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 크놀로지 (161390) 4분기 영업이익 시장예상치 상회 등에 급등
▷전일 장 마감 후 지난해 실적 발표. 22년 연결기준 매출액 8.39조원(전년대비 +17.54%), 영업이익 7,057.81억원(전년대비 +9.90%), 순이익 6,860.07억원(전년대비 +13.51%). 전일 장중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22년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26조원(전년동기대비 +19.87%), 영업이익 2,120.12억원(전년동기대비 +140.05%), 순이익 284.88억원(전년동기대비 -65.41%).
▷이와 관련, 신한투자증권은 4분기 매출은 기대치에 부합했고, 영업이익은 기대치를 11% 상회했다고 밝힘. 양호한 수익성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국내/북미 RE 수요가 견조하게 지속되고 있고, 운임비를 비롯한 비용이 안정화에 접어들고 있기 때문 등으로 분석.
▷아울러 금리 인상 이후 자동차(OE) 타이어 및 교체용(RE) 타이어 수요에 대한 불안감은 여전히 상존하지만, 수요를 불투명하게 가정해도 비용 절감 효과로 2023년도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43,000원[유지]
삼진제약 (005500) 아리바이오와 국내 임상3상 공동진행 및 독점 생산·판매권 협약 체결에 상승
▷아리바이오(주)와 국내 임상3상 공동진행 및 독점 생산·판매권 협약 체결(AR1001) 공시. 아리바이오(주)가 개발한 AR1001은 신경세포 생존과 시냅스 손상에 관여하는 효소를 억제하여 인지기능 및 기억력을 개선하는 약물로 향후 본계약 체결 시 계약금 및 마일스톤 금액은 1,000억원 규모라고 밝힘.
위메이드 그룹주 미르M 흥행 및 위믹스 회복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출시한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가 서비스 초반 순항하고 있는 가운데, 위믹스 거래량이 신작 출시 효과로 90% 급증하면서 주춤했던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 작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라고 전해짐. 전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위메이드의 플레이투언(P2E) 게임인 미르M 글로벌은 전날 기준 태국과 홍콩, 필리핀 등 주요 아시아 국가에서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2위를 기록했다고 알려짐. 상장 폐지로 주춤했던 위믹스도 80개 게임과의 파트너십을 완료해 연동을 마쳤고, 올해 1분기 내에 100개 게임 연동을 기존 계획대로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라고 전해짐.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미르M 글로벌의 동시 접속자 수는 7만명을 넘어 9만명으로 늘었고, 이에 따라 14개로 시작한 서버 수는 22개로 늘어난 상태다”라며 “신작 출시와 위믹스 온보딩 계획은 기존 계획대로 잘 진행되고 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위메이드, 위메이드맥스, 위메이드플레이 등 위메이드 그룹주가 상승.
[종목]: 위메이드, 위메이드맥스, 위메이드플레이
인크로스 (216050) 지난해 4분기 견조한 실적 속 급등
▷22년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74.69억원(전년동기대비 +10.66%), 영업이익 69.84억원(전년동기대비 +12.97%), 순이익 57.49억원(전년동기대비 -30.37%). 22년4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163.59억원(전년동기대비 +9.32%), 영업이익 71.58억원(전년동기대비 +15.63%), 순이익 59.30억원(전년동기대비 -28.87%).
▷이와 관련, 동사는 티딜과 미디어렙의 견조한 성장세에 힘입어 별도, 연결 기준 모두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밝힘. 올해도 SK텔레콤이 만들어가는 AI 기반의 디지털 생태계 내에서 티 딜이 보다 영향력 있는 서비스가 되도록 SKT와시너지를 더욱 공고히 하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언급.
텔레칩스 (054450) 삼성전자, BMW와 차량용 반도체 핵심 칩 개발 착수 소식 등에 강세
▷일부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 BMW와 차량용 반도체 협력을 추진하고 나섰다고 전해짐.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내 회로 설계를 담당하는 시스템LSI 사업부가 최근 BMW의 요청으로 차량용 반도체 시제품을 납품하는 등 양사 간 전장용 반도체 사업 협력과 정보 공유가 이뤄지고 있다고 알려짐.
▷반도체 업계에서는 올해 삼성전자가 BMW 차량 내에서 운전자와 탑승자에게 외부·실내 환경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쓰이는 칩 개발 프로젝트에 착수할 것으로 전해짐. 삼성전자와 BMW 간 차량용 반도체 협력 추진이 대외적으로 알려진 것은 처음이라고 알려지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삼성전자 초미세공정을 통해 차세대 자동차 인포테인먼트용 제품을 설계하는 동사가 시장에서 부각.
휴메딕스 (200670) 수출 확대로 올해 고성장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상상인증권은 동사에 대해 별도기준 2022년 4분기 매출액이 327억원(YoY +20.1%), 영업이익 75억원(YoY +77.7%)으로, 영업이익률은 22.9%로 개선되었다고 밝힘. 이에 2022년 연간으로는 매출액 1,232억원(YoY +31.5%), 영업이익 273억원(YoY +124.0%)을 달성했다고 언급. 필러와 점안제 등 고마진 제품 매출 확대가 실적에 기여했다고 분석.
▷아울러 고마진 제품, HA기반 필러/점안제가 고성장중인 가운데, 2023년에는 수출국이 CIS 등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 특히, 브라질향 수출증가에 주목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리볼라인의 중국 등록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힘. 또한, 상품(더마샤인/ 리즈톡신) 중에서 리즈톡신이 대폭 성장 중인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힘.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33,000원 -> 38,000원[상향]
엑서지21(043090) 스마트시티 기업 그렉터와 MOU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는 전일 언론을 통해 그렉터와 차세대 스마트시티 AI(인공지능)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 공동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힘.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동사의 공기열 히트펌프 기술력에 그렉터의 스마트시티·스마트팜 구축 노하우를 접목할 예정이라고 언급.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최근 난방비 폭등 여파, 친환경 에너지 정책의 대안으로 동사에 대한 시장 관심이 매우 높은 상황으로 사업 확대에 있어 호황기를 맞이했다"면서 "그렉터와의 전략적 제휴로 스마트시티, 스마트팜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적극적으로 넓혀나갈 것"이라고 밝힘.
케이엔더블유 (105330) BGF에코머티리얼즈, 동사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소폭 상승
▷전일 장 마감 후 풍문 또는 보도(M&A 매물로 '유력후보와 협상' 보도)에 대한 해명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 등에게 확인한 결과, 매각 주관사로 삼정KPMG를 선정하여 인수의향서를 받고 관련 절차를 진행하였으며,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였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힘.
▷BGF에코머티리얼즈는 전일 장 마감 후 해명공시를 통해 2023년 2월 2일 매일경제에서 'BGF그룹, KNW 인수 우협 선정…' 관련 기사가 보도된 바 있으며, 당사는 KNW 경영권 매각 관련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된 바 있다고 답변.