초광력超光力은 육체의 아픔을 경감시키고 (말기암 환자가 진통제의 양을 줄이고 견딜 수 있는 상태) 수명을 다소 연장시킬수 있는 것이다.
천수를 다한 사람의 운명을 바꾸어 그 운명을 되돌리는 것은, 초광력超光力이 오는 우주 원리의 법칙을 거스르는 것이다. 우주 원리는 모든 분야에서 인류가 점진적으로 발전하기를 희망하고 제각기 공영, 공생, 공존하기를 바라고 있다. 그리고 지금까지 그렇게 되어 왔다. 특별한 사유 없이 우주 원리에게 청하여 이를 역행한다면 (일반적으로 도문에서는 공사라는 표현을 쓴다) 이는 지금까지의 인류 역사의 발전 과정, 즉 의학, 물리학, 생물학, 천문학 등과 모순이 되고, 원점으로 회귀하게 되는 것이다. 과연 이런 일들을 행할 수 있겠는가?
초광력超光力을 받고자 하는 이들은 겸허하고 겸손하게 생각해 보아야 한다. 물론 그의 천운에 관계없이 외부로부터 오는 원인 모를 질병, 빙의, 혼령, 자연의 이치에 모순된 사고사, 신경성 질환 등은 그 즉석에서 빛(VIIT)을 받음으로 해서 좋아지거나 본래대로 건강하게 된다. 그리고 가끔 난치병 환자들이 장기간 초광력의 빛을 받음으로 해서 질병 치유능력이 증폭 되거나 본래대로 회복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는 우주의 마음이 그 사람의 마음과 상통했을 경우이다.
그러면 우주 원리의 존재를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우주 원리에서 오는 힘의 존재를 초광력超光力을 받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경험하게 된다. 그 힘은 실체적이고 가시적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공통적으로 드러나게 함으로써 우주의 실체가 있다는 것을 인간에게 주지시키고 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하면 이 힘을 좀 더 잘 받아들일 수 있는가?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낮추며 지극히 겸손한 마음을 가지는 것이 급선무라고 확신한다.
출처 : 빛(VIIT)으로 오는 우주의 힘 초광력超光力
1996.07.10. 1판 1쇄 P. 53~54
온 마음으로 노력하겠습니다
겸
손
감사-------------🙏
빛으로
감사합니다
명심하고 노력하겠습니다. 빛글 감사합니다.
귀한글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자신을 낮추며 겸손한 마음...
늘 노력하는 삶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극히 겸손한 마음을 가져야
함을 새겨봅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빛의 글 감사드립니다.
지극히 겸손한 마음 잘 새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초광력의 의미 마음에 잘 담습니다 겸손과 감사.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의 오늘은 어제보다 겸손하였는가요? 내일은 오늘보다 겸손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초광력의 의미 마음에 잘 담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극히 겸손한 마음으로 빛과 함께 합니다.
순수의 빛과 학회장님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올립니다.
귀한 말씀 마음에 새깁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빛의 말씀 감사 합니다..
감사합니다
바다의 빛깔을 보고 겸손하라. 감사합니다.
귀한 빛 의 글 볼수 있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겸손과 초광력의 의미를 되새겨봅니다 감사합니다
겸손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초광력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겸손 감사 마음에 새겨 노력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글 마음깊이 담아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